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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는 것이다. 내 인생에서 이제는 돌아오지 않은 내 10대 시절. 대학이란 새로운 세계에 적응한지도 이제 1년이 넘었다. 어쩌면 나는 지금도 성인이 아니라 청소년일지도 모른다. 청소년이란 어린이도 아니고 어른도 아닌 어른으로 가는 과도기적 상태. 그렇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더욱더 혼란스러운 건지도 모른다. 북리뷰를 쓰면서 이런 말을 쓰는 것이 이상해보일지라도 이런 말을 쓰고 싶다. 이번에 청소년복지론을 배우면서 청소년에 대한 것을 자세하게 알아가고 싶다. 내가 겪어온 청소년, 내 10대 시절을 생각해보면서 말이다. 북리뷰라는 제도를 통해서 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을 읽게 되어서 매우 좋았고, 이런 식으로 내 느낌과 감정, 그리고 내 생각을 한 장의 글로 써 내려 가는 게 참 기분이 좋다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