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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편하게 측정할 수 있게 해요. 또 땅에서 일정 정도 떨어져 있어 빗물이 튀어 들어가지 않게 해주기도 했겠죠.
측우기는 어디에 설치되어 있었을까요??
측우기는 지금의 기상청과 같은 기관인 관상감과 각 도의 감영(오늘날의도청), 그리고 군 단위까지 설치했어요. 관상감과 감영의 측우기는 주철로 만들었고, 도 이하는 자기나 와기로 만들어 실치했어요. 그래서 온 나라에 비가 올때마다 비가 그치면 측우기 속에 고인 빗물의 깊이를 푼(약3mm)단위까지 측정해서 보고하게 하였어요. 즉, 이 때에 벌써 전국에 우량관측망을 만들었으니 현대적인 기상관측의 개념이 이미 싹트고 있었음을 엿볼 수 있죠. 이 때부터 측정한 기록은 한 지역을 관측한 기록으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지금도 세계적으로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측우기는 어디에 설치되어 있었을까요??
측우기는 지금의 기상청과 같은 기관인 관상감과 각 도의 감영(오늘날의도청), 그리고 군 단위까지 설치했어요. 관상감과 감영의 측우기는 주철로 만들었고, 도 이하는 자기나 와기로 만들어 실치했어요. 그래서 온 나라에 비가 올때마다 비가 그치면 측우기 속에 고인 빗물의 깊이를 푼(약3mm)단위까지 측정해서 보고하게 하였어요. 즉, 이 때에 벌써 전국에 우량관측망을 만들었으니 현대적인 기상관측의 개념이 이미 싹트고 있었음을 엿볼 수 있죠. 이 때부터 측정한 기록은 한 지역을 관측한 기록으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지금도 세계적으로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