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념
2. 목적
3. 기능
(1) 평화유지기능
(2) 독립보장기능
(3) 전쟁방지기능
4. 유형
(1) 모겐소의 분류
(2) 하르트만의 분류
5. 방법
(1) 분할과 지배
(2) 보상
(3) 군비증강과 군축
(4) 간섭과 불간섭
(5) 동맹
(6) 완충국가
6. 조건
7. 한계 및 평가
8. 한반도에서의 세력균형
2. 목적
3. 기능
(1) 평화유지기능
(2) 독립보장기능
(3) 전쟁방지기능
4. 유형
(1) 모겐소의 분류
(2) 하르트만의 분류
5. 방법
(1) 분할과 지배
(2) 보상
(3) 군비증강과 군축
(4) 간섭과 불간섭
(5) 동맹
(6) 완충국가
6. 조건
7. 한계 및 평가
8. 한반도에서의 세력균형
본문내용
돌파구를 한반도 침략에서 찾았다. 7세기 당의 무후는 민심수습책으로 백제와 고구려를 침략하였고, 16세기 토요토미 히데요시는 군벌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조선침략을 단행하였다.
그리고 한반도가 내부적으로 경험한 역사적 사실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반도정부가 정쟁과 내분이 격화되어 통치능력이 약화되는 경우 주변국들은 그것을 이용하여 자국세력의 침투를 꾀하였다.
둘째, 한반도의 국력이 허약하고 군사적 준비태세가 허술한 경우 주변국들은 그것을 한반도 공략의 좋은 기회로 간주하였다.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침략이 그 전형적인 예이다.
셋째, 한반도정부가 특정 주변국가와 밀착관계를 유지하는 경우 다른 주변국들의 질시오해간섭을 초래하였다.
넷째, 한반도정부가 지나친 명분주의나 폐쇄정책을 유지하여 주변국들의 협상요구를 거절하는 경우, 그들은 무력을 동원하였다. 1872년 일본의 명치유신 이후 파견한 사절단을 거부한 것이나, 그 후 계속되는 서양국가들의 통상요구를 거절하여 초래한 무력동원이 그 예이다.
(2) 세력균형체계에서의 한반도 안전보장
19세기 이래 한반도 주변 3국인 중국, 러시아, 일본은 상호불신과 적대관계를 지속해 왔다. 중국은 러시아의 팽창주의로 중앙아시아와 연해주에서 일부 영토를 빼앗겼고, 중국과 일본은 1895년 청일전쟁을 치룬데다, 1931년에는 일본이 만주를 침략한데 이어 1937년에는 중국본토를 공격하여 중국은 많은 피해를 입었다. 그리고 1905년에는 러시아-일본전쟁으로 러시아의 일부영토가 일본에 할양된 데 반해 1945년 전쟁에서는 소련이 일본의 4개 북방도서까지 점령한 상태에 있었다. 그와 같은 삼국간의 무력갈등으로 인한 역사적 유산이 아직 청산되자 않은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성적이고 도덕적인 어떤 행동기준을 요구하는 공동선에 접근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들 3국간의 관계는 그들의 외교적 수사학에도 불구하고 상호불신의 골이 깊은 상태이다.
그와 같은 갈등관계 속에서 오늘날 그런대로 안정의 틀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미국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은 미국에 일본과 러시아의 견제를 기대하고, 일본은 자체의 군사력을 확보할 때까지 한반도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영향력을 견제하려 하고 있으며, 러시아 역시 동북아지역의 안정을 미국에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19세기에는 이들 3국간의 균형이 깨지면서 한반도가 희생양이 된 것이었다.
미국을 포함한 한반도 주변 4국간에 어떤 형태의 균형관계가 형성되는 경우 그 긍정적 효과는 1) 한반도의 전략적 가치는 높아지고 그 결과 한반도의 지지나 협력을 얻기 위해 높은 대가를 지불해야 할 것이고, 2) 4국간 견제와 균형으로 어떤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그들은 한반도에서 상호 중립화되어 한반도의 독립적 지위는 강화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 주변국가 중 일국이 현상변경을 요구하거나 그들간의 어떤 합의에 도달하는 경우 한반도의 독립은 위기에 직면할 것이고, 한반도가 어느 한 국가에 기울어지는 경우에도 갈등과 불안을 야기 시킬 것이다.
일찍이 모겐소 교수는 세력균형의 결함을 1) 각국의 힘을 측정평가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수단이 없기 때문에 불확실하고, 2) 그 불확실성을 우세를 통해 보상하려고 하기 때문에 비현실적이며, 3) 각국의 억제력의 설명에서 불충분하다고 지적하였다. 따라서 세력균형의 그러한 가변성을 항상 존재하며, 특히 동북아에서 미국과 같은 균형유지자가 철수하거나 균형유지능력을 상실하는 경우 균형체제는 긴장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한반도의 안전과 동북아의 평화를 위한 대안은 무엇인가? 다자간 협의체는 아직 제약요인들 때문에 현단계에서는 실현이 불투명하고, 중립화 방안은 이미 그 가치를 상실했다. 따라서 남은 대안은 세력균형이다. 이는 그 이론적인 결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미국이 동북아 평화를 집단안보나 다자간협의체가 아니라 세력균형을 통해 관리하려는 데서도 그 유용성이 인식되는 것이다.
이러한 세력균형체계 속에서 한국의 안전을 보장할 전략은 무엇인가?
첫째, 힘의 공백을 스스로 메울 수 있는 경제적군사적 준비태세를 갖추는 일이다. 어느 일국에 의한 도전은 물론 이국의 합의에 의한 도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저지력을 잦추는 것이다. 1945년 모스크바 3상회의에서 결정한 신탁통치안도 우리는 국민적 단결을 통해 정치적으로 파괴할 수 있었다.
둘째,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과 쥐와 고양이간의 조약이 되지 않는 범위에서 각각 경제적벙치적 우호협력조약을 체결강화시켜 복잡한 관계의 거미줄을 형성함으로써 한반도에 대한 야심을 견제할 수 있다.
셋째, 정치적경제적인 국제기구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함으로써 주변국들의 한반도에 대한 음모를 정치적도덕적으로 저지할 수 있다.
넷째, 일본의 도덕적 미성숙 정도로 보아 일본과 함께 참여하는 동북아 경제공동체나 또는 안보협의체 형성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경우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참여함으로써 미국과 경제적 관계를 통해 일본의 야욕을 근원적으로 단념시킬 수 있을 것이다.
다섯째, 한반도가 주변국들에게 전략적인 요충지로 인식된다는 것은 한국에게는 부담이자 고통이지만, 그것은 전략적 자산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러한 자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동북아지역의 국제적 환경을 조작하는 조정과 균형의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군사적 억지력의 유지이다. 억지력의 비밀은 침략국의 승리가 값비싼 대가를 치르도록 하는 것이고 침략자로부터 짜내는 희생에 있다. 공격자로부터 높은 대가를 강요하는 데 성공한다면 그 피해액은 단순총계보다 더욱 클 것이다. 성공적 억지는 군사력증강에 상당한 투자를 해야 한다. 필요할 경우 방어투쟁의 준비태세를 과시하는 것이다. 특히 전략적 종심이 깊지 않은 한반도는 침략세력을 한국의 영토에 상률하기 전에 문전에서 격퇴해야 하고, 묶어 두어 시간을 벌어 후방전력을 동원하고 편성해야 한다. 또한 동시에 게릴라전을 정규군의 일부로 운용해야 한다. 웨드메이어는 신축적인 대응방법, 강력한 직접방어, 효율적인 전진방어를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한반도는 과거와 샅이 방어 허무주의에 빠져서는 안 된다.
그리고 한반도가 내부적으로 경험한 역사적 사실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반도정부가 정쟁과 내분이 격화되어 통치능력이 약화되는 경우 주변국들은 그것을 이용하여 자국세력의 침투를 꾀하였다.
둘째, 한반도의 국력이 허약하고 군사적 준비태세가 허술한 경우 주변국들은 그것을 한반도 공략의 좋은 기회로 간주하였다.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침략이 그 전형적인 예이다.
셋째, 한반도정부가 특정 주변국가와 밀착관계를 유지하는 경우 다른 주변국들의 질시오해간섭을 초래하였다.
넷째, 한반도정부가 지나친 명분주의나 폐쇄정책을 유지하여 주변국들의 협상요구를 거절하는 경우, 그들은 무력을 동원하였다. 1872년 일본의 명치유신 이후 파견한 사절단을 거부한 것이나, 그 후 계속되는 서양국가들의 통상요구를 거절하여 초래한 무력동원이 그 예이다.
(2) 세력균형체계에서의 한반도 안전보장
19세기 이래 한반도 주변 3국인 중국, 러시아, 일본은 상호불신과 적대관계를 지속해 왔다. 중국은 러시아의 팽창주의로 중앙아시아와 연해주에서 일부 영토를 빼앗겼고, 중국과 일본은 1895년 청일전쟁을 치룬데다, 1931년에는 일본이 만주를 침략한데 이어 1937년에는 중국본토를 공격하여 중국은 많은 피해를 입었다. 그리고 1905년에는 러시아-일본전쟁으로 러시아의 일부영토가 일본에 할양된 데 반해 1945년 전쟁에서는 소련이 일본의 4개 북방도서까지 점령한 상태에 있었다. 그와 같은 삼국간의 무력갈등으로 인한 역사적 유산이 아직 청산되자 않은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성적이고 도덕적인 어떤 행동기준을 요구하는 공동선에 접근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들 3국간의 관계는 그들의 외교적 수사학에도 불구하고 상호불신의 골이 깊은 상태이다.
그와 같은 갈등관계 속에서 오늘날 그런대로 안정의 틀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미국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은 미국에 일본과 러시아의 견제를 기대하고, 일본은 자체의 군사력을 확보할 때까지 한반도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영향력을 견제하려 하고 있으며, 러시아 역시 동북아지역의 안정을 미국에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19세기에는 이들 3국간의 균형이 깨지면서 한반도가 희생양이 된 것이었다.
미국을 포함한 한반도 주변 4국간에 어떤 형태의 균형관계가 형성되는 경우 그 긍정적 효과는 1) 한반도의 전략적 가치는 높아지고 그 결과 한반도의 지지나 협력을 얻기 위해 높은 대가를 지불해야 할 것이고, 2) 4국간 견제와 균형으로 어떤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그들은 한반도에서 상호 중립화되어 한반도의 독립적 지위는 강화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 주변국가 중 일국이 현상변경을 요구하거나 그들간의 어떤 합의에 도달하는 경우 한반도의 독립은 위기에 직면할 것이고, 한반도가 어느 한 국가에 기울어지는 경우에도 갈등과 불안을 야기 시킬 것이다.
일찍이 모겐소 교수는 세력균형의 결함을 1) 각국의 힘을 측정평가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수단이 없기 때문에 불확실하고, 2) 그 불확실성을 우세를 통해 보상하려고 하기 때문에 비현실적이며, 3) 각국의 억제력의 설명에서 불충분하다고 지적하였다. 따라서 세력균형의 그러한 가변성을 항상 존재하며, 특히 동북아에서 미국과 같은 균형유지자가 철수하거나 균형유지능력을 상실하는 경우 균형체제는 긴장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한반도의 안전과 동북아의 평화를 위한 대안은 무엇인가? 다자간 협의체는 아직 제약요인들 때문에 현단계에서는 실현이 불투명하고, 중립화 방안은 이미 그 가치를 상실했다. 따라서 남은 대안은 세력균형이다. 이는 그 이론적인 결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미국이 동북아 평화를 집단안보나 다자간협의체가 아니라 세력균형을 통해 관리하려는 데서도 그 유용성이 인식되는 것이다.
이러한 세력균형체계 속에서 한국의 안전을 보장할 전략은 무엇인가?
첫째, 힘의 공백을 스스로 메울 수 있는 경제적군사적 준비태세를 갖추는 일이다. 어느 일국에 의한 도전은 물론 이국의 합의에 의한 도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저지력을 잦추는 것이다. 1945년 모스크바 3상회의에서 결정한 신탁통치안도 우리는 국민적 단결을 통해 정치적으로 파괴할 수 있었다.
둘째,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과 쥐와 고양이간의 조약이 되지 않는 범위에서 각각 경제적벙치적 우호협력조약을 체결강화시켜 복잡한 관계의 거미줄을 형성함으로써 한반도에 대한 야심을 견제할 수 있다.
셋째, 정치적경제적인 국제기구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함으로써 주변국들의 한반도에 대한 음모를 정치적도덕적으로 저지할 수 있다.
넷째, 일본의 도덕적 미성숙 정도로 보아 일본과 함께 참여하는 동북아 경제공동체나 또는 안보협의체 형성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경우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참여함으로써 미국과 경제적 관계를 통해 일본의 야욕을 근원적으로 단념시킬 수 있을 것이다.
다섯째, 한반도가 주변국들에게 전략적인 요충지로 인식된다는 것은 한국에게는 부담이자 고통이지만, 그것은 전략적 자산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러한 자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동북아지역의 국제적 환경을 조작하는 조정과 균형의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군사적 억지력의 유지이다. 억지력의 비밀은 침략국의 승리가 값비싼 대가를 치르도록 하는 것이고 침략자로부터 짜내는 희생에 있다. 공격자로부터 높은 대가를 강요하는 데 성공한다면 그 피해액은 단순총계보다 더욱 클 것이다. 성공적 억지는 군사력증강에 상당한 투자를 해야 한다. 필요할 경우 방어투쟁의 준비태세를 과시하는 것이다. 특히 전략적 종심이 깊지 않은 한반도는 침략세력을 한국의 영토에 상률하기 전에 문전에서 격퇴해야 하고, 묶어 두어 시간을 벌어 후방전력을 동원하고 편성해야 한다. 또한 동시에 게릴라전을 정규군의 일부로 운용해야 한다. 웨드메이어는 신축적인 대응방법, 강력한 직접방어, 효율적인 전진방어를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한반도는 과거와 샅이 방어 허무주의에 빠져서는 안 된다.
추천자료
동북아 세력전이
파리 꼬뮌과 민주주의·국가 이론 - 마르크스의 『프랑스 내전』을 읽고
공기업과 사기업의 팀제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팀 내부의 역할 균형 및 구성원의 성격 차이...
[파시즘][이탈리아 파시즘][독일 파시즘]파시즘의 배경, 파시즘의 정의와 특성, 파시즘의 성...
미누친( Minuchin)의 구조적가족치료 이론 및 사례연구 보고서(사회복지실천기술론)
[수행평가][평가]수행평가의 정의와 수행평가의 이론적 배경 및 국어과(국어교과) 수행평가, ...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변천,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이론적 배경, 초등학교의 국민공통기본교육...
미디어학부 - 전쟁과평화보고서 - 세력전이론(Power transition)
[오늘날의프랑스 4B형] 프랑스의 동거체제 cohabitation에 대해 이론적으로 설명하고, 그 실...
[영문학개관] The Romantic Period 낭만주의 시대 (혁명과 그 반동, 시대정신, 시의 이론과 ...
[사회체계이론] 일반체계이론 - 일반체계이론의 주요개념과 특성(경계, 개방체계와 폐쇄체계,...
[상담심리학] 아동상담이론(정신분석상담이론, 아동중심상담이론, 현실치료, 행동치료이론, ...
[상급 지역 사회 간호] 폐경을 경험하는 중년여성의 이행기 적응 문제 - Experiencing Tr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