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성차별의 정의
2. 성차별의 종류
1) 문화적 차별
2) 교육적 차별
3) 경제활동 및 고용 측면에서의 차별
3. KTX 여승무원 차별
4. 해결방안
5. 결론
2. 성차별의 종류
1) 문화적 차별
2) 교육적 차별
3) 경제활동 및 고용 측면에서의 차별
3. KTX 여승무원 차별
4. 해결방안
5. 결론
본문내용
0시간이며 입사 후 첫해에는 11일 정도이며 근무연수가 증가하면 하루씩 증가하게 된다. 예전에는 결혼 후 임신을 하게 되면 일을 그만 두어야 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지금은 결혼과 상관없이 본인만 원한다면 근무를 할 수 있다. 만약, 임신을 할 경우 출산 휴가로 12개월의 휴가를 주었으나 97년 IMF 이후 부터는 2년 정도까지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보통의 여 승무원의 경우 퇴직 후라해도 재 채용의 기회가 많으므로 국내선비행이나 공항내의 지상직으로 채용되어 근무하게 되는 경우로 보아, 본인의 건강과 직장에 대한 의지만 있다면 오랜 직장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5. 결론
2004년 4월 1일. 비행기가 아니라 기차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 30분만에 갈 수 있는 KTX가 처음으로 운행되었다. 하늘에서의 스튜어디스가 아니라 KTX승무원이 되기 위해 지원한 4700명의 경쟁자들을 뚫고 꿈을 이룬 350여명의 여성 승무원들은 그 때 부터가 불행의 시작이었다. 프랑스로부터 들여온 열차를 운행하기 위해 부랴부랴 절차 없는 준비를 했고 이들은 제대로 된 서비스교육조차 받지 못하고 단계별 정규직 전환과 복지혜택을 기대하며 KTX에 올랐다.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승무원은 처음부터 여러 문제에 부딪히게 되었고, 이들은 철도공사에서의 직접고용이 아니라 한 곳에 머무르지 않는 철새처럼 직장을 계약직으로 잠시 일하는 비정규직에다가 불법파견을 당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애초에 KTX 개통당시 승무원을 뽑을 때부터 항공사와 경쟁한다는 명분하에 스튜어디스를 본뜬 여승무원제를 도입, 성별을 여성으로 제한하고 키와 나이 등으로 점수를 매겼다. 고용주가 특정 직군에 여성만 고용하고, 다른 직군으로 옮기지 못하게 할 뿐만 아니라 직위자체가 남성보다 임금을 덜 받는 조건이라면 고용기회평등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한다.
또한 여성단체들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3만 명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한 거대 공기업인 철도공사가 여성 노동자를 헌법에서 보장하는 노동권을 가진 주체로 보기 보다는 '예쁘고 젊을 때' 한 순간 쓰고 버릴 삼등 노동력으로 생각하고, 국가인권위원회의 성차별 시정 권고조차 무시한다면, 우리 사회의 다른 여타 노동현장에서의 성차별 개선이나 여성노동권 확보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성단체들은 이어, "'철도공사가 여승무원에 대한 정당한 고용조건 보장을 통해 성차별을 해소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는 결국 여승무원 직종을 정규직화하거나 최소한 직접 고용하라는 것을 권고한 것"이라며, "철도공사가 여승무원들을 직접 고용함으로써 성차별을 시정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이고, 정부는 이를 이행하도록 철도공사에 대해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 한다"고 밝혔다.
KTX 여승무원 130명은 용산에서의 투쟁을 시작으로 하여 비정규직 철폐와 여성차별에 대한 투쟁을 하였다. 이들은 집단 해고처리 되어 지금은 철도공사의 KTX 관광레저의 소속 승무원이 KTX에 오른다.
한국철도공사는 자회사(KTX관광레저)를 통해 새로 뽑은 대졸 남자승무원 16명을 여승무원 100명과 함께 5월 중순 현장에 배치했다. 이들은 여승무원과 마찬가지로 좌석 안내나 차내 방송, 음료수 제공(특실) 등의 차내 서비스를 맡는다. 한편 자신들의 신분을 '철도공사 소속 정규직'으로 바꿔달라며 3월 1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던 여승무원 350여 명 중 62명이 자회사 정규직원으로 다시 채용됨에 따라 KTX의 승무원 서비스는 4월 26일부터 재개되었다.
여성 복지 정책이 오히려 역평등을 불러 일으킨다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무엇보다도 여성 복지 정책이 필요한 시점 이라고 생각한다. 과거의 여성의 사회참여의 기회의 창이 묵시적으로 닫혀 있었던 시절을 지나 요즘은 서서히 여성의 사회참여가 증가 하고 있다. 여성 정당 대표,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국무 총리도 여성으로 당선되는 등의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부계 전통사회의 관습에서 탈피하여 여성이 가정에서 사회로 진출하려는 과정에 여성 복지 정책은 사막한가운데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존재 이다.
KTX 여승무원은 비정규직에다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당했다. 사회에 언제나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여성에 대한 불평등한 대우는 사라져야 한다. 남성과 여성은 인격적으로 같은 존재이며 누가나 평등해야 할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사회에 팽배한 여성 차별의 사례는 개인 각자의 의식변화라든지 국가적 차원에서의 법률로써 여성의 평등에 대한 기본권을 지켜주어야 한다.
보통의 여 승무원의 경우 퇴직 후라해도 재 채용의 기회가 많으므로 국내선비행이나 공항내의 지상직으로 채용되어 근무하게 되는 경우로 보아, 본인의 건강과 직장에 대한 의지만 있다면 오랜 직장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5. 결론
2004년 4월 1일. 비행기가 아니라 기차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 30분만에 갈 수 있는 KTX가 처음으로 운행되었다. 하늘에서의 스튜어디스가 아니라 KTX승무원이 되기 위해 지원한 4700명의 경쟁자들을 뚫고 꿈을 이룬 350여명의 여성 승무원들은 그 때 부터가 불행의 시작이었다. 프랑스로부터 들여온 열차를 운행하기 위해 부랴부랴 절차 없는 준비를 했고 이들은 제대로 된 서비스교육조차 받지 못하고 단계별 정규직 전환과 복지혜택을 기대하며 KTX에 올랐다.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승무원은 처음부터 여러 문제에 부딪히게 되었고, 이들은 철도공사에서의 직접고용이 아니라 한 곳에 머무르지 않는 철새처럼 직장을 계약직으로 잠시 일하는 비정규직에다가 불법파견을 당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애초에 KTX 개통당시 승무원을 뽑을 때부터 항공사와 경쟁한다는 명분하에 스튜어디스를 본뜬 여승무원제를 도입, 성별을 여성으로 제한하고 키와 나이 등으로 점수를 매겼다. 고용주가 특정 직군에 여성만 고용하고, 다른 직군으로 옮기지 못하게 할 뿐만 아니라 직위자체가 남성보다 임금을 덜 받는 조건이라면 고용기회평등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한다.
또한 여성단체들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3만 명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한 거대 공기업인 철도공사가 여성 노동자를 헌법에서 보장하는 노동권을 가진 주체로 보기 보다는 '예쁘고 젊을 때' 한 순간 쓰고 버릴 삼등 노동력으로 생각하고, 국가인권위원회의 성차별 시정 권고조차 무시한다면, 우리 사회의 다른 여타 노동현장에서의 성차별 개선이나 여성노동권 확보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성단체들은 이어, "'철도공사가 여승무원에 대한 정당한 고용조건 보장을 통해 성차별을 해소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는 결국 여승무원 직종을 정규직화하거나 최소한 직접 고용하라는 것을 권고한 것"이라며, "철도공사가 여승무원들을 직접 고용함으로써 성차별을 시정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이고, 정부는 이를 이행하도록 철도공사에 대해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 한다"고 밝혔다.
KTX 여승무원 130명은 용산에서의 투쟁을 시작으로 하여 비정규직 철폐와 여성차별에 대한 투쟁을 하였다. 이들은 집단 해고처리 되어 지금은 철도공사의 KTX 관광레저의 소속 승무원이 KTX에 오른다.
한국철도공사는 자회사(KTX관광레저)를 통해 새로 뽑은 대졸 남자승무원 16명을 여승무원 100명과 함께 5월 중순 현장에 배치했다. 이들은 여승무원과 마찬가지로 좌석 안내나 차내 방송, 음료수 제공(특실) 등의 차내 서비스를 맡는다. 한편 자신들의 신분을 '철도공사 소속 정규직'으로 바꿔달라며 3월 1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던 여승무원 350여 명 중 62명이 자회사 정규직원으로 다시 채용됨에 따라 KTX의 승무원 서비스는 4월 26일부터 재개되었다.
여성 복지 정책이 오히려 역평등을 불러 일으킨다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무엇보다도 여성 복지 정책이 필요한 시점 이라고 생각한다. 과거의 여성의 사회참여의 기회의 창이 묵시적으로 닫혀 있었던 시절을 지나 요즘은 서서히 여성의 사회참여가 증가 하고 있다. 여성 정당 대표,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국무 총리도 여성으로 당선되는 등의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부계 전통사회의 관습에서 탈피하여 여성이 가정에서 사회로 진출하려는 과정에 여성 복지 정책은 사막한가운데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존재 이다.
KTX 여승무원은 비정규직에다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당했다. 사회에 언제나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여성에 대한 불평등한 대우는 사라져야 한다. 남성과 여성은 인격적으로 같은 존재이며 누가나 평등해야 할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사회에 팽배한 여성 차별의 사례는 개인 각자의 의식변화라든지 국가적 차원에서의 법률로써 여성의 평등에 대한 기본권을 지켜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