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작가 연구 - 김동인의 생애
2. 작품 연구
1) 김동인의 작품세계 개관
- 표현상의 특징, 다양한 창작영역, 경향상의 다양성, 형식의 특이성
2) 『배따라기』 연구
ⓛ 배따라기 전체적 개관
② 배따라기에 나타나는 김동인의 초기작품 경향
3. 김동인의 삶과 문학
1) 신비화 된 순 문학자, 예술지상주의자의 숨겨진 본질
2) 백만장자 자제의 호사가 가져다 준 빈곤의 문학적 파탄
3) 제 발로 찾아 나섰던 친일의 길과 친일문학
4) 김동인의 비극적인 삶의 종말
4. 결론
참고문헌
2. 작품 연구
1) 김동인의 작품세계 개관
- 표현상의 특징, 다양한 창작영역, 경향상의 다양성, 형식의 특이성
2) 『배따라기』 연구
ⓛ 배따라기 전체적 개관
② 배따라기에 나타나는 김동인의 초기작품 경향
3. 김동인의 삶과 문학
1) 신비화 된 순 문학자, 예술지상주의자의 숨겨진 본질
2) 백만장자 자제의 호사가 가져다 준 빈곤의 문학적 파탄
3) 제 발로 찾아 나섰던 친일의 길과 친일문학
4) 김동인의 비극적인 삶의 종말
4.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4. 1. 1~4), [반도민중의 황민화----징병제실시수감](1944. 1. 16~28), [일장기 물결](1944. 1.20), [문화인의 총궐기](1944. 12. 10), [전시생활수감](1945. 3. 8) 등의 글을 실어 '내선일체'와 '성전'(聖戰)을 기렸으며, [백마강](1941), [성암(聖岩)의 길](1944) 등의 작품을 통해 친일문학을 직접 빚어내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김동인의 친일행각은 1945년 8월 15일 아침까지 이어진다.
4) 김동인의 비극적인 삶의 종말
자신의 운명을 예감이라도 하듯 비유적으로 표현한 '흰 담비'(白貂)처럼 김 동인의 친일행위는 자포자기의 삶이 가져다 준 삶의 파탄이다. 그리고 이러한 파탄은 그의 죽음까지 멍들게 하고 만다. 한국전쟁 와중에 정확히 언제이지도 모르게 그는 홀로 고독히 죽어갔다. 이렇듯, 김동인을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 삶의 파탄과 더불어, 나락에까지 떨어져 버린 그의 작품 세계의 희극적인 비극의 운명은 처량하게 막을 내렸다.
4. 결론
우리 근대문단에서 가장 부유한 집안의 자제로 손꼽혔고 창조를 직접 발간함으로써 근대문학의 화려한 개척자로 칭송받았으며, 그런 그답게 근대문인 중 가장 호사스럽고 안하무인격인 행동으로 위세를 떨쳤던 김동인. 하지만 호사와 방탕이 가져다 준 경제적, 정신적 파탄은 그를 가장 통속적인 야담소설가로 밀어뜨리고 끝내 친일문학가라는 늪으로까지 그를 끌고 가 버렸다. 그가 남긴 한국 근대 문학에 대한 업적과 친일 문학으로의 변절은 부의 유무를 기점으로 하여, 생각하면 될 것이다.
발표를 준비하며, 조용히 생각하게 된다. 그가 부에 흔들리지 않았더라면, 순수한 열정으로 순문학을 하는 작가로 남아 있지 않았을까? 경제적 운명론자로서, 생의 마지막을 작가로서의 치명적인 오점과 더불어 오명을 얻게 된 그를, 지금 우리는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며, 어떤 평가를 내려야 하는가? 오늘, 찬란한 문학과 낭떠러지 문학을 함께 세상에 내어 놓은 그의 모습은 오늘날 문학을 공부하는 우리에게 중요한 것을 시사하고 있다.
※ 참고 문헌/인터넷 자료
「한국현대명작이해와감상 」관악출판사, 김용직
「김동인 연구」민음사
「한국문학작가론 4 」황패강외 공저
「金東仁 文學硏究」인문당신서
「 한국현대소설사 연구」민음사
http://www.seelotus.com/gojeon/hyeon-dae/soseol/gim-dong-in-baeddaragi.htm
4) 김동인의 비극적인 삶의 종말
자신의 운명을 예감이라도 하듯 비유적으로 표현한 '흰 담비'(白貂)처럼 김 동인의 친일행위는 자포자기의 삶이 가져다 준 삶의 파탄이다. 그리고 이러한 파탄은 그의 죽음까지 멍들게 하고 만다. 한국전쟁 와중에 정확히 언제이지도 모르게 그는 홀로 고독히 죽어갔다. 이렇듯, 김동인을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 삶의 파탄과 더불어, 나락에까지 떨어져 버린 그의 작품 세계의 희극적인 비극의 운명은 처량하게 막을 내렸다.
4. 결론
우리 근대문단에서 가장 부유한 집안의 자제로 손꼽혔고 창조를 직접 발간함으로써 근대문학의 화려한 개척자로 칭송받았으며, 그런 그답게 근대문인 중 가장 호사스럽고 안하무인격인 행동으로 위세를 떨쳤던 김동인. 하지만 호사와 방탕이 가져다 준 경제적, 정신적 파탄은 그를 가장 통속적인 야담소설가로 밀어뜨리고 끝내 친일문학가라는 늪으로까지 그를 끌고 가 버렸다. 그가 남긴 한국 근대 문학에 대한 업적과 친일 문학으로의 변절은 부의 유무를 기점으로 하여, 생각하면 될 것이다.
발표를 준비하며, 조용히 생각하게 된다. 그가 부에 흔들리지 않았더라면, 순수한 열정으로 순문학을 하는 작가로 남아 있지 않았을까? 경제적 운명론자로서, 생의 마지막을 작가로서의 치명적인 오점과 더불어 오명을 얻게 된 그를, 지금 우리는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며, 어떤 평가를 내려야 하는가? 오늘, 찬란한 문학과 낭떠러지 문학을 함께 세상에 내어 놓은 그의 모습은 오늘날 문학을 공부하는 우리에게 중요한 것을 시사하고 있다.
※ 참고 문헌/인터넷 자료
「한국현대명작이해와감상 」관악출판사, 김용직
「김동인 연구」민음사
「한국문학작가론 4 」황패강외 공저
「金東仁 文學硏究」인문당신서
「 한국현대소설사 연구」민음사
http://www.seelotus.com/gojeon/hyeon-dae/soseol/gim-dong-in-baeddaragi.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