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간디학교 아이들』을 읽고

본문내용

로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었을 것이다. 비록 대안학교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곳 아이들의 모습이 진정 모든 아이들의 모습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나는 과연 교사가 되어 물고기를 잡아줄지, 잡는 방법을 가르쳐줄지 모르지만 많은 것을 간디학교를 통해 배운 만큼 시도해보려고 노력해야겠다. 또한 꿈과 희망을 주는 교사가 되도록 끊임없는 자기발견에 동참해야겠다.
길이 없다고 갈 수 없는가? 아니다. 길은 만들면 되는 것이다.
어둠을 한탄하기만 할 것인가? 결코 아니다. 어둠은 밝히면 되는 것이다.
낫 한 자루로도 숲 속에 길을 만들 수 있고, 작은 촛불 하나로도 큰 방을 밝힐 수 있다.
- ‘사랑과 자발성의 교육’ 서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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