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낭만주의와 상징주의
<목 차>
Ⅰ. 낭만주의와 숭엄개념
Ⅱ. 부정적 숭엄으로서의 상징주의
Ⅲ. 상징주의의 현대성과 그 한계
1. 현대성
2. 아방가르드
3. 데카당스
4. 키치
Ⅳ. 결론 - 상징주의의 현대성과 그 한계
<참고문헌>
<목 차>
Ⅰ. 낭만주의와 숭엄개념
Ⅱ. 부정적 숭엄으로서의 상징주의
Ⅲ. 상징주의의 현대성과 그 한계
1. 현대성
2. 아방가르드
3. 데카당스
4. 키치
Ⅳ. 결론 - 상징주의의 현대성과 그 한계
<참고문헌>
본문내용
징을 연상시켜야 하며 따라서 의미의 질서가 파괴될 때는 더이상 상징을 드러낼 수 없게 된다.
4. 키치
1) 키치의 모더니티와 상징주의의 키치적인 면
모더니티의 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이데올로기적인 예술은 키치의 범주로서 보다 잘 기술될 수 있다. 아도르노는 키치의 기본적인 모더니티를 강조하였으며, 상징주의의 키치적인 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상징주의적 미는 사회적 계기들에 대해 까다로운 태도를 보임으로써, 또 그 나름으로 자족적인 것으로 됨으로써 급속도로 구매력을 지니게 된다. 그러나 형식은 사회적 계기들을 기반으로 할 때 비로소 형식으로서 성립될 수 있다. 그 결과 그것은 상품세계에 속한다는 점을 기만한다. 그러나 바로 이 때문에 그것은 상품으로서의 자격을 지니게 된다. 잠재적인 상품형식으로 인해 예술을 위한 예술의 작품들은 예술 내적으로도 오늘날 비웃음을 받고 있는 키치 판결을 받게된다. T.W. 아도르노, ‘미학이론’(문학과 지성사), 367p,
Ⅳ. 결론 - 상징주의의 현대성과 그 한계
상징주의는 아방가르드적이며, 데카당한 키치이다. 상징주의를 낭만주의의 일부로 파악하여 부정적 숭엄을 상징주의의 근본으로 파악하고 리오타르의 숭엄과 아방가르드의 관계에 대한 고찰을 통해 상징주의의 아방가르드적 면모를 살펴보았다. 관념을 표현하는 상징주의의 미술은 ‘모방’, ‘재현’이라는 점에서 한계를 지닌 아방가르드이며, 전통적신화적 상징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한계를 지닌 데카당스이다. 상징주의는 아도르노에 의하면 유미주의적인 속성에 의해 키치적인 면모를 지니며 이러한 키치적인 면 역시 상징주의의 모더니티를 드러낸다.
<참고문헌>
K. 해리스, ‘현대미술 - 그 철학적 의미‘, 서광사, 오병남최연희 역
M. 칼리니스쿠, ‘모더니티의 다섯얼굴’,시각과언어, 이영욱, 백한울, 오무석, 백지숙 역
J.F. 리오타르, ‘포스트모던의 조건’,민음사, 유정완, 이삼출, 민승기 역
T.W. 아도르노, ‘미학이론’, 문학과지성사, 홍승용 역
J. 보드리야르, ‘시뮬라시옹’, 민음사, 하태환 역
미셸 푸코,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민음사, 김 현 역
W. 타타르키비츠, ‘미학의 기본개념사’, 미진사, 손효주 역
김용직, ‘모더니즘 연구’, 자유세계
A. 하우저, ‘예술과 소외’, 종로서적, 김진욱 역
E.H.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백승길, 이종숭 역
에드워드 루시-스미스, ‘상징주의 미술’, 열화당, 이대일 역
4. 키치
1) 키치의 모더니티와 상징주의의 키치적인 면
모더니티의 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이데올로기적인 예술은 키치의 범주로서 보다 잘 기술될 수 있다. 아도르노는 키치의 기본적인 모더니티를 강조하였으며, 상징주의의 키치적인 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상징주의적 미는 사회적 계기들에 대해 까다로운 태도를 보임으로써, 또 그 나름으로 자족적인 것으로 됨으로써 급속도로 구매력을 지니게 된다. 그러나 형식은 사회적 계기들을 기반으로 할 때 비로소 형식으로서 성립될 수 있다. 그 결과 그것은 상품세계에 속한다는 점을 기만한다. 그러나 바로 이 때문에 그것은 상품으로서의 자격을 지니게 된다. 잠재적인 상품형식으로 인해 예술을 위한 예술의 작품들은 예술 내적으로도 오늘날 비웃음을 받고 있는 키치 판결을 받게된다. T.W. 아도르노, ‘미학이론’(문학과 지성사), 367p,
Ⅳ. 결론 - 상징주의의 현대성과 그 한계
상징주의는 아방가르드적이며, 데카당한 키치이다. 상징주의를 낭만주의의 일부로 파악하여 부정적 숭엄을 상징주의의 근본으로 파악하고 리오타르의 숭엄과 아방가르드의 관계에 대한 고찰을 통해 상징주의의 아방가르드적 면모를 살펴보았다. 관념을 표현하는 상징주의의 미술은 ‘모방’, ‘재현’이라는 점에서 한계를 지닌 아방가르드이며, 전통적신화적 상징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한계를 지닌 데카당스이다. 상징주의는 아도르노에 의하면 유미주의적인 속성에 의해 키치적인 면모를 지니며 이러한 키치적인 면 역시 상징주의의 모더니티를 드러낸다.
<참고문헌>
K. 해리스, ‘현대미술 - 그 철학적 의미‘, 서광사, 오병남최연희 역
M. 칼리니스쿠, ‘모더니티의 다섯얼굴’,시각과언어, 이영욱, 백한울, 오무석, 백지숙 역
J.F. 리오타르, ‘포스트모던의 조건’,민음사, 유정완, 이삼출, 민승기 역
T.W. 아도르노, ‘미학이론’, 문학과지성사, 홍승용 역
J. 보드리야르, ‘시뮬라시옹’, 민음사, 하태환 역
미셸 푸코,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민음사, 김 현 역
W. 타타르키비츠, ‘미학의 기본개념사’, 미진사, 손효주 역
김용직, ‘모더니즘 연구’, 자유세계
A. 하우저, ‘예술과 소외’, 종로서적, 김진욱 역
E.H.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백승길, 이종숭 역
에드워드 루시-스미스, ‘상징주의 미술’, 열화당, 이대일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