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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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하면서 책상위로 올라갔었다. 학생들이 마지막에 책상위로 올라간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처음 학생들은 이제 까지 배워왔던 것 처럼 전통, 규율, 규칙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키팅 선생님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점점 사고의 자유가 얼마나 기쁜지 알고 되고 수동적인 인간이 아닌 능동적인 인간으로 변화함으로서 키팅 선생님의 의도를 차츰 알게 된다. 책상위에 올라가는 것은 이제까지의 규칙에 얽매어 있던 삶에서 자유로운 삶으로의 전환이라고 생각된다.
이 영화를 통해서 교육의 중요성과 올바른 교육은 더욱더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다. 나도 학교를 졸업하면 선생님이 될 것인데 영화를 보면서 선생님이라는 위치에 대해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도 되었다. 나 역시도 사회에 발을 딛고 점점 어른이 되어가겠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다짐했던 것들을 항상 되새기면서 교육에 임 할 것이다. 아이들이 현재의 시간을 단지 미래를 쫓아가며 살지 않도록, 현재를 즐기며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세상을 바라봄에 있어 좀 더 다양하고 그들만의 생각을 가지고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선생님이 되고 싶다. 그리고 우리의 교육도 그러한 방향으로 흘러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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