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 중계와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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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텔레비전 중계와 올림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TV중계와 올림픽의 발전
- 텔레비전과 올림픽의 발전 모습

2.텔레비전을 이용한 올림픽사업의 수익
- TV 중계권료
- 스폰서 비

3.올림픽 중계의 효과
- TV중계로 인한 국가 발전
- 기업의 스폰서 경쟁과 기업 이익

4. 텔레비전이 올림픽에 미친 영향
- 경기시간의 변경
- TV의 중계권 경쟁

5. 디지털미디어와 올림픽의 미래.

본문내용

어들이기 우해 방송에 유리하도록 경기시간을 변경하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다.
올림픽의 예를 들면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에서 ABC방송은 국제올림픽위원회에 경기기간과 시간을 미국 시간에 유리하게 배정하도록 압력을 가해 관철시켰다. 원래 2월말~3월 중순 이었던 대회일정을 ABC의 요청대로 16일 앞당겨 2월 중순~2월말까지 변경시켰으며 여기에는 주말이 3회나 들어있어 ABC는 유리한 광고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의 인기종목 경기일정도 TV의 프라임(19:00~21:00)타임에 맞게 짜여져 방영되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의 TV중계권자인 NBC는 광고수입에 따른 중계권료 지불조건을 이용하여 경기일정 조정에 영향을 미쳤다. 당시 NBC는 최소 $3억에 중계권료를 제시하면서 시청률 및 광고수이 증가할 경우 그 증가율에 따라 추가적으로 $5억까지 지불한다는 계약을 체결하였기 때문에 NBC는 우리나라와 기본적인 시차(한국과 미국 동부 간의 시차는 14시간)가 갖고 있는 미국 시청자들을 위한 배려로 경기시간을 변경을 관철시킨 바 있다. 이 때 IOC는 NBC가 요구한 육상경기나 수영처럼 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종목의 경기를 미국의 황금시간대에 생방송으로 중계될 수 있도록 경기시간의 변경을 승인하였다. 거의 모든 육상경기 종목이 한국 시간으로 12:00에 이루어 졌으며 수영과 복싱 등 23종목의 절반이 넘는 결승전이 14:00에 치러지게 되었다.
□ TV의 중계권 경쟁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을 중계한 NBC는 올림픽 경기에 대한 시청자(1만명) 욕구분석을 통해 시청자가 선호하며 시청하고 싶은 경기종목과 시간대 등을 조사하여 중계방송에 반영한 결과 자사 올림픽중계의 평균시청률이 22.5%로 나타났다. 이 올림픽중계방송으로 NBC는 자사의 다른 전체프로그램 평균시청률을 6%나 상승시킨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기간 NBC의 올림픽중계프로그램 시간대에 FOX TV는 공상과학영화 Alien Nation, CBS는 영화 ‘Driving Miss Daisy'와 ’Return to Lonesome Dove', ABC는 영화 Bonfire of the Vanities와 토미 노커즈 및 청소년 선호 시트콤을 맞 편성하여 평소 시청률을 지키려 하였지만 NBC의 상승세를 지켜보고만 있어야 했다.
일본에서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기간 중 NHK의 남자마라톤 중계시청률은 43%로 나타났다. 고시청률 대하드라마 히데요시’가 방송되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같이 마라톤이 높은 시청률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여자마라톤에서 아리모리 선수가 전 대회인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어 이번 올림픽에서 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지 않을 까하는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 때문이었다. 동시에 일본선수가 출전한 수영과 축구에서도 20%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기 있는 빅 스포츠 이벤트에 대한 단독중계는 TV방송사라면 가질 수 있는 목표이다. 시청자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경기를 독점중계 한다는 것은 방송사 이미지를 높여주고 광고수익도 커 TV방송사 스포츠기획 분야에서는 항상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는 일 중의 하나다. 누가 이런 일을 먼저 하느냐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이에 집착하다 보면 엉뚱하게 중계권료가 비싸지고 쓸데없는 과열경쟁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미국 NBC는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중계권료로 $4억 5,600만를 지불하였고 2000년, 2004년, 2008년 하계 올림픽 중계권료로도 $35억 5000만를 지불했다. 시청률이 좋지 않아 고전을 면하지 못했던 NBC는 ’88서울올림픽과 ’92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9,800백만의 적자를 보았지만 이를 토대로 ’96애틀랜타올림픽에서는 올림픽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TV가 전 세계인을 올림픽가족으로 만드는 힘을 갖게 됨에 따라 광고효과가 증대하면서 각종 스폰서들이 올림픽에 참가하게 돼, 올림픽수입이 급격하게 확대되는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1980년 모스크바올림픽에서 NBC는 ABC와의 치열한 경쟁으로 $8,500만의 비싼 중계권료를 지불하였다. 1988서울올림픽 중계권 역시 미국 TV방송사들 간의 극심한 경쟁 결과, NBC에 매각됐다.
5. 디지털미디어와 올림픽의 미래.
앞으로의 디지털미디어는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2년 마다 열리는 올림픽은 분명 바뀐 디지털 미디어의 모습에 새롭게 변화해 나갈 것이라 생각된다.
요즘 텔레비전은 똑똑해 져서 지나간 방송도 되돌려 볼 수 있으며 텔레비전 자체에서 녹화도 가능하다. 이는 스포츠 경기를 볼 때 더 빛을 바라는 프로그램이다. 올림픽 경기 중계방송을 놓쳤더라도 텔레비전에 저장 되어 있는 경기의 모습을 찾아 다시 볼 수 있으며 판정 시비가 오가는 경기라면 내가 심판이 되어서 되돌려 보며 집에서 나름대로 판단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나올 것이다.
전 세계의 모든 인구들이 텔레비전을 통해 올림픽을 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현대에 분명 더 나은 시청 여권이 조성될 것이라고 본다. 방송사에서는 그런 시대를 맞아 한 발 앞서서 중계방송을 통해 시청자를 텔레비전 앞으로 끌어 들이려고 노력을 할 것이다. 앞으로의 텔레비전 모습은 올림픽을 중계할 때 선수가 등장하면 그 선수의 대한 프로필들이 텔레비전 화면 옆에 뜨고(현재 방송사에서 송출 하는 짧은 자막이 아닌 그 선수에 대한 모든 프로필이 제시되어 있는 글) 또 텔레비전을 통해 인터넷이 가능해 지는 시대가 꼭 온다고 보기 때문에 경기 중 모르는 경기 규칙이나 경기 용어들을 방송을 시청하는 동시에 알아 볼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다. 그리고 컴퓨터처럼 화면 자체에 클로즈업이 가능하게 하는 시대가 와 화면에 비치는 경기장 구석구석을 확대해서 볼 수 있을 시대가 온다고 믿는다. 그렇게 되면 올림픽은 경기장을 찾는 관중과 더불어 집에서 시청하는 시청자들을 위한 배려도 늘게 될 것이다.
올림픽과 디지털 미디어. 때어 낼래야 때어 낼 수 없는 상업적 관계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느 한쪽이 발전하면 다른 한 쪽도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발전을 할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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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5.26
  • 저작시기2008.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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