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상거래 경험기(옥션에서 실제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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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거래 경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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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 수 있는 마케팅을 했어야 했다. 그리고 특강 때 배운 팁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전자상거래상에서 구매자의 구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고(다른 판매자 사진과 비교하면 부끄러울 뿐이다.), 마감일을 결정할 때 금토일을 피하라고 했지만 결국 그 시기에 등록하여 물품의 관심을 못 끌었고 게다가 배송일을 토요일로 할 수 밖에 없어 배송비가 터무니 없이 많이 나왔다.
전자상거래를 하면서 많은 점을 배우고 느꼈다.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는 것이다. 아니하게 그리고 우습게 게다가 아무런 준비 없이 세상에 뛰어들면 아무 것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뼈 속 깊게 느꼈다. 비록 큰 손해를 보았지만 나는 그보다 더 많은 것을 벌었다고 생각한다. 나의 첫 전자상거래 판매였으며, 고비용 저수익 이었지만 분명히 구매자는 큰 감동을 얻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나름대로 외부환경변화에 대응하려고 했으며 항상 구매자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했다.(장사는 이문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라고 했다. 항상 구매자가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하고 구매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겠다. 이러한 입장이 판매자에게 해가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구매자가 없는 판매자는 없기 때문이다.) 책에서 배운 것도 실행하려고 했다.(제품의 특색이 없어 원가 우위 전략을 추구했다.) 분명 논란의 여지없이 수정해야 할 부분이 너무나도 많다. 다음번에 전자상거래를 할 때는 이러한 제반 상황들을 참고하여 고객의 만족과 판매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겠다. 이번에는 비록 손해를 보았지만 다음에는 청년재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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