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것은 그 때문임.
- 2 0 0 5년 하반기까지 센서 및 컨트롤 사업부문의 영업 이익률은 동사의 반도체사업과 서서히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음. 센서 및 컨트롤 사업부문이 동사의 재무성적에 방해를 하기 시작하고 있었기 때문임. 고액으로 매입하려는 의욕적인 비공개 투자회사가 나오면, 매각은 언제라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이었음.
○ 2 0 0 6년 4월 T I사는 센서 및 컨트롤 사업부문을 3 0억 달러에 미국 Bain Capital사에 매각했음. Bain Capital사는 동 사업부를 Sensata Te c h n o l o g i e s사라는 회사명으로 운영함.
- T I사는 Bain Capital사에 동 사업 부문을 매각함으로써, 주력하고 싶은 제품 라인에 자금을 쏟아 넣을 수 있게 되었음. 센서 및 컨트롤 사업부문은 T I사로부터 분리하여 독자적인 투자 판단으로 보다 건전하게 빨리 성장할 수 있을 것임.
<표 Ⅲ- 3 > 최근 반도체업계의 스핀오프 기업 동향
○ 이와 같이 최근 몇 년 사이에 비핵심사업에서 손을 떼려고 하는 반도체 기업이 증가하고 있음. 미국 Agilent Te c h n o l o g i e s사, 미국 M o t o r o l a사, 독일 S i e m e n s사 등과 같이 반도체사업을 완전히 철수하여 일렉트로닉스 기업으로 거듭나기 전략을 추진 하고 있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음.
○ 일본 산요전기도 반도체 사업부의 스핀오프 또는 매각을 계획하고 있음. 독일 I n f i n e o n사는 메모리사업을 스핀오프한 Q u i m o n d a사를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시키려고 하고 있음. 게다가 미국 I n t e l사도 통신사업과 노어플래시메모리 사업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음.
○ 스핀오프의 이유는 다양하며, 그 사업부문이 전략과 합치하지 않는다든가, 사내 경쟁의 알력이 생긴다든가, 혹은 단순하게 부침이 격렬하여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반도체업계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것 등 여러 가지임.
○ 그러나 이러한 기업들은 상기의 어떠한 이유에서도, 지금까지와 같이 세트제품에서 부품까지 다각적으로 생산하던 기업들이 이제는 보다 핵심사업에 특화한 전문기업으로 재탄생하는 전략을 도모하고 있음.
○ 이제는 일반론으로서 다각화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은 어렵다는 결론에 이른 것임. 반도체사업 부문을 남기고 있는 전자기업 중에서 대기업으로서 잘 운영되고 있는 기업은 우리나라 삼성전자, 미국 IBM, 일본 도시바 정도이며, 반도체 칩 부문의 거래처 대부분이 그룹 내 기업인 소니도 이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음.
○ 일본에서도 전자분야의 대기업 중에서 반도체 사업부문을 떼어 낸 기업이 많이 있음. 히타치와 N E C는 7년 전에 메모리 사업을 통합해 엘피다메모리를 설립하였고, 히타치와 미쓰비시는 비메모리 제품사업을 2 0 0 3년에 스핀오프하여 르네사스 테크놀로지를 설립했음.
○ 또한 후지쓰와 미국 Advanced Micro Devices사는 플래시메모리 전문의 합작회사 S p a n s i o n사를 설립하여, 초기에 상당 기간 실적 부진에 빠져 있었지만, 그 후 회생하여 2 0 0 5년 1 2월에 미국의 주식시장에서 상장까지 완수했음.
○ 2 0 0 4년에 우리나라 H y n i x사도 스핀아웃하여 미국 C i t I그룹에 매각하고, 그 회사를 Magna Chip Semiconductor사로 명명했음.
○ 이러한 사업재구축은 보다 효율적인 기업으로 재창조해야 성장할 수 있음. 기업규모가 커지면 기업가정신도 동반하여 변화하고, 리스크부담을 과감히 껴안으면서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려야함. 그러나 대부분의 경영자는 어느 부문도 리스크를 안으려고 하지 않게 됨.
○ 2 0 0 4년에 미국 M o t o r o l a사로부터 스핀아웃한 F r e e s c a l e S e m i c o n d u c t o r사를 하나의 성공 예로 들 수 있음. Freescale 사는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려 주주가치를 높이는 것에 성공한 좋은 예임. 동사는 순조롭게 실적을 늘려 주가는 최근 2년에 2배로 상승하고 있음.
○ 반도체 업계가 성숙함에 따라 반도체 사업부문의 스핀오프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임. 최근 들어 기업은 성장하는 것보다 황금알을 낳는 것을 중시하고 있어 사업의 평가기준이 바뀌고 있음. 성장 목표나 이익 목표에 맞지 않는 사업을 매각함으로써 효율화를 도모하려는 기업은 향후에도 계속 나타날 것으로 보임.
<표 Ⅲ- 4 > 세계 반도체업계 M&A 동향( 2 0 0 5 )
- 2 0 0 5년 하반기까지 센서 및 컨트롤 사업부문의 영업 이익률은 동사의 반도체사업과 서서히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음. 센서 및 컨트롤 사업부문이 동사의 재무성적에 방해를 하기 시작하고 있었기 때문임. 고액으로 매입하려는 의욕적인 비공개 투자회사가 나오면, 매각은 언제라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이었음.
○ 2 0 0 6년 4월 T I사는 센서 및 컨트롤 사업부문을 3 0억 달러에 미국 Bain Capital사에 매각했음. Bain Capital사는 동 사업부를 Sensata Te c h n o l o g i e s사라는 회사명으로 운영함.
- T I사는 Bain Capital사에 동 사업 부문을 매각함으로써, 주력하고 싶은 제품 라인에 자금을 쏟아 넣을 수 있게 되었음. 센서 및 컨트롤 사업부문은 T I사로부터 분리하여 독자적인 투자 판단으로 보다 건전하게 빨리 성장할 수 있을 것임.
<표 Ⅲ- 3 > 최근 반도체업계의 스핀오프 기업 동향
○ 이와 같이 최근 몇 년 사이에 비핵심사업에서 손을 떼려고 하는 반도체 기업이 증가하고 있음. 미국 Agilent Te c h n o l o g i e s사, 미국 M o t o r o l a사, 독일 S i e m e n s사 등과 같이 반도체사업을 완전히 철수하여 일렉트로닉스 기업으로 거듭나기 전략을 추진 하고 있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음.
○ 일본 산요전기도 반도체 사업부의 스핀오프 또는 매각을 계획하고 있음. 독일 I n f i n e o n사는 메모리사업을 스핀오프한 Q u i m o n d a사를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시키려고 하고 있음. 게다가 미국 I n t e l사도 통신사업과 노어플래시메모리 사업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음.
○ 스핀오프의 이유는 다양하며, 그 사업부문이 전략과 합치하지 않는다든가, 사내 경쟁의 알력이 생긴다든가, 혹은 단순하게 부침이 격렬하여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반도체업계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것 등 여러 가지임.
○ 그러나 이러한 기업들은 상기의 어떠한 이유에서도, 지금까지와 같이 세트제품에서 부품까지 다각적으로 생산하던 기업들이 이제는 보다 핵심사업에 특화한 전문기업으로 재탄생하는 전략을 도모하고 있음.
○ 이제는 일반론으로서 다각화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은 어렵다는 결론에 이른 것임. 반도체사업 부문을 남기고 있는 전자기업 중에서 대기업으로서 잘 운영되고 있는 기업은 우리나라 삼성전자, 미국 IBM, 일본 도시바 정도이며, 반도체 칩 부문의 거래처 대부분이 그룹 내 기업인 소니도 이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음.
○ 일본에서도 전자분야의 대기업 중에서 반도체 사업부문을 떼어 낸 기업이 많이 있음. 히타치와 N E C는 7년 전에 메모리 사업을 통합해 엘피다메모리를 설립하였고, 히타치와 미쓰비시는 비메모리 제품사업을 2 0 0 3년에 스핀오프하여 르네사스 테크놀로지를 설립했음.
○ 또한 후지쓰와 미국 Advanced Micro Devices사는 플래시메모리 전문의 합작회사 S p a n s i o n사를 설립하여, 초기에 상당 기간 실적 부진에 빠져 있었지만, 그 후 회생하여 2 0 0 5년 1 2월에 미국의 주식시장에서 상장까지 완수했음.
○ 2 0 0 4년에 우리나라 H y n i x사도 스핀아웃하여 미국 C i t I그룹에 매각하고, 그 회사를 Magna Chip Semiconductor사로 명명했음.
○ 이러한 사업재구축은 보다 효율적인 기업으로 재창조해야 성장할 수 있음. 기업규모가 커지면 기업가정신도 동반하여 변화하고, 리스크부담을 과감히 껴안으면서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려야함. 그러나 대부분의 경영자는 어느 부문도 리스크를 안으려고 하지 않게 됨.
○ 2 0 0 4년에 미국 M o t o r o l a사로부터 스핀아웃한 F r e e s c a l e S e m i c o n d u c t o r사를 하나의 성공 예로 들 수 있음. Freescale 사는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려 주주가치를 높이는 것에 성공한 좋은 예임. 동사는 순조롭게 실적을 늘려 주가는 최근 2년에 2배로 상승하고 있음.
○ 반도체 업계가 성숙함에 따라 반도체 사업부문의 스핀오프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임. 최근 들어 기업은 성장하는 것보다 황금알을 낳는 것을 중시하고 있어 사업의 평가기준이 바뀌고 있음. 성장 목표나 이익 목표에 맞지 않는 사업을 매각함으로써 효율화를 도모하려는 기업은 향후에도 계속 나타날 것으로 보임.
<표 Ⅲ- 4 > 세계 반도체업계 M&A 동향( 2 0 0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