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정치.경제,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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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핀란드,정치.경제,교육,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지형

Ⅱ. 기후

Ⅲ. 인구와 인종

Ⅳ. 역사

Ⅴ. 종교

Ⅵ. 정치

Ⅶ. 경제

Ⅷ. 교육

Ⅸ. 문화

본문내용

수가 적지만 핀란드 사람들 사이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다.
핀란드 사람들은 미국의 패스트 푸드 체인에 대한 나름의 방안을 가지고 대처하고 있다. 그들의 토착 햄버거 체인인 헤스버거는 맥도날드로부터 엎어지면 코 닿는 거리에 위치하며, 역시 인기 있는 패스트푸드인 핫도그 가판대도 많이 설치되어 있다.
서비스 요금과 VAT세금은 음식 가격에 항상 포함되어 있으므로 따로 추가되는 금액이 없다. 신용카드와 현금으로 지불할 수 있는데, 현금으로 계산하는 경우에는 작은 단위의 지폐를 선호한다. 팁을 내는 것은 보편적이지 않다.
-커피문화
핀란드는 놀랍게도 인구 당 커피 소비가 세계 어느 곳보다도 많은 나라이다. 그 이유는 이들이 그만큼 빈번하게 커피를 마시기도 하지만 그들이 마시는 커피가 아주 진하기 때문이다.
핀란드에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커피가 처음 도착했던 18세기초부터 시작된 오래된 커피문화가 존재한다. 한때 커피의 인기가 너무 높아지자 1767년 정부는 커피를 건강에 나쁜 사치 음료로 분류해 불법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커피는 돈 있는 사람들에 의해 암시장에서 매매되었고, 결국 당시 정부는 그 정책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19세기 커피 문화는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부유층은 매일 커피를 마셨지만 가난한 이들은 국경일이나 휴일에만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일반 가정에서도 보다 자주 커피를 마시길 원했고 이로 인해 예배 후 커피를 마시는 것이 의례행사가 되었다. 안타깝게도 커피는 너무 비쌌기 때문에 서민들은 단가를 낮추기 위해 귀리나 보리, 콩, 민들레뿌리, 도토리나 치커리 등을 섞어 마셔야 했다. 수확량이 적어 궁핍하던 시기에는 사치품이었던 커피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20세기 들어서 커피는 또 다시 국가적 음료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커피 문화가 생겨났으며 사람들은 설탕과 크림은 넣은 커피를 마셨다. 또 그들은 커피열매를 구입해 집에서 직접 프라이팬에 볶아 먹기 시작했다. 이런 식으로 각 가정에서는 그들이 섞어 마시는 재료에 따라 그들 고유의 커피를 만들었다. 2차 세계대전 동안에는 커피공급이 매우 적었다. 때문에 1946년 헤라클래스가 브라질에서 35톤의 커피를 들여왔을 때, 그 날은 거의 국경일이 될 정도였다. 풀라는 전통적으로 커피와 함께 먹는 달콤한 빵이다. 다량의 시나몬과 칼더먼으로 채워진 이 빵은 옛날에는 가운데가 뚫린 원 모양으로 구웠으며, 가운데를 보통 일곱 가지의 쿠키와 비스킷으로 채우곤 했다.
9. 축제
핀란드의 고용법은 꽤 강력한데 고용주보다 노동자의 권리를 더 옹호하고 있다. 노동자는 공휴일을 포함해 연간 6주간의 휴가를 가질 수 있다. 그는 때문에 제때 일을 마치기 위해 경영주와 그의 가족은 보다 많은 시간을 일해야 한다.
그러니까 핀란드 사람들은 공휴일 외에 연간 5주간의 유급휴가를 갖는다. 이들은 대개 여름 중에 휴가의 대부분을 사용하는데 많은 핀란드 인이 여름 별장인 모키에서 핀란드 여름의 기나긴 낮을 즐긴다. 물론 스키나 설원 트레킹을 위해 겨울 휴가를 쓰기도 한다.
핀란드에서 가장 중요한 기념일은 부활절과 크리스마스이다. 부활절은 종려 성일로부터 시작한다. 예로부터 핀란드 동부에서는 이 시기에 아이들이 버드나무 가지를 손에 들고 노래를 부르며 어른들에게 행운을 기원했다. 이 전통이 오늘날 예비 학교와 학교를 통해 퍼져나가며 할로윈의 마녀 풍습과 합쳐진 것이다.
아이들은 이날 마녀나 트롤 복장을 하고, 집집마다 찾아가 노래를 부른다. 문을 열면 마법사 복장을 한 서너 명의 아이들을 깃털로 장식한 버드나무가지를 붙들고 사탕이나 동전을 주세요.라고 소리 지른다.
부활절 닭과 달걀은 어린 아이들이 잠든 한밤중에 배달된다. 이는 마치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들고 찾아오는 산타클로스처럼 반가운 손님이라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선물만큼 손꼽아 기다리곤 한다. 이날에는 그림을 그린 부활절 달걀과 카스타드, 그리고 맘미라 부르는 부활절 특별케이크를 먹는다. 맘미는 호밀과 엿기름으로 특별히 제작되는 핀란드 전통 케이크로 크림이나 흩뿌린 설탕과 잘 어울린다. 핀란드에서 부활절은 크리스마스보다 종교적 색채가 진한 기념일이다. 사람들은 무리를 지어 종교 모임을 갖고 성가를 연주하며 예배를 드린다.
핀란드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인 크리스마스는 부활절보다는 좀더 가족적인 기념일이다. 크리스마스 정찬은 보통 크리스마스이브에 가족 묘소를 다녀온 뒤 저녁 6시쯤 시작한다. 이는 매우 특별한 행사로 핀란드 사람들은 그들을 먼저 떠난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를 생각하며 촛불을 켠다. 또 가족전체가 함께 크리스마스 사우나를 즐기는 의식도 빼놓을 수 없다. 크리스마스 파티는 풍성한 핀란드의 잔치 음식을 나누고 선물을 교환하며 밤새도록 이어진다.
한여름축제 역시 핀란드 사람들에게 중요한 날이다. 이 축제는 연중 낮이 가장 긴 날을 기념하는 것으로 매년 6월 20에서 24일 사이의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까지 펼쳐진다. 핀란드 사람들은 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대부분 도시를 떠나 야외로 간다. 한여름 축제는 늘 음악과 음식으로 가득 차며 전통적으로 거대한 모닥불이 지펴진다.
또 다른 기념일로 12월 6일 독립기념일이 있다. 이는 축제와는 달리 진지한 휴일로 1917년 러시아로부터 핀란드의 독립을 기념한다. 이날 핀란드 사람들은 레스토랑에서 친지나 친구들과 함께 기념일 점심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들은 촛불을 밝혀 창가에 놓아두며, 묘지를 찾아가 그곳에도 촛불을 밝힌다. 이날 저녁 핀란드 대통령은 핀란드의 모든 VIP를 초대해 거대한 규모의 정식 파티를 주관한다.
핀란드 사람들 역시 새해 첫날은 연설을 듣고 불꽃놀이를 보며, 파티를 벌이고, 결심을 세우며 맞이한다. 핀란드에는 연간 16회의 국기를 계양하는 기념일이 있는데, 이중 6회는 공식적이며 10회는 비공식적이다. 봄철은 국기 게양이 잦은 시기로 알려져 있다. 핀란드어의 아버지인 아그리고라의 날(4월 9일)로 시작해, 퇴역 장교들을 위한 베테랑의 날(4월 27일), 노동절(5월 1일), 핀란드 화폐의 아버지이자 위대한 정치가인 스넬맨의 날(5월 12일), 어머니의 날(5월 14일), 기억의 날(5월 21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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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0페이지
  • 등록일2008.04.16
  • 저작시기2008.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1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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