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병을극복하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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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게 할 수 있어 재발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교육방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가족교육을 실시하는 이유는 정신분열병의 치료가 장기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장기적인 정신분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환자, 가족, 치료자 사이의 굳건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며 이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가족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낮병동은 말 그대로 낮동안에는 병원에서 기산을 보내고 밤에는 집으로 돌아가는 치료 형태를 말하며 이 치료방식은 환자의 급성증상이 약물치료로써 호전된 직후부터 시행할 수 있다. 낮동안에 오락활동과 작업치료, 병에 대한 교육, 사회기술훈련 등을 받기에 통원치료보다 재입원 횟수가 감소되고 증상 역시 감소되며 가회기능 호전 등의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이다.
위기관리는 환자가 병원에서 퇴원한 후에 재발을 일으킬 수 있는 상황에 치료진이 즉시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재발의 상황을 완화시키는 것을 말하고 이런 위기관리의 목적은 환자의 재발을 막고 사회복귀를 촉진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활동치료는 어떤 활동을 할 경우에는 삶의 즐거움과 성취감이 증가하고 동시에 환자의 증상은 감소될 수 있는 치료방법이다. 사회위축이 심한 환자에게 특히 효과가 있는 방법으로 대표적으로 예술치료, 다양한 오락 및 여가활동이 이에 속한다.
직업재활은 환자가 사회에서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것을 말하고 환자가 직업을 가지는 것은 독립적인 생활을 스스로 해나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정신과 재활의 가장 궁극적인 목표라 할 수 있겠다.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직장적응 기술과 기본적인 기술들을 배우게 하는데 이것만으로는 직업을 가지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다. 직업을 가지기 위해 정부의 법률보장,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편견을 불식시키기 위한 노력, 환자가 할 수 있는 단순하면서도 부가가치가 높은 직종개발, 병원에서의 직장적응 기술 훈련 등이 함께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주거 프로그램은 환자가 병원에서 퇴원한 후에 병원이나 집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먹고 자고 생활하는 것을 말하며 환자의 상태가 어느 정도 좋아진 후에 환자 본인이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것을 혹은 가족이 환자와 생활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 때 주로 이루어지는 방법이다. 주거프로그램이 실시되면 가족의 부담은 줄어들지만 현재 한국의 경우에는 주거프로그램이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환자 자조모임은 환자들끼리 자신들의 권익을 위하여 결성된 단체이다. 환자 자조모임은 클럽하우스의 이념과 많은 부분에서 일치하며 실제로 많은 환자들이 클럽하우스에서 생활하고 있다.
가족 자조모임은 정신분열병 환자 가족들이 모여서 환자의 사회복귀를 돕고, 자신들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한 모임이다.
이러한 정신재활 치료는 약물치료만으로는 증상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으며, 증상이 완전히 없어졌다 하더라도 곧바로 환자가 사회에서 생활을 잘 해나갈 수 없기에 이루어진다. 정신재활 치료의 효과는 약물치료만 할 경우 아무리 약을 잘 먹어도 1년내 재발률이 30~40%에 이르지만 약물치료와 함께 정신재활 치료를 병행할 경우 1년내 재발률이 10% 이내로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나 매우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제 8 장 재발
재발의 가장 흔한 이류는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지 않는 것이고 다음으로는 생활에 따른 심한 스트레스, 술이나 마약의 복용 등이 뒤를 따른다. 스트레스로 때문에 전적으로 정신분열병이 발병하지는 않지만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제발을 잘하는 것은 확실하다. 이는 정신분열병이 뇌의 병이며 환자는 체질적으로 일반인보다 스트레스에 견뎌내는 힘이 약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겠다. 계절이 바뀜으로 인해 재발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에 대한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다. 이런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재발경고 징후를 미리 알고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재발경고 징후란 말 그대로 재발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징후(경고)이다. 이런 징후는 환자마다 각기 다르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행동, 감정, 생각, 사회생활, 대인관계에서 평상시와 다른 현저한 변화를 보인다는 것이 공통적이라 할 수 있겠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재발경고 징후가 반복하기 때문에 한번 이상 환자가 재발한 경우에는 이전 재발 전에 어떤 변화를 보였는지를 알아내고 그것을 기록해 놓았다가 다음 재발 시에 이전과 같은 행동을 보였는지 확인을 하면 정확하게 재발징후를 알 수 있다. 재발경고 징후를 보일 때에는 복용하는 약의 용량을 일시적으로 올리고 환자가 받고 있는 스트레스를 최소한으로 하거나 없애야 한다.
제 9 장 예후
예후란 환자가 앓고 있는 병이 향후 어느 기간 동안 어느 정도로 심할 것인지 그리고 그 치료결과는 어떠한 것인지를 예측한다는 개념이다. 정신분열병은 불치의 병이 아니고 환자의 25%가 거의 회복되고, 50%정도는 어느 정도 호전되며, 나머지 25%는 거의 호전되지 않고 있다. 거의 호전되지 않는 환자들은 장기간의 입원치료가 필요하고 이런 환자들을 단순히 인도주의적 측면만 강조하여 강제로 사회에 내보내게 되면 보통 자살이나 걸인과 같은 비참한 결과를 초래하기에 병원입원을 해야 할 것이다. 환자의 25%가 거의 회복되어지고 이렇게 회복한 환자들의 특징은 두 번 이상 재발하지 않고 발병한지 2년내에 회복되었다는 것이다. 전체 환자의 25%라는 많은 수가 병이 회복되어 사회생활을 잘하고 있지만 사회에 잘 알려지지 않는 이유는 사회의 편견과 낙인으로 인해 병을 회복한 사람들이 자신이 병에 정신분열병에 걸렸던 사실을 숨기고 살아가기에 그러한 것이다. 정신분열병이 날이 갈수록 더욱 상태가 나빠진다고 알려져 있지만 음성증상의 경우에는 날이 갈수록 나빠지는 경향을 보이지만 양성증상의 경우에는 오히려 날이 갈수록 감소되는 경향을 보여 정신재활치료를 지속적으로 헐 경우 전반적으로 환자상태가 좋아지고 있다고 학계에서 보고하고 있다.
이전에는 환자의 증상이 없어졌을 경우 병이 회복되었다고 보았지만 최근에는 환자가 사회나 직장생활을 어느 정도 잘 해내는가에 기준을 삼고 있기에 환자의 사회복귀를 돕는 재활치료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키워드

환청,   정신분열,   환각,   환시
  • 가격3,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8.01.28
  • 저작시기2007.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8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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