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기 영양에 대한 조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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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였으나 기존에 질병을 가지고 있는 여성은 모유를 수유해야 할 것인지를 잘 판단해야 한다. 질병의 종류와 상태 및 복용하는 약물에 따라 다르나 대부분의 경우 모유수유가 가능하다.
▶ 수유부의 질병
임신 전부터 질병을 가지고 있었거나 또는 수유기간 중에 어떤 질환이 발생한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유수유를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일부의 상황을 제외하고는 약물을 바꾸거나 모유수유시간을 조정하여 모유를 수유할 수 있다.
- 당뇨병 : 당뇨병이 있는 수유여성은 모유수유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혈약 중의 포도당이 유포에서 적극적으로 이용되므로 오히려 모체의 혈당조절에 도움이 된다. 당뇨병 여성에서 분비되는 모유의 분비량과 조성은 모두 정상 모유와 다르지 않다.
- 만성질환 : 수유부가 분만 전부터 약물치료를 요하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모유수유에 허용되는 약물로 바꾸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면 모유수유가 가능하다. 그러나 소모성 질병으로 인해 모체의 영양불량이 심한 경우나 약물남용, 알코올 중독 등의 상황에서는 조제유수유가 권장된다.
- 감염성 질환 : 수유여성이 감염성 질환에 걸린 경우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는 모유를 통해 분비될 수 있다. 그러나 항체와 면역세포도 함께 분비되므로 영아는 감염으로부터 보호된다. 수유부에게 허용되는 약물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면 모유를 수유할 수 있다.
- AIDS : AIDS 바이러스도 모유를 통해 분비된다. 모유를 통해 27-40%의 영아가 AIDS에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다. AIDS에 걸린 수유부가 모유를 수유할 것인가에 대하서는 상반된 견해가 있다. 설사성 질환으로 인한 영아사망이 흔한 아프리카 등의 지역에서는 모유를 수유하는 것이 영아사망률을 감소시키는 방법이라고 WHO는 권장하고 있다.
▶ 수유기간 동안 약물의 사용
모체가 섭취한 대부분의 약물은 그 투여 경로가 경구, 주사 또는 흡입이든 일부가 모유에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복용량의 1% 미만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수유부에 허용되는 약물이라 할지라도 수유기간 중에 복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의사와 상의해야 할 것이다. 영아에게 전달되는 약물의 양은 약물의 특성과 모유섭취량에 따라 결정된다. 분자량이 적고 지용성이 크고 이온화가 잘 되지 않는 성질을 지닌 약물은 쉽게 모유로 수송된다. 신생아와 특히 미숙아는 약물의 부작용에 취약하다. 약물대사에 필요한 간세포 내 효소계의 발달이 아직 불완전하고 배설기관 역시 미숙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물, 특히 바륨 같은 진정제나 아스피린 같은 항응고제 모두 영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바륨은 영아에게 기면이나 졸음을 유발할 수 있고 아스피린은 비정상적인 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
▶ 영아의 질병
수유부는 모유를 수유할 준비가 완벽하게 되어 있어도 영아에게 문제가 있어 모유수유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 문제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가능한한 모유를 수유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구순열 : 출생 시 장애로 영아의 입술이 갈라진 틈이 있으면 젖빨기가 어려우나 수유 시 엄지 등 손가락으로 갈라진 부분을 덮어 주면 도움이 된다. 생후 3주경에 성형해 주면 정상적인 모유수유가 가능하다.
구개열 : 입술뿐만 아니라 입천장까지 열려있는 장애로 이 경우는 모유가 기도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구개열 영아를 위해 고안된 플라스틱 마개를 맞추어 이용하면 모유수유에 도움이 된다.
황달 : 약 1%의 모유영양에서 모유 황달이 나타난다. 모유에 빌리루빈 대사를 저해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신생아 활달이 발생했다고 해서 모유수유를 완전히 중단할 필요는 업다. 하루나 이틀 정도 모유수유를 제한하여 황달이 진정되면 다시 시작한다. 모유수유를 제한하는 동안에도 손이나 유축기로 유즙을 짜내 모유생성이 계속 유지되도록 한다.
호흡기 감염 : 아기가 콧물을 흘리고 기침을 하며 젖 빠는 것을 힘들어 한다. 이 경우 수유 전에 콧물을 닦아주고 아기를 수직으로 안아 수유하면 도움이 된다.
선천성 대사 장애 : 갈락토오스혈증과 페닌케톤뇨증을 지니고 태어난 아기에는 모유를 수유할 수 없다. 특수 성분이 조절된 조제유를 선택해 수유해야 한다.
(9) 모유수유의 이점
모유수유는 영아와 모체 모두에게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 모유영양아는 인공영양아에 비해 소화관의 병원성 박테리아는 물론 호흡기 바이러스에도 면역력이 강해 감염빈도가 낮고 감염되었다 하더라도 앓는 기간이 짧다. 인공유는 모유와 달리 조제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 영아의 소화관은 단백질 등 큰 분자물질이 통과하기 쉬우므로 식품 알레르기에 걸리지 쉬운데 모유영양아는 습진이다 알레르기 발생률이 낮다. 수유부가 섭취하는 식품 중 일부가 모유영양아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아토피성 피부염 등 알레르기 증상을 잘 관찰해 항원이 되는 식품을 제한해야 한다. 그러나 확인되지 않은 음식을 제한할 필요는 없다. 모유수유가 영아와 모체에 나타내는 이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영아의 이점
- 신생아는 출생 후 초유로부터 면역학적 보호를 받게 된다. 모유영양아는 조제유 영양아에 비해 소화관 감염빈도가 낮고, 호흡기 바이러스에도 면역력이 강하다. 모유섭취로 인한 면역력은 상당히 오랫동안 효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유영양아는 제 1형 당뇨병, 아동기 림프종, 크론병 등의 발생률이 낮은 경향을 보인다.
- 영아는 식품 알레르기로부터 보호받는다.
- 젖빨기는 영아 위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태변 배출을 촉진한다. 장 연동운동을 장내 혈색소 분해산물의 배설을 자극해 신생아 황달을 예방한다.
- 일찍 그리고 자주 젖을 빨리면 출생 첫 주에 나타나는 신생아의 체중감소 현상을 막는다.
- 영아에게 가장 적합한 영양소를 제공한다.
- 영아사망률을 감소시킨다. 모유수유로 인한 영아사망률 감소효과는 3세까지도 나타난다.
▶ 산모의 이점
- 젖빨기에 의해 분비가 촉진되는 옥시토신이 자궁수축을 촉진해 출산 후 자궁출혈을 조절하는 데 도움된다.
- 유방출혈 등 젖몸살을 예방한다.
- 모자간에 유대감이 좋아지고 자신의 아기를 양육한다는 성취감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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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1.14
  • 저작시기2008.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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