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내가 누구인지 무엇인지 묻지 않는 만연된 나태 앞에 <소년은…>은 새파란 불꽃을 피워 올린다. 빛과 열기를 사방에 흩뿌리던 젊음과 그것의 처참한 파괴를 한달음에 뒤쫓는 이 영화는 한바탕 격렬한 드라이브와 같다. 눈부신 빛이 사그러들다가 마침내 무심한 바람결에 꺼지는 광경은 언제나 슬프다. 그러나 어떤 빛은 너무 찬란해 오랜 잔상을 어둠 위에 새긴다.
키워드
추천자료
조용한 가족-영화감상문
[영화감상문]Total Recall(토탈리콜) - 한 인간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기계와 인간의 충돌
[영화감상문]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을 통해 본 초월에 대한 불교적 인식
[영화감상문]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영화감상문] '12 angry men' (12인의 노한 사람들)
[영화감상문]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보고 줄거리및 느낀점 작성.hwp
(영화감상문)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as good as it gets)
[영화감상문] 러브 액츄얼리
[영화감상문]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영화감상문] 버킷 리스트(The Bucket List) -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영화감상문] 마츠가네 난사사건 (松ヶ根&#20081;射事件 /The Matsugane Potshot Affair)
[영화감상문]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영화감상문]마스터
[영화감상문] ‘투게더’에 나타난 중국인의 관계 (천카이거 감독, Together,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