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 명문가의 자녀교육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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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는 책 읽는 소리가 끊긴 적이 없으며, 이러한 전통 때문에 서애 이후 9대가 공직에 진출하는 명문가가 될 수 있었다. 다산 정약용은 황해도 곡산부사로 부임했을 때 두 아들을 위해 두 수레 가득 책을 싣고 와 직접 공부방을 꾸며 주고, 공부방의 이름을 ‘책의 향기와 묵의 맛이 나는 곳’이라는 의미의‘서향묵미각(書香墨味閣)’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또 하나의 공통점은 자녀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한다는 것이다. 석주 이상룡 종가의 경우 높은 관직을 한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활발한 학문적 활동과 온 가문의 독립운동 투신 같은 지행일치의 모습을 통해 자손들에게 강한 자긍심을 갖도록 했다. 또한 퇴계의 후손들도 집안의 어른이자 큰 학문적 스승인 퇴계의 얼굴에 먹칠을 하지 않겠다는 의식을 마음 깊이 간직하고 생활을 한다고 한다.
책을 읽다 보면 내 자신을 한 번 되돌아보게 된다. 나의 부모님 또한 나에게 자긍심을 안겨주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시고 나를 양육해 오셨다. 책 속에는 이 세상에 모든 것이 들어있다고 하셨던 아버지의 말씀이 생각난다. 명문가의 자녀교육이 최고가 아니라 부모와 자녀관계에 있어서의 커뮤니케이션과 삶의 경험이 책읽기를 통해 교육으로 승화되는 것이다.
  • 가격700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8.02.26
  • 저작시기2008.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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