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문학기행

소개글

안동 문학기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마냥 천혜의 절경을 감상하며 물 젓는 소리가 이 가을에 또 다른 시원함을 주었다.
나룻배에서 내려 힘들게 산을 타며 겨우 부용대에 오르자 환영이라도 하듯 확 트인 하회마을이 한눈에 내려다 보였다.
마을 앞쪽에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과 멋들어지게 깎아지른 부용대,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이 붉게 타오르는 노을과 함께 절경을 이루었다.
하회마을 곳곳을 둘러보는 데에는 시간이 좀 모자랐지만 오늘 하루 동안 안동시내 전체를 둘러 본 듯싶다.
대학교에 들어와 많고 많은 교양수업을 들었지만 이렇게 학교에서 수업차 다함께 버스타고 여행을 간 적은 처음이다.
또 가족여행도 많이 가보고 친구들과도 여행을 많이 했었지만 이번이야말로 진정 여행다운 여행을 한 것 같다. 만약 문학기행을 수강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알차고 재미있는 문학기행을 오지 않았더라면 크게 후회할 뻔했다.
나중에 꼭 개인적으로 시간을 여유롭게 잡아 다시 한번오리라 다짐을 하면서 그렇게 피곤한 몸을 이끌고 우린 문학기행을 마쳤다.
▲이육사문학관에서 ▲도산서원 시사단을 배경으로 ▲동재 ‘박약재’에서
▲정우당에서 ▲병산서원 모래사장에서 ▲하회마을에서
▲부용대앞 모래사장 ▲부용대가는 나룻배에서 ▲ 부용대 위에서

키워드

안동,   문학기행,   이육사,   하회마을,   도산서원,   병산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