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도서관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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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도서관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한편으로는 귀여운 그림까지 곁들어져 심각한 이들의 이론을 재미있고 편안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기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심리학을 어려운 것이라고만 어렴풋이 생각했던 나에게 첫 심리학 입문서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니콜라스 험프리의 말의 의미를 곱씹어 보고 싶다. “의식의 눈으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면,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 수 있다. 그런 의식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일들은 인간 내부 에 있는 ‘심적 모형’에 계속 입력된다. 이런 심적 모형으로 자신의 마음을 읽는 것처럼 인간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짐작하고 해석한다. 때때로 우리는 자신의 마음이 온갖 욕망, 의지, 감정, 감각 따위로 가득 차 있음을 느낀다. 이런 느낌들이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기본 틀을 제공하는 것이다.”
우리네 삶은 너무나 다른 모습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그리고 모두가 다 다른 겉모습을 하고 살아가는 것 같지만, 또한 여성과 남성이 서로 전혀 다른 것 같지만 앞의 니콜라스 험프리의 말처럼 사람 심리는 다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앞으로 어느 누구를 만나고 대하더라도 “의식의 눈”으로 들여다 본다면, 나와 다르다고 생각했던 상대방이 백번 이해가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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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도서관,   감정의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