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와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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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 속에 나타난 일본인의 삶과 문화를 분석한 면을 제시하여 더욱 많은 이해를 얻었다.
이 책에서 일본의 ‘온’이 같은 동양권 이지만 우리나라와 차이가 나는 문화인 것 같아 가장 많은 관심이 같다. ‘온’이라는 것은 우리말로 풀이를 하자면 은혜를 입는 것과 비슷한 의미였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은혜를 입는 것을 감사히 여기고 또 가슴에 담아두지만 일본 사람들은 ‘온’이라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서 입은 빚이라고만 생각하기에 갚아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일생을 살아간다고 한다. 이 ‘온’이라는 것이 존재하기에 일본사람들은 그렇게 천황에게 절대 복종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본사람들이 생각하는 ‘온’이라는 의미를 처음에는 너무 이해가 되지 않아 책을 덮고 되새겨 생각 해 보는 것에 시간이 많이 걸렸었다. 그러다, 어떤 이가 일본에 대해 써 놓은 글을 보면서 재미있는 이해를 얻었다. 일본인들이 지하철 안에서 서로 숨소리도 내지 않고 조용히 책만 읽는 모습에서,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서로 무거운 짐이 있거나 노인이 타게 되면 양보하는 것을 미덕으로 삼는 우리와 다른 문화는 서로에게 ‘온’을 입히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이 글귀가 너무 재밌고 ‘온’에 대해 빠른 이해를 얻을 수 있었다.
베네딕트 루스가 비록 일본을 방문하지는 않았지만, 자료들과 지인들의 애기만으로 이 책에 나오는 결과들을 얻었다는 것이 존경스러웠다. 또한, 자신이 직접 가지 않았기에 좀 더 객관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되어졌다. 이 책을 통해 문화의 상대성에 대해 느꼈고, 그들의 정신과 문화를 알기에 이해하기도 훨씬 쉬웠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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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7.12.25
  • 저작시기2007.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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