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페즐러의 ‘착한 여자 콤플렉스’

목차

프롤로그 - 자연스럽게 자기자신의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까
제1장 자기자신의 계획대로 살아가는가
1. <천사 같은 여성>이 아니라도 좋다
2. <아담과 이브 얘기>는 이제 그만

제2장 자기 자신에게 <투자>를 하고 있는가
1. 사내아이처럼 되려고 했다
2.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제3장 때로는 <자기 멋대로> 되어본다
1. <해야 하는 것> 보다는 <하고 싶은 것>을!
2. 다른 사람에게 봉사만 해서 자신은 아무것도 얻은 것이 없다

제4장 스스로 즐기는 공간을 가지고 있는가
1. 여성이기 때문에 오히려 자유롭게 사랑을 요구한다
2. 남성의 눈에 비친 자기자신만을 본다

본문내용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우리나라는 헌법상 남녀는 평등하다고 명시되어 있으나 가부장적 가족제도가 현존하며, 아직까지도 가족법, 여성복지법, 남녀고용평등법등에서는 남녀 차별의 요소가 상당히 많이 잔존되어 있다. 이렇듯 여성들의 의식을 지배하는 제도적인 불평등은 여성을 영원히 미성숙한 인간으로 묶어 두어 착한여자콤플렉스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 여성과 남성 상호간의 존엄성을 가지고 '성숙한 인간'으로 살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개선과 의식의 자유가 함께 이루어져야 비로소 여자는 착한 여자콤플렉스에서 벗어나 여성 이전에 한 인간으로 살아 갈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고 결론적으로 이런 생각이 했다. 이 세상의 주체이자 이 세상의 중심인 바로 나이고, 역시 나뿐이다. 이 '나'라는 것을 명심하는 것이 좋겠다.

키워드

윌리엄 페즐러의 ‘착한 여자 콤플렉스’,   윌리엄 페즐러,   착한 여자 콤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