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들어가며
Ⅱ.수기론(修己論)
Ⅲ.맹자의 교육사상
Ⅵ.마치며
Ⅱ.수기론(修己論)
Ⅲ.맹자의 교육사상
Ⅵ.마치며
본문내용
혼란의 원인이 물질추구에 있으므로 이를 억제하고 인간의 본성을 회복하며 심신을 수양함으로써 당시의 사회혼란을 극복할 수 있다는 대안으로 내놓은 것이었으나 당시의 사회경제의 객관적인 발전과 관련하여 사회발전론을 제시하지는 못했다. 이로써 본성의 회복과 심신의 수양이라는 그의 심성론은 그 주체가 군자에게만 한정되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맹자사상의 근저는 공자사상에서 비롯되었다. 맹자는 공자의 인류가 생긴 이래로 가장 훌륭한 인물이라고 하여 그의 사상을 추앙하였고, 이것은 단순히 추앙에만 그치지 않았고, 공자의 사상과 유학은 맹자에 이르러 비로소 이론적인 체계를 형성하여 이설에 대한 반박의 논거를 확립한 것이다. 맹자는 유학사상과 공자사상을 통해 당시 상황을 극복하고자 하였는데 당시는 양주등의 학이 이미 성행하였고 심지어는 장의 신도의 무리도 역시 모두 제각기 그 설을 마음대로 펼쳤다. 이로 인해 유학사상도 심각한 존폐위기에 처하였다.
맹자가 특히 반박하여 물리치고자 하는 학설은 양주묵가 학설이었다. 맹자는 양주묵가 의 사상이 현상적인 문제만을 다루었기 때문에 당시의 혼란한 사회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없고 당시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고 여겨 양묵의 학설을 물리침으로써 이론적인 체계가 확립되어 혼란한 사회와 인간의 존재가치가 회복될 수 있다고 인식하였다. 따라서 맹자는 인간의 금수와 구별되는 心을 지니고 있으며 이 心은 본래 선하다고 파악하였고 이 심을 보존하기 위해 심성의 수양과 그 회복의 제 과정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맹자의 사상은 송대 리학가들의 사상에 중요한 기반과 근거가 되었다.
맹자가 특히 반박하여 물리치고자 하는 학설은 양주묵가 학설이었다. 맹자는 양주묵가 의 사상이 현상적인 문제만을 다루었기 때문에 당시의 혼란한 사회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없고 당시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고 여겨 양묵의 학설을 물리침으로써 이론적인 체계가 확립되어 혼란한 사회와 인간의 존재가치가 회복될 수 있다고 인식하였다. 따라서 맹자는 인간의 금수와 구별되는 心을 지니고 있으며 이 心은 본래 선하다고 파악하였고 이 심을 보존하기 위해 심성의 수양과 그 회복의 제 과정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맹자의 사상은 송대 리학가들의 사상에 중요한 기반과 근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