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군을 쉽게 해소할 방법은 어느 곳에 침이 나 뜸을 뜨면 좋다는 단순처방일 뿐이다. ⑦수지침요법은 난치성 증상이나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병에 대한 기준과 치료법이 연구돼 있다. 수지침요법은 수술을 요하는 질병, 스스로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손상이 심하거나 기 질적인 질환, 전염성이 강한 질병, 극심한 영양부족에 의한 질병, 유전성 이 심한 질병 등을 제외한 만성적·고질적·난치성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들이 연구돼 있다. 이러한 질환 에 대표적으로 이용되는 것이 서암뜸·수지음식·사이버수지침·전자빔요법이다. 침술에서 는 난치성 질병에 대한 기준이나 진단이 빈약하다. 난치성 질병의 치료에 대한 연구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⑧수지침요법은 위험과 부작용, 습관성, 중독성, 내성, 후유증이 전혀 없다. 수지침요법은 약한 자극이고 건강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체침에서는 여전히 길고 굵은 침으로 강 한 자극을 주어 고통과 위험,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상존하고 있다. 과거 침을 잘못 맞아 벙 어리가 되거나 마비, 반신불수에 이른 사례가 보고돼 있다. ⑨수지침요법은 면역력 증대에 크나큰 효과를 내고 있다. 수지침요법으로 건강을 관리하면 면역력이 크게 증대되어 치료효과도 빠르고, 양방의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에 의한 부작용을 최소화시키며 각종 중독증세를 해소할 수 있다. ⑩수지침요법에서는 유효적절한 이론과 처방법들이 다수 연구돼 있다. 또한 시술시에는 인 체의 좌우를 완전 별개로 판단, 시술하는 획기적인 특징이 있다. 인체의 좌우는 분명 다른 병리를 가지고 있다. 환자들을 보면 한쪽으로만 아픈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좌우 동시에, 같은 증세를 호소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렇지만 경락에서는 좌우를 거의 동일시한다. 다 만 치료시에 좌병우취법(左病右取法)을 쓰는 정도로, 체계화되지 않았다. ⑪수지침요법에서는 음양(陰陽)의 조화를 건강체로 보고, 음양의 불균형이론과 장부간의 음 양오행이론을 정립해 놓았다. 즉 간실담허 혹은 간허담실의 관계로 다른 장부도 마찬가지다. 한방이론이나 전래 침술이론은 거의 동일하게, 즉 간실담실, 간허담허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오행의 상합전병론(相合傳病論)이 있다. 수지침요법에서는 간실이면 비허, 위실, 폐허, 대장실 등으로 전병된다는 이론이 체계화돼 있지만, 침술에서는 구체화되지 않았다. ⑫수지침요법에서는 염파나 사이버수지침 시술이 가능할 뿐 아니라 효과 또한 우수하다. 염파나 사이버수지침 시술은 수지침이론에 적용했을 때만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사학술이나 신체부위에 적용하면 효과가 불분명하고, 있어도 기대만큼 크지 않다. ⑬수지침요법은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시술이 가능하다. 약물 요법이 아닌 자연적 요법으로 공해도 부작용도 없다. ⑭수지침요법에서는 오치처방과 자세교정법 등의 연구에서 진일보했다. 사암오행침을 더욱 발전시켰고, 자세교정법은 카이로프랙틱보다 우수하고, 경락치료보다 효과가 뛰어나다.
수지침요법의 기초이론
인체의 수지부위는 자극적으로 3대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수지침요법의 연구·개발로 알게 됐다. 첫째로 손은 인체의 축소판이고, 둘째로 손가락은 오장(五臟)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 며, 셋째로 손에는 내장(內臟)의 기능을 조절시키는 14기맥이 있다는 점이다. 나아가 수지침 요법은 음양오행론의 이치와 작용을 장부의 기능을 조절하는 데 적용하고 있다. 구체적인 장부허실을 구별하는 진단법을 개발, 이에 기초해 각 기맥과 요혈에 보사법이나 오치방, 대 증방 등의 처방을 새로이 고안된 여러 기구로 처방,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것이다. 이 러한 이론은 한방의학이나 전래 침술과는 완전히 별개의 것이다.
수지침요법의 기초이론
인체의 수지부위는 자극적으로 3대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수지침요법의 연구·개발로 알게 됐다. 첫째로 손은 인체의 축소판이고, 둘째로 손가락은 오장(五臟)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 며, 셋째로 손에는 내장(內臟)의 기능을 조절시키는 14기맥이 있다는 점이다. 나아가 수지침 요법은 음양오행론의 이치와 작용을 장부의 기능을 조절하는 데 적용하고 있다. 구체적인 장부허실을 구별하는 진단법을 개발, 이에 기초해 각 기맥과 요혈에 보사법이나 오치방, 대 증방 등의 처방을 새로이 고안된 여러 기구로 처방,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것이다. 이 러한 이론은 한방의학이나 전래 침술과는 완전히 별개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