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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중요시 하고, 아이들을 훈계하거나 모범적인 면만을 강요하기보다는 놀이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자신만의 능력개발 등에 관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현재의 아동교육과 관련해서 비교해 볼 때 아쉽고 부러운 점도 많다. 이렇게 토토짱은 행복한 분위기 속에서 자랐고 아픔도 경험했으며(야스아키와 로키의 죽음) 교장선생님의 마법같은 주문을 들으며 바람직한 가치관이 형성될 수 밖에 없게 보인다. 여기서 마법같은 주문이란 “토토, 넌 사실은 정말 착한 아이란다”라는 이 말 한마디이다. 이 말 속에는 토토가 착하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겠지만 인간의 본질은 선하다,라는 점도 넌지시 건네고 있다. 아이들은 다 본질적으로 선하기 때문에 어떤 실수를 저지르더라도 그 실수에 대해 너그럽게 대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이러한 믿음이 아이들을 편안하게 하고 정말 그 주문처럼 착하게 성장할 수 있었을 것이다. 바로 이런 점에서 참된 교육의 의미를 엿볼 수 있다. 교육이란 지시하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토토짱과 교장선생님같이 서로 같이 관계를 맺으며 직접 자신이 깨달을 수 있도록 보살펴 주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고 말해주고 있다. 하지만 여기 아이들 중에서도 분명 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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