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WTO-세계관광지표2007년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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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2007년 초반, 예상성장률을 능가

2006년 전 세계 관광수입

국제 여객 운송 수입을 포함한 세계 관광 수입

관광수입 증가 대(對) 입국자 수 증가

2006년 세계 주요 관광 목적지

아웃바운드 관광

2006년 세계 관광 지출액

인바운드 관광: 2007년 단기 데이터

지역별 분석

유럽
아시아·태평양

본문내용

%로 2개 소지역이 매우 다른 실적을 보였다. 북아프리카에서는 모로코(+6%)와 튀니지(5월까지 +1%)가 측정 기간이 다르기는 하지만 서로 다른 성장률을 기록했다. 양국 모두 투자 증대 덕분에 최근에 좋은 실적을 올렸다. 튀니지는 외국인 직접 투자(FDI)를 늘리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도입하였고, 모로코는 특히 걸프협력회의(Gulf Cooperation Council, GCC) 국가에서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하였다. 모로코는 향후 5년~10년 안에 다양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착수할 예정이며, 숙박시설 확충에 발맞추어 저가항공사 등 모로코에 취항하는 항공 좌석 공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모로코는 유럽연합과 곧 영공 개방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사하라이남 아프리카는 자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성장률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4월까지 실적을 발표한 국가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목적지들이 2007년 1/4분기에 좋은 실적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사하라이남 전체 입국자 수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9% 성장률을 기록했고, 모리셔스(+18%), 세이셸(+16%), 케냐(+12%)도 선전하였다.
모리셔스의 전문가들은 많은 전세기 취항 허용 등 항공 교통 자유화 및 민간과 공공 부문의 공격적인 마케팅 덕분에 높은 성장률을 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모리셔스는 레위니옹 섬과 마찬가지로 작년의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의 여파에서 잘 회복하였고, 여가·쇼핑·국제회의 목적지로서 잠재성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케냐는 해변 휴양, 야생동식물 투어, 크루즈, 국제회의, 비즈니스 관광 등 모든 분야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전문가 패널은 랜드(rand)화 약세 덕분에 가격 대비 좋은 상품을 제공하는 목적지로 이미지를 개선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일부 송출국에서는 복잡한 항공편과 항공 경비 때문에 수요가 위축되었다.
아프리카 기타 지역을 보면, 특히 잠비아와 탄자니아가 정부의 마케팅·프로모션 강화 및 항공편 개선, 관광 상품의 질 향상 등을 통해 목적지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였다. 카타르 항공이 탄자니아에 신규 취항한 것이 좋은 예이다.
중동은 현재까지는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 같지만, 성장률이 낮아질 요인이 많다. 중동 지역 대부분의 국가들이 아직 2007년 4월까지의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다. 중동 지역 제 1의 목적지인 사우디아라비아도 성장률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이다. 두 번째 주요 목적지인 이집트(+14%)는 부활절 유럽 시장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3월에 26%, 4월에 12%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4월 24일 다합 폭탄테러의 영향이 이집트의 성장률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으나, 예전의 경우를 볼 때 이집트 관광산업은 테러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랍에미리트는 아직 전체 데이터를 발표하지 않았으나, 2007년 초반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기존 항공사 및 저가항공사의 좌석 공급이 증가하였고, 전시회, 챔피언쉽 등 새로운 볼거리와 이벤트가 수요를 증대시켰기 때문이다. 두바이(+6%)는 놀라운 인프라 개발 및 광범위한 프로모션에 힘입어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아부다비와 기타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들도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러한 성공 사례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중동 관광업계는 레바논 사태와 레바논-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으로 인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레바논은 1월~5월 해외 관광객 입국자 수가 25%나 하락하였으며, 방문객의 대다수는 레바논 교포들 또는 단기 체류하는 아랍 및 걸프협력회의 국가의 외국인 사업가들이었다. 관광업계의 쇠락은 관광업체 사장들뿐만 아니라 종업원들에게도 영향을 미쳤고, 최근 몇 개월 사이에 많은 사람들이 해고되었다.
(표 16)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별 해외 관광객 입국자 수
(표 17)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별 관광 수입
요르단(+20%)은 현명한 마케팅에 힘입어 인근 국가들의 문제로부터 악영향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 이스라엘(-6%)은 -UNWTO 지역 구분 상 유럽에 속하는데- 여전히 기대 이하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나, 작년 레바논-이스라엘 전쟁의 여파에서 다소 회복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달러화 대비 셰켈(shekel)화 환율이 높아 인바운드 관광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고유가와 미국 경기 둔화도 미국인 여행객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전망
전문가 패널에 따르면 아프리카의 단기 전망은 매우 밝다. 북아프리카는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제리는 아프리칸 게임(7월 11일~23일), 아프로-아시안 게임(7월 28일~8월 4일), ‘알제-아랍 문화의 수도’라는 주제의 문화 이벤트 등 중요한 이벤트를 몇 개 개최할 것이다. 다양한 유형의 숙박시설 확충과 신규 항공노선 취항(몬트리올-알제, 파리-비스크라 등)도 진행되고 있다.
사하라이남 아프리카도 향후 전망에 대해 낙관적이다. 빈곤 퇴치에 보다 더 기여하기 위해 기술 개발(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전역) 및 변화(남아프리카공화국)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민-관 및 중앙-지방 파트너쉽 강화를 통해 마케팅 활동을 보다 잘 집중하고 조율하고 있다.
중동의 전망은 크게 엇갈리고 있다. 레바논에서는 현재의 소요 사태에도 불구하고 몇몇 호텔이 베이루트와 산악지역에 예정대로 관광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예를 들어 초기에 6천만불을 투자하여 에덴(Ehden)에 스키 리조트를 재개장할 예정이며, 로타나 호텔 그룹은 2007년 호텔을 추가로 오픈할 것이다.
한편 시리아는 사상 최고의 해를 기대하고 있으며, 요르단도 단기·중기 전망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다. 그러나 전반적인 구도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인근 국가들이 중동의 불안전성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걸프 만 지역은 항공사 좌석 공급 및 공항 수용능력이 크게 증가할 예정이며, 따라서 전망도 갈수록 밝아지고 있다. 비록 향후 4개월이 중동 지역의 비수기이지만, 극동 지역 여행객들의 경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걸프 만 목적지들 사이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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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3페이지
  • 등록일2008.03.11
  • 저작시기2007.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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