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천의 사기와 김부식의 삼국사기 체제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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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의 역사가와 사서, 수456>

사마천『사기』와 김부식『삼국사기』체제 비교



Ⅰ.서론

Ⅱ.본론
1.『사기』의 서술 체제
2.『사기』의 내용과 특징
3.『삼국사기』의 서술 체제
4.『삼국사기』의 내용과 특징
5.『사기』와 『삼국사기』의 서술적 특징

Ⅲ.결론

Ⅳ. 맺음말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천은 열전을 구상하게 된 취지를 「자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의롭게 행동하고, 기개가 넘쳐 남에게 억눌리지 않으며, 세상에 처하여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공명을 천하에 세운 사람들의 일들을 내용으로 하여 70열전을 지었다.
사마천의 위 진술은 열전을 구상한 취지일 뿐만 아니라 열전에 소개 된 인물들을 선정하는 기준이기도 하다. 정의와 기개로 어떤 불의에도 굽히지 않고 행동한 사람들, 시세를 잘 살펴 시회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의지와 사상을 드러낸 사람들, 천하에 공명을 떨친 인물들을 골라 열전을 구성한 것이다. 그래서 『사기』의 열전에는 귀족 관리 학자 정치가 군사가 문학가 자객 유협 상인 등 서로 다른 계층의 서로 다른 직업을 가진 다양한 인물들이 총망라 되어 있다.
그러나 『삼국사기』의 열전에는 10권 중에서 김유신전을 3권을 할애하며 김유신에 대해 파격적 대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부식은 김유신을 3국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로 평가하여 멸사봉공(滅私奉公) 위국충절(爲國忠節)의 표본으로 내세웠다. 『삼국사기』가 유교적 왕도정치 구현의 문화적 기념물이고, 동시에 중앙집권 완성의 표징으로서 왕실 권위의 확립을 위한 산물이었다는 점에서 김유신전으로 3권씩이나 할애한 열전이 어떠한 의도로 쓰였는지는 쉽게 알 수 있다. 그래서『삼국사기』의 열전은『사기』의 열전과는 다른 성격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Ⅳ. 맺음말
지금까지『사기』와 그의 영향을 받아서 쓰여 진『삼국사기』에 대해서 알아보고 비교를 해보았다.『삼국사기』가 영향을 받았던 사서를 찾던 중에,『삼국사기』는 우리가 알고 있는『사기』뿐만 아니라, 또 다른 사서의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같은 기전체 서술 체제를 갖고 있는 사서가『사기』뿐만 아니라 더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기전체 형식을 갖고 있으나 사서가 편찬되었던 시기의 영향을 많이 받은 『삼국사기』를 더욱더 잘 이해하는데 있어서, 또 다른 기전체 체제를 갖고 있는 사서와의 비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Ⅴ. 참고문헌
김영수,『역사의 등불 사마천, 피로 쓴 사기』 창해, 2006
金智勇 외 1명,『金富軾과 三國史記』한소리, 2001
박찬승 외 2명,『한국의 역사가와 역사학 상』창비, 1994
이인호 옮김,『사기본기』사회평론, 2004
이재호 옮김,『삼국사기1』 솔출판사, 1997
정구복,『삼국사기의 현대적 이해』서울대학교출판부,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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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5.14
  • 저작시기2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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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6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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