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따로 정리해서 중국여행시에 지참해 간다면 다양한 요리중를 두고 메뉴판만으로 어떤 요리인지 선택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감상>
글로써 중국요리를 맛보는 것 같다. 책을 읽는 내내 입안에 침이 흥건히 고여있다. 드넓은 대륙의 역사와 함께 음식문화의 발전상을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이야기 해주고 있어서,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다. 언젠가 중국에 가게 된다면, 여행의 중심을 관광보다는 맛있는데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코스는 계획을 세워야겠다.
중국관련 무역이 일본에 이어 3번째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사회에서 필연적으로 중국과 관련된 업무를 하게 될 지도 모른다. “중국인과의 대화는 비즈니스건 우정이건 음식으로 시작해서 음식으로 무르익고 음식으로 마무리된다.”고 했기에 이 책을 읽게 되어 막연하게 들어서 알던 중국의 식습관과 역사 그리고 예절을 알게 되어 실제 업무를 맞게 되었을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우리나라의 현대사에서 한중관계는 북한의 존재와 반공이데올로기라는 특수한 변수로 인해 아주 기형적이고도 특별하다. 한국전쟁에 중공군이 참전한 것이 원죄가 되어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 이후 30년 동안 한중양국의 교류는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다. 그러다가 대만과의 교류를 끊고, 한중수교를 맺었다. 올해는 한중수교 15년을 맞이하는 해로써 그동안 대중무역은 급격히 증가해왔다. 미국에 이어 EU와 FTA협상이 진행 중이고 이어서 중국과도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대외무역은 더욱더 증가 할 것이다. 중국의 국력신장으로 미국의 유일한 라이벌 국가로 꼽히고 있고, 인접국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과도 동부공정등의 역사왜곡과 공업화로 인한 환경적 문제로 인해 끊임없이 마찰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대세는 중국과의 원만한 관계 유지일 것이다. 경제적으로든 군사적으로든 동아시아권에 입접국가로서 국제정세와 함께 맞물려가는 동반자적 입장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향후 한중관계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부상하는 중국과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이를 위한 노력으로 국가적인 노력이 있을 수 있고, 또한 국민개개인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본다. 국민정서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중의 하나가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다. 문화의 요소중에 이 책은 음식문화에 얽힌 역사와 정서를 다루고 있다. 그런 문화를 이해하려는 이와 같은 관심은 중국과 중국인을 이해 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로 큰 의미를 두며 글을 마치겠다.
<감상>
글로써 중국요리를 맛보는 것 같다. 책을 읽는 내내 입안에 침이 흥건히 고여있다. 드넓은 대륙의 역사와 함께 음식문화의 발전상을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이야기 해주고 있어서,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다. 언젠가 중국에 가게 된다면, 여행의 중심을 관광보다는 맛있는데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코스는 계획을 세워야겠다.
중국관련 무역이 일본에 이어 3번째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사회에서 필연적으로 중국과 관련된 업무를 하게 될 지도 모른다. “중국인과의 대화는 비즈니스건 우정이건 음식으로 시작해서 음식으로 무르익고 음식으로 마무리된다.”고 했기에 이 책을 읽게 되어 막연하게 들어서 알던 중국의 식습관과 역사 그리고 예절을 알게 되어 실제 업무를 맞게 되었을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우리나라의 현대사에서 한중관계는 북한의 존재와 반공이데올로기라는 특수한 변수로 인해 아주 기형적이고도 특별하다. 한국전쟁에 중공군이 참전한 것이 원죄가 되어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 이후 30년 동안 한중양국의 교류는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다. 그러다가 대만과의 교류를 끊고, 한중수교를 맺었다. 올해는 한중수교 15년을 맞이하는 해로써 그동안 대중무역은 급격히 증가해왔다. 미국에 이어 EU와 FTA협상이 진행 중이고 이어서 중국과도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대외무역은 더욱더 증가 할 것이다. 중국의 국력신장으로 미국의 유일한 라이벌 국가로 꼽히고 있고, 인접국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과도 동부공정등의 역사왜곡과 공업화로 인한 환경적 문제로 인해 끊임없이 마찰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대세는 중국과의 원만한 관계 유지일 것이다. 경제적으로든 군사적으로든 동아시아권에 입접국가로서 국제정세와 함께 맞물려가는 동반자적 입장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향후 한중관계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부상하는 중국과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이를 위한 노력으로 국가적인 노력이 있을 수 있고, 또한 국민개개인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본다. 국민정서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중의 하나가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다. 문화의 요소중에 이 책은 음식문화에 얽힌 역사와 정서를 다루고 있다. 그런 문화를 이해하려는 이와 같은 관심은 중국과 중국인을 이해 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로 큰 의미를 두며 글을 마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