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프 히틀러 성격 심리 - 앨리스, 아들러와의 가상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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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인물 선정 동기

- 심리학자 선정 동기

- 인물소개

- 심리학자 아들러와 엘리스를 통해 분석한 히틀러 (100분토론 형식)

- 히틀러 분석 후기

- 참고 문헌

본문내용

격을 하나도 아닌 두 가지 이론으로 해석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여러분께서는 잘 보셨는지요. 우리의 순간순간이 우리의 성격을 더 나아가 우리의 삶을 만들어 간다는 점, 그리고 잘못 형성된 성격이라도 고칠 수 있음을 아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박사님 두 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기서 토론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히틀러 분석 후기
인물조사팀: 히틀러로 인물을 정한 이유 중 하나는 히틀러가 널리 알려진 만큼 많은 양의 정보들을 손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자료를 찾기 시작했을 때, 자료의 양이 많다는 것이 가장 큰 난관으로 다가왔다. 왜냐하면, 그 중 어떤 자료가 신빙성이 있는 자료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히틀러에 관한 사건이 역사적 사실인지 아니면 단지 루머인지에 대한 확신을 갖는 것 말이다. 또한 인터넷뿐만 아니라 우리가 찾은 논문 및 관련서적들도 어떤 시각으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매우 다양한 해석이 적용되는 인물이었기 때문에 그 혼란은 더욱 가중됐다. 토론에서의 사건 및 일화들은 관련자료 중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던 부분에 한했고,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부분 위주로 인물에 접근했다. 또 한 가지 난관은 그 인물을 토대로 심리학자의 이론을 적용하는 부분이었다. 아직 심리학자의 이론을 적용하기엔 지식이 많이 모자라기 때문에 조원들마다 다양한 해석 및 적용이 있었고 그에 따라 조원들 간의 토론 시간이 보고서 준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조원들 모두의 힘을 합친 최선의 내용이라고 생각하지만 단기간에 심리학자의 이론을 적용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많이 따랐고 주먹구구식으로 이론을 적용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준비를 많이 한 만큼 아쉬움이 크게 남긴 하지만 이런 인물조사를 통해 수업시간에 배운 지식들을 우리 나름의 머리로 해석하고 적용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가치 있는 시간이었음은 분명하다
아들러팀: 사회의 악마처럼 느껴졌던 히틀러가 이번 조사를 통해 사회의 피해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어린 시절의 불우했던 가족관계와 생활, 그리고 가족의 죽음 뒤 홀로 사회에 살아남는 방법을 터득하기 위해 발버둥 치던 히틀러의 모습을 생각하면 그는 처음으로 인정받은 군대가 그의 마음속 고향이 될 수밖에 없었고 자신감을 잃어가던 시절 자신도 무언인가 할 수 있고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을 군에서 생활 속에서 발견하게 된 것이 그를 독재적이고 파괴적인 모습으로 성장시켜 나간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가 태어난 사회 그리고 환경과 가정이 조금만 더 행복하고 안정적인 모습이었다면 히틀러가 지금처럼 차갑고 잔인한 인물로 질타를 받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어린 시절 부모님의 영향이 얼마나 큰 것이며 잘못된 열등감 극복 방법이 얼마나 파괴적인 생활양식을 형성하게 되는지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엘리스팀: 처음에는 엘리스 이론에 대해 책을 읽으며 공부를 하고 난 뒤에도 그것을 적용하자니 막막했다. 히틀러에 대한 생각을 알 수 없고 객관적 자료만으로 분석을 해야했기 때문에 우리는 '히틀러라면 어떠한 생각을 했을까'라고 가정을 하며 엘리스 이론을 적용했다. 또, 심리학자 입장에서 분석을 하면서 히틀러라는 인물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히틀러의 부정적 이미지만을 가지고 분석을 시작했지만, 이론을 적용해 보면서 여러 각도에서 살펴본 결과 히틀러의 인간적 면모(한 여자만 사랑했다는 것, 미술 등 감성적인 면도 있었다는 것 등)도 볼 수 있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엘리스의 이론이 몇 가지로 요약되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한 이론으로도 여러 사건을 분석 할 수 있었다는 것이 그만큼 그 이론이 탄탄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 조 과제를 통해 한 심리학자에 대해 직접 자료를 찾고 공부한 것이 배움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조장: 인물역사부터 이론가의 해석까지 전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너무도 컸었다. 대상인물의 현재 성격을 이야기하기위해 어떤 부분을 골라서 이야기를 해야 할 지 아직도 난감하다. 또한 인물을 토대로 심리학자의 이론을 적용하는 부분에서 이것이 과연 적절한 것인지, 과연 성격을 설명해주고 있는지 특히 더 신경을 쓰게 되었다. 의견을 한 곳에 집중시키는 일이 쉽지 않았다. 그러는 과정에서 약간은 억지스럽게 해석했던 부분도 없지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모임을 진행하며, 이론가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생각이 들었던 것은 일반적으로 부정적으로 알고있는 히틀러라는 사람은 원래 그냥 보통 평범한, 혹은 약간은 소외된 사람이 아닐까 하는 것이다. 비약일지도 모르지만 혹시 아인슈타인도 히틀러의 생활환경과 똑같았다면 그도 독재자, 학살자가 되지 않았을까? 어렸을 때의 무엇이든 받아들였던 모습들, 그리고 성장해가면서 갖게되는 신념들. 그 모두가 우리의 성격을 그리고 우리의 삶을 만들어간다는 것은 놀랍고도 무서운 일임이 틀림이 없다. 그렇기에 작업을 세세히 해나갈 수록 조심히 해나가는 내 모습이 이상하지 않기도 했다. 배운 것을 익혀서 소화된 것을 바탕으로 하나의 대상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너무도 매력있는 일이었다.
참고문헌
두산백과사전, 히틀러.
위키 백과, 아돌프 히틀러. (2007, 5월 24). Retrieved 11:52, 5월 29, 2007 from
http://ko.wikipedia.org/w/index.php?title=%EC%95%84%EB%8F%8C%ED%94%84_%ED%9E%88%ED%8B%80%EB%9F%AC&oldid=92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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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엘리스(1995), 『화가 날 때 읽는 책』, 홍경자외 역, 학지사.
노안영(2003), 『성격심리학』, 학지사.
김춘경(2006), 『아들러 아동상담(이론과 실제)』, 학지사.
요아힘 C. 페스트(1998), 『히틀러 평전1, 2』, 안인희 역, 푸른숲
월터 C. 랑거(1999), 『히틀러의 정신분석』, 최종배 역, 솔
제바스 티안 하프너(1980), 『히틀러, 그는 누구인가?』, 진웅기 역, 문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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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08.03.09
  • 저작시기2008.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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