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교제의 재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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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성교제의 재결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기>

<설문 조사>- 설문지 결과 요약

인간관계에 관한 연구-‘헤어진 연인이 다시 교제하게 될 가능성’
* 조사대상: 20대 연애경험 1회 이상인 남, 여 대학생 80명

< 연구 정리 >
1. 헤어진 원인

2. 재회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
1)헤어진 이유
2) 헤어짐과 재회까지의 소요기간
3) 사귄기간
4) 성관계의 유무

3. 재회 후 또 다시 헤어지는 경우

4. 재회 후 ‘해피엔딩’을 위한 키워드

5. 연구를 마치며

본문내용

방적으로 처신해도 이해하지만 여성은 절대 용납되지 않기에 어떠한 경우라도 조신해야한다는 사회적 풍토가 오늘날 여성을 성에 대해 무지하도록 만들었다. 이러한 성에 대한 무지는 본인 스스로의 감정을 구분하는 능력조차 키울 수 없게 하는 상황까지 발생시켰다. 이러한 경우, 남성 측에서 바람이나 폭력 등의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은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못한다. 섹스로 무장한 둘의 사랑이 모든 것을 이해하고 고쳐나갈 수 있을 것을 믿는다.
3. 재회 후 또 다시 헤어지는 경우
“이별 후 다시 교제하였지만 지금은 헤어진 상태다.” 라는 설문항목에서 33명중 21명이 그렇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그에 대한 이유로 “그전에 헤어졌던 원인과 같다”는 응답이 반 이상을 차지했다.
<사례1>
2년정도 만나온 여자와 올 봄에 헤어졌습니다
키워드가 너무나 달랐기 때문이죠
......(중략)....
무엇 때문인지 모르지만 전 이런 이유로 헤어졌습니다
그 아이와 전 바꾸고 싶지 않은 것이 둘이 상반 되기에
헤어질 수 밖에 없었죠...
그리도 다시 시작한다 해도 똑같은 이유로 우린 싸우게 될 거라는거 알고 있거든요
다시 시작하는 커플들 대부분 다시 같은 이유로 헤어집니다
출처:네이버 지식인- 작성자:oppsw
<사례2>
1년전에도 헤어졌었는데, 몇달전에 또 예전과 같은 이유로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됐다.
예전에도 고쳐질꺼란 기대는 하지않았는데, 사람 성격이란게 그렇게 쉽게 변하는게 아닌거 같단걸 느낀다. 이젠 고치기를 바라지도 않으니 헤어질 수 밖에.
출처: daum 카페 <사랑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작성자:sksqkqh
4. 재회 후 ‘해피엔딩’을 위한 키워드
- 솔직한 대화를 통한 신뢰회복의 노력.
처음 헤어졌을 경우와 같은 이유로 또 다시 헤어지게 되는 경우는 즉, 상대에 대한 신뢰가 깨져 버린 것을 뜻한다. 이러한 경우 극복이 어렵기 때문에 다시 재회하게 된 경우, 이에 대한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겠다. 구체적으로 첫째로는 이전에 헤어지게 되었던 이유를 두 사람이 함께 신중하게 파악하려는 행동이 필요하다. 재회 후 또다시 이별을 맞이한 대부분의 연인들이 바로 이 원인을 바로잡지 않고 다시 시작하려는 경우가 많았다. 같은 이유로 같은 아픔을 겪지 않으려면 원활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문제점, 서로의 요구사항 등을 상대방에게 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함께 한다면 조금은 무너졌을지 모르는 신뢰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둘만의 추억을 통한 애정 회복의 노력.
권태를 이유로 헤어진 경우에 속한다. 장기간의 만남이 지속되어 서로에게 너무 익숙해져 일상이 되어 버린 경우에 권태가 발생한다. 이럴 때에는 계획부터 함께 하여 모든 것을 같인 준비하여 여행을 가거나, 첫 키스 장소에 다시 가서 함께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들의 사랑이 충만할 때의 둘만의 추억이 담긴 장소가 있다면 그것만큼 그 당시의 상황을 잘 상기시키게 해주는 매개체는 없을 것이다. 이 때, 주의해야 할 것은 이 모든 것을 남자, 혹은 여자가 혼자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느 한쪽에 맡기려는 것은 노력이 아니라 일방적인 의존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관계 회복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5. 연구를 마치며
만남과 이별. 상당히 이질적인 두 단어이지만 이들은 결코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기도 하다. 살아가면서 한사람이 몇 번의 만남을 갖고 이별을 맞을지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듯이, 그 누구도 사랑의 영원성에 대해 확신할 수 없을 것이다. 어쩌면 이러한 사랑의 유동성에서 비롯된 ‘헤어짐’을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는 그 순간 이미 감지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만남의 이면에는 언제 어떤식으로든 끝은 있을 것이라고 말이다.
때문에 한창 다양한 이성에 대한 관심과 만남이 잦아지게 되는 20대에게, 만남과 이별을 쉴 새 없이 반복하는 그런 20대에게 ‘진정한 사랑, 영원한 사랑’을 열창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현재 그들 앞에 놓여진 사랑(혹은 사랑이라고 믿고 있는 어떤 것)에 대한 믿음과 최선이다.
이처럼 비록 사랑이 영원히 지속 될 수는 없지만, 그들이 쥐고 있는 당시의 사랑을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조금 더 길게 유지할 수는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랑의 불변성이 아니라 당시 짊어진 그 사랑의 무게와 진중함이기 때문이다.
사랑을 바라볼 때 그것의 유지에만 초점을 둔다면, 진정한 사랑이 있다면 헤어짐이 있었더라도 재회 후 그 사랑의 유지가 가능하며 또 행복할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대중매체 안에 만연한 ‘사랑에 대한 해피엔딩’을 보아온 대다수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이상과 현실간의 괴리감은 항상 존재하듯이, 만남과 이별에 대한 복합적인 요인이 함께 작용하는 실제현실 속에서는 해피엔딩과 같은 일률적인 결말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크게 보아서, 헤어진 결정적 원인의 경중/ 교제 기간/ 이별한 기간/ 교제 중 스킨쉽의 정도에 따라 미련이 남은 두 사람이 다시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 없을지에 대한 희비가 엇갈릴 수 있었다. 모든 인간관계가 그러하듯 사람의 감정은 어떠한 수치로 측정할 수도 공식에 적용할 수도 없는 것이기에, 관계를 둘러싸고 있는 복합적인 상황을 통해 관계를 통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이 필요할 것이다.
완전하고 딱 떨어지는 결론을 기대하기는 힘든 조금 미흡한 연구였을지 모르지만, 조사된 20대들의 만남과 이별에 대한 양상을 주의 깊게 바라봄을 통해 그들이 현재 놓인 사랑에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목적이다. 현재의 뜨거운 사랑으로 옆에 조금 더 오래 두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 있다면 그 현재에 최선을 다하라. 해피엔딩이 될지 새드엔딩이 될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지만, 어떠한 결말 앞에서도 서로 찡그리지 않을 수 있도록. 헤어짐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정말 사랑이 다했다면 이전의 마음을 서로가 아름답게 추억할 수 있도록 말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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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8.06.06
  • 저작시기2008.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8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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