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인정보
2. 출국에 앞서
2. 현지 Contact
3. 현지 생활
4. 소회
2. 출국에 앞서
2. 현지 Contact
3. 현지 생활
4. 소회
본문내용
acys와 통해 있어 특히 저렴하게 의류를 구입하기에 적당하다. 운동이나 쇼핑 이외에도 UB에는 손쉽게 가입하여 참여할 수 있는 학생 동아리가 많다. 학기 초에 많이 모집하므로, Student Union에서 열리는 동아리 Fair에서 정보를 얻은 후 가입신청을 하면 무리없이 참여할 수 있다. 관심 있다면 Japanese Student Association이나 Chinese Student Association 등 국가 학생별 클럽에 참여하는 것도 인간관계를 넓힐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우리는 프리즈비 클럽과 스포츠 댄스를 신청하여 모두 가입되었으나, 거의 나가지는 못했다. 음악에 관심있는 학생이라면 학교 내 오케스트라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학기 초에 2학점 상당의 UB Symphony Orchestra과목을 신청하고, 기본적인 악기운용능력만을 보는 오디션에 통과하면 학교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며 학기 당 2회의 콘서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
추수감사절이나 방학 기간 동안 각자 긴 여행을 계획해 떠나는 것도 좋지만, Buffalo는 주말을 이용해 가까운 도시를 여행하며 머리를 식히기 좋은 위치에 있다. Niagara Falls는 언제든 갈 수 있으며, 가장 가깝게는 Toronto가 있고, Cleveland나 Pittsburgh는 장거리 버스로 4시간이면 갈 수 있다.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한다면 버스로 8시간 이동해 뉴욕이나 워싱턴을 관광할 수 있으며, 두 도시 모두 비행기를 이용하면 왕복 100불 안팎의 가격에 다녀올 수 있다. 주의할 점은 Toronto에 가기 전, DS-2019에 캐나다 출입을 허가하는 학교 담당자의 사인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또한 학기 초에 공지 받을 수 있으며,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다.
4. 소회
막연히 “뉴욕”에 이끌려 지원한 점이 컸기 때문에, 버펄로와 뉴욕 간 버스 8시간 거리임을 알게 되고 처음에는 적잖이 실망도 했었다. 그러나 한 학기 동안의 UB 생활은 뉴욕의 화려함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값지고 즐거운 추억이었다. 학생 입장으로서의 소회를 든다면, 미국 대학 교육에 대한 부러움이 첫 번째일 것이다. 우리와 같이 대학 1, 2 학년 시절의 과격한 추억은 없겠지만, 고학년 UB 학생들에게서 느껴지는 여유는 우리의 빡빡한 취업난과 크게 비교되었다. 동시에 한국 학생들의 우수함 또한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이 시민권의 메리트와 폭 넓은 일자리의 여유를 갖고 있는 만큼, UB에서 공부하는 한국 학생들은 성실한 노력의 자세를 갖추고 있었다. 밤 늦게 까지 도서관에 남아 공부하는 많은 한국 학생들을 보며, 한국인으로서, 그리고 고대인의 자긍심을 지키기 위해 나 또한 더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UB로의 교환학생 파견을 앞두고 있는 학우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너무 공부에만 치중하지 말고 좀 더 “미국”이라는 나라를 느껴 볼 기회를 많이 갖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학생들과의 수업에서 뒤쳐질 수 있다는 걱정을 가진 학우들이 많겠지만, 한국에서 시험 공부할 때의 양만큼만 공부하면 무난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 시간을 내어 여행을 많이 다니고, 외국인 친구들과 만날 기회를 많이 만든다면 세계 제일의 강대국으로서 그들이 갖고 있는 인식과, 생활관을 느끼는 데 많은 도움을 갖게 될 것이다. 우리는 특히 처음 가보는 미국에 대한 많은 환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 만큼 실망한 점도 많았고, “아, 이래서 이들이 강대국이구나”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점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좀 더 그들을 느끼고, UB에서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기 발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추수감사절이나 방학 기간 동안 각자 긴 여행을 계획해 떠나는 것도 좋지만, Buffalo는 주말을 이용해 가까운 도시를 여행하며 머리를 식히기 좋은 위치에 있다. Niagara Falls는 언제든 갈 수 있으며, 가장 가깝게는 Toronto가 있고, Cleveland나 Pittsburgh는 장거리 버스로 4시간이면 갈 수 있다.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한다면 버스로 8시간 이동해 뉴욕이나 워싱턴을 관광할 수 있으며, 두 도시 모두 비행기를 이용하면 왕복 100불 안팎의 가격에 다녀올 수 있다. 주의할 점은 Toronto에 가기 전, DS-2019에 캐나다 출입을 허가하는 학교 담당자의 사인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또한 학기 초에 공지 받을 수 있으며,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다.
4. 소회
막연히 “뉴욕”에 이끌려 지원한 점이 컸기 때문에, 버펄로와 뉴욕 간 버스 8시간 거리임을 알게 되고 처음에는 적잖이 실망도 했었다. 그러나 한 학기 동안의 UB 생활은 뉴욕의 화려함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값지고 즐거운 추억이었다. 학생 입장으로서의 소회를 든다면, 미국 대학 교육에 대한 부러움이 첫 번째일 것이다. 우리와 같이 대학 1, 2 학년 시절의 과격한 추억은 없겠지만, 고학년 UB 학생들에게서 느껴지는 여유는 우리의 빡빡한 취업난과 크게 비교되었다. 동시에 한국 학생들의 우수함 또한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이 시민권의 메리트와 폭 넓은 일자리의 여유를 갖고 있는 만큼, UB에서 공부하는 한국 학생들은 성실한 노력의 자세를 갖추고 있었다. 밤 늦게 까지 도서관에 남아 공부하는 많은 한국 학생들을 보며, 한국인으로서, 그리고 고대인의 자긍심을 지키기 위해 나 또한 더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UB로의 교환학생 파견을 앞두고 있는 학우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너무 공부에만 치중하지 말고 좀 더 “미국”이라는 나라를 느껴 볼 기회를 많이 갖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학생들과의 수업에서 뒤쳐질 수 있다는 걱정을 가진 학우들이 많겠지만, 한국에서 시험 공부할 때의 양만큼만 공부하면 무난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 시간을 내어 여행을 많이 다니고, 외국인 친구들과 만날 기회를 많이 만든다면 세계 제일의 강대국으로서 그들이 갖고 있는 인식과, 생활관을 느끼는 데 많은 도움을 갖게 될 것이다. 우리는 특히 처음 가보는 미국에 대한 많은 환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 만큼 실망한 점도 많았고, “아, 이래서 이들이 강대국이구나”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점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좀 더 그들을 느끼고, UB에서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기 발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추천자료
- 청소년의 해외유학 및 어린이조기 교육에 관한 찬성 반대 의견
- 조기 유학에 관한 짧은 단상 - 찬성적 입장에서
- 해외 유학으로 인한 무역 수지 적자 및 국내 교육 경쟁력 분석
- 해외 유학으로 인한 무역 수지 적자와 국내 교육 경쟁력 강화
- 송대 신유학의 형성
- 조소앙의 일본유학시기 종교문제 탐구와 민족주의 및 세계주의
- IAE 유학네트 서비스마케팅
- 조기 유학의 현 실태
- 동양 유학의 발달
- 유아기 조기유학사례 (지나친기대, 심리적부담감이 주는 아동학대, 상담, 워커 개입)
- [유학과 직업윤리] 호락논쟁의 의의
- [유학사상] 동아시아의 미학지평과 유가예술정신
- [유학사상] 계몽의 빛 유교
- [유학사상] 여성의 경험으로 읽는 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