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가 만난 아이들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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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각이 든다. 다시 한 번 우리 어른들과 사회를 되돌아볼 수 있는 이야기였다.
수많은 눈물들로 만들어진 이 책이 나에게도 많은 의미를 남겨주었다. 이 책 속의 아이들은 살아온 날들이 아픔의 연속이었다. 아픔이 단련되었을 정도로 말이다. 그런 아이들의 모습이 더 마음 아팠다. 언제까지 이런 아픔의 반복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 아이들에게도 행복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그 아이들은 그 아이 자체만으로도 소중한 것이기 때문이다. 한 줄의 “제게 있어 선생님은 큰 의미이시며 세상에서 선생님을 가장 존경합니다.” 짧은 글귀가 그것이 아이들을 포기하지 않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 그만큼 소중한 것이다.
학교사회사업실은 전교 1등이 어느 대학에 들어갔는가 보다는 꼴찌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는가에 더욱더 많은 관심이 있다고 한다. 선생님은 성공한 졸업생이 찾아오는 학교보단 성실한 주민이 되어 살아가는 졸업생이 학교에 찾아올 때, 그때 우리의 교육을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우리의 교육 현장에 많은 것을 일깨워 주셨다.
책 중간 쯤 선생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다. ‘아이들은 무색투명한 물과도 같다. 파란 마음을 타면 파랗게, 빨간 마을을 타면 빨갛게 되는구나. 아이들에게는 정말 죄가 없다. 죄가 있다면 어른들에게 있지. 정말 이 아이들의 순진한 마음에 너무나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 글 속에서 왠지 책임감이 느껴졌다. 이렇게 맑고 순수한 아이들에게 나는 과연 어떤 색을 선물할 수 있을까?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오늘도 내일도 나는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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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8.06.04
  • 저작시기2007.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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