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아 가족의 가족복지

목차

1. 자폐아 가족의 정의

2. 자폐의 원인

3. 자폐의 주요증상

4. 자폐아동 및 자폐아가족의 실태

5. 자폐아 가족이 겪는 문제점

6. 자폐아 가족에게 지원되는 서비스

7. 자폐아 가족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의 개선방안

※ 참고문헌 및 사이트

본문내용

고 진료하거나 약사법에 의하여 의약품을 직접 조제하는 경우 본인부담금 1,500원 중 750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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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 장애인복지법)
(2) 장애아동 의무교육 확대시행
현재 초·중학교에만 적용되고 있는 특수교육 대상자 의무교육이 2010학년도부터 유치원과 고등학교까지 확대된다. 만 3세부터 만 17세까지의 특수교육대상자는 의무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지게 되었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2010학년도부터는 만 5세 이상 유치원 과정과 고등학교 과정, 2011학년도부터는 만 4세 이상 유치원 과정, 2012학년도부터는 만 3세 이상 유치원 과정까지 차례로 확대 실시한다.
3) 학교교육
(1) 자폐아 전문학교
현재 우리나라에서 자폐아동을 중심으로 지도하는 학교는 대구 덕희 학교, 청주성신학교, 한국육영학교 이렇게 3개 학교가 있다. 이 3개교는 처음에 순수하게 자폐증 아동을 취학시킬 목적으로 설립된 학교는 아니었으나 대구 덕희 학교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정서장애 특수학교로 문을 열면서 취학시킨 대다수의 아동들이 자폐증을 중심으로 하는 발달장애아동들이 주를 이루면서 정서장애학교는 자폐증 아동이 취학하는 학교라는 인식이 되었다. 그것이 한국의 특수교육 현실에서 정서장애아 특수학교는 자폐증 아동이 주를 이루게 된 것으로 보여진다.
(2) 발달장애아 대안학교
장애 정도에 따른 전문적 접근의 요구에 따라 초등학생 발달장애아를 위한 대안학교 설립되었다.
4) 기타지원
-개인전문 병원, 대학병원 부속 클리닉센터 등.
7. 자폐아 가족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의 개선방안
1) 교육대책
자폐증은 정신 발달의 전 부분에서 나타나는 장애가 아니라 의사소통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형성에 있어서 장애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교육을 통한 치료의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 교육을 통해 다른 일반 아동들과 같은 경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자폐아동에 대한 교육대책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자폐증이 갖는 특성상 만 5세를 전후해서 지원한 교육의 질에 따라 상당 부분 장애가 극복되며 비장애인과 비슷한 생활의 영위가 가능하다는 것에 주목하여 조기 특수교육, 통합교육이 적극적으로 확대 시행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1) 조기교육
우리나라 특수교육기관은 매우 부족하여 특히 유치부 과정이 개선되어 있는 곳이 많지 않다. 자폐아는 언어발달이 전반적으로 상당히 늦는데 5세 이전에 말을 시작하는 경우의 자폐적 아동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지속적인 언어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과도한 교육비로 인해 조기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갖고 있는 많은 부모들을 위해 정부 차원의 서비스 혜택이 요구된다.
(2) 통합교육
장애아동의 통합교육이란 장애아동의 긍정적인 사회적응능력의 발달을 위하여 일반학교나 유치원에서 그들을 교육하는 것으로 주로 우리나라에서는 비장애아동이 50%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비장애 아동을 위해 짜여진 프로그램에 장애아동을 배치하는 형태가 일반적인 유형이다.
통합교육을 통해 장애아동은 사회적응능력의 향상을 꾀할 수 있고 비장애 아동의 경우에는 인간의 다른 점에 대한 수용, 다란 사람에 대한 배려의 성장, 도움이 필요한 때와 도움을 주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으므로 통합교육의 확대시행이 요구된다.
2) 경제적 문제개선
경제적인 문제의 개선을 위해 이들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의료비 보조방안을 시급히 모색해야 하며, 저소득 자폐아동가족을 위한 최대한의 아동수당지급을 실시하여야한다.
또한, 장애수당의 상향조정 및 장애유형별 장애로 인한 추가비용 지원의 차등화 및 내실화해야한다.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시책에 의해서 장애인 수당 등의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자폐인의 경우 총 소요되는 비용이 338.0천원인데 비해 장애인 수당은 턱없이 모자라므로 정부 예산을 더 확대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전체 장애인의 월평균 추가비용 157.9천원에 비해 신장장애는 383.9천원, 발달장애는 338.0천원 등으로 장애유형에 따른 비용편차를 줄여야 한다. 또한 업무적응이 힘들고 상대적으로 일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자폐인의 경우 소득활동을 하기가 힘들어 2000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발달장애의 경우에는 취업을 하지 못해 소득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장애인 고용 장려금 지원의 확대와 발달장애인을 위한 고용정책 등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3) 집단 프로그램 제공
어머니들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는 어머니가 정보를 얻고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와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심리적 안정을 위하여 전문 상담가에 의한 개별집단가족심리치료 등의 전문적인 상담 프로그램의 개발도 중요하다.
4) 인식개선
자폐아동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개발되어져야 하고 어머니와 주변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모색되어져야 한다.
또한, 자폐 아동들에게 가지는 편견들은 주로 자폐라는 장애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생기는 것이 많다. 자폐아동의 경우 오히려 우수한 지적능력을 보이는 아동들도 있지만 자폐증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자폐아동과 그리고 자폐아동을 가진 가족들에 대한 편견을 막기 위해서는 메스미디어를 통한 정보 제공이 가장 큰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자폐 장애에 대한 공익광고를 제공함으로써 사회분위기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장애에 대한 정보, 경험, 대처전략을 공유할 수 있다.
※ 참고문헌
이소희 외, 현대가족복지론(2001), 양서원
이소희, 아동복지론(2003), 양지
※ 참고사이트
신석호 소아정신과
보건복지가족부
다음까페 「발달장애 정보나눔터」
다음까페 「아바드 공간」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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