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제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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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보태평은 황종평조, 정대업은 황종계면조로 음높이의 변화가 생긴다. 이와 같이 보태평과 정대업이 황종조로 바뀌게 된 이유는 편종, 편경과 같이 아악기가 혼합 편성된 까닭이다.
3) 역사적 개관 및 문헌자료
현재 전하는 종묘제례악은 세종대왕(1418~1450)이 회례연의 악무로 창제한 보태평과 정대업을 세조 10년에 종묘제례악으로 채택하여 오늘에 이른 것이다. 세종 28년(1446) 직접 당대의 향악과 고취악에 기초하여 보태평 11곡 임종궁평조와 정대업 15곡 남려궁계면조로 창제되었으나 세조 이후 이를 종묘제례악으로 채택하면서 각각 11곡씩 황종궁평조와 계면조로 축소 개작하였다. 정대업과 보태평은 <세종실록>악보, <세조실록>악보, <대악후보> 악보, <속악원보>등에 전한다. <세종실록> 악보에 실린 정대업과 보태평의 악보는 <세조실록> 악보의 그것과 많은 차이가 있으나, <세조실록> 악보와 <대악후보>에 실린 정대업, 보태평은 거의 같고, 다만 보태평 악곡 중에 용광(龍光)과 정명(貞明)을 한 곡으로 묶어 용광정명이라 하고, 중광(重光)이라는 곡을 새로 추가한 점이 다르다. <대악후보>와 <속악원보> 및 현행의 악보는 거의 같다.
종묘제례 절차 중 진찬례와 종헌례 이후의 철변두, 송신례 절차에서는 보태평, 정대업이 아닌 진찬악을 연주한다. 진찬악은 세조 9년 보태평과 정대업이 제례악으로 채택된 이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세조가 새로 짓고 최항이 가사를 썼으며, <세조실록> 권 48, <대악후보>권 2에 그 악보가 전하고 있다. 현재 종묘제례는 1년에 한 번, 5월 첫째 일요일날 종묘에서 거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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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1.28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8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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