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

소개글

얘들아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는 우리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동료임을 인정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 손 내미는 헌신이 필요하다.
가출을 했다가 돌아온 아이가 있다면 그 아이를 혼내고 꾸짖기 보다는 돌아왔음에 대해 감사하고 돈이 필요해서 돈을 훔친 아이가 있다면 비난하기 보다는 돈이 필요했던 상황을 인정해주고 이해해 주며, 자신의 처지를 잊고자 약물을 접한 아이가 있다면 힘들었던 상황을 격려해 주고 지지해 주는 것이 현재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 아닐까 생각한다. 청소년들은 자신이 정말 나쁘게 되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 아닐 것이다. 자신의 처지를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번 더 관심을 끌기 위해서 조금은 다른 길로 가보는 것일 것이다.
눈물은 항상 사람의 마음을 씻어 준다고 책에서는 이야기 하고 있다. 눈물을 통해 누구나 용서받고 위로 받을 수 있다면 진심으로 눈물을 흘릴 사람은 몇 사람이나 될까?
비록 아직은 아무도 손 내밀지 않는 곳에 먼저 가서 그들에게 손을 내밀 용기는 부족하지만 지금부터 많은 훈련과 마음가짐을 통해 그들에게 언젠가는 먼저 다가가서 손을 내밀 것이다. 그리고 지금부터 그들을 위해 기도할 것이다.
아직까지 “괜찮아”라는 말이 이렇게 멋있는 말이라고 느낀 적은 한번도 없었던 것 같다.
모든 것을 용서하고 포용하고 이해하는 그 누구도 죄인이 아닌 한 사회를 구성하는 동등한 입장으로 바라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참 좋은 말인 것 같다. 앞으로 모든 청소년들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슬퍼하기 보다는 어른들의 위로를 통해 치유되고 전인적인 인간으로 여겨질 수 있기를 바란다.

키워드

얘들아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   청소년 복지,   독서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