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동기유발의 방법
소를 물가까지 데려갈 수는 있어도 물을 먹게 할 수는 없다.
‘소를 물가까지 데려갈 수는 있어도 물을 먹게 할 수는 없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동기 유발의 단적인 예가 될 것이다. 언젠가 누군가가 나에게 물었었다. “너는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니?” 노래도 잘 부르지 못하고, 체육도 못하고, 노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고, 보기엔 그저 심심해 보이는 나에게 그 사람은 어떤 답을 듣고 싶었던 것일까? 짐작을 할 수는 없으나, 당시의 나의 대답은 “No”이었다.
흔히들 이야기하는 말로 입시체제 속에서의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목적은 성적을 향상하기 위함이고 그때에 내거는 슬로건 또한, “지금 10분 더 공부하면 미래의 남편 직업이 바뀐다.” “지금 10분 더 공부하면 미래에 살 집이 바뀐다.”등과 같은 고무적인 캐치프레이즈로 이루어 졌던 것이 사실이다. 당시에는 희망을 좇는다든지, 미래를 설계하는 등의 진지한 식의 방법으로의 설득은 거의 없었다. 그렇기에 나에게서 도출되는 대답 또한 틀에 짜인 듯 그저 그런 대답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누군가가 지금, 25세의 나에게 같은 질문을 한다면 나의 대답은 많이 달라져 있을 것이다. 물론, 그때와는 환경이나 성격 등 많은 것이 달라져 있기는 하지만 “너는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니?”라는 물음에 대한 현재의 나의 대답은 “Yes”이다. 지금의 나는 공부가 재미있다. 성적과 직업의 선택 등을 떠나서 순수하게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다. 이는 무엇보다 내가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동기유발은 우리 안에서 이루어진다.
나는 그림 그리는 것이 너무나도 좋았다. 하지만 당시의 우리 집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무척이나 힘든 상황이었고, 그 상황에 기대어 여자가 손재주가 많으면 팔자가 세져서 고생이 끊기지가 않는다는 등의 생각이 너무나도 강했기에 어머니께서는 내가 그림 그리는 것을 허락해 주시지 않으셨다. 이런 상황에서 나는 무척이나 필사적으로 숨어서 그림을 그려야만 했으며 그 것은 고등학교 2학년까지, 5년이라는 세월을 이어갔다. 그리고 지금, 나는 한 번의 재수와 2년의 휴학을 거쳐 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의 3학년 생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다. 지금의 나는 하고 싶었던 공부를, 마음으로부터 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러하기에 돈이라든지, 출세라든지 하는 명분이 아닌 마음에서부터 움직이는 동기에 의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것은 그 누군가가 시키거나 권유하지 않아도 나 스스로에게서 나오는 것이고 또한, 그 무엇보다도 강력하게 나에게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동기유발은 우리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말이야 말로 진실이 아닐까.
소를 물가까지 데려갈 수는 있어도 물을 먹게 할 수는 없다.
‘소를 물가까지 데려갈 수는 있어도 물을 먹게 할 수는 없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동기 유발의 단적인 예가 될 것이다. 언젠가 누군가가 나에게 물었었다. “너는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니?” 노래도 잘 부르지 못하고, 체육도 못하고, 노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고, 보기엔 그저 심심해 보이는 나에게 그 사람은 어떤 답을 듣고 싶었던 것일까? 짐작을 할 수는 없으나, 당시의 나의 대답은 “No”이었다.
흔히들 이야기하는 말로 입시체제 속에서의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목적은 성적을 향상하기 위함이고 그때에 내거는 슬로건 또한, “지금 10분 더 공부하면 미래의 남편 직업이 바뀐다.” “지금 10분 더 공부하면 미래에 살 집이 바뀐다.”등과 같은 고무적인 캐치프레이즈로 이루어 졌던 것이 사실이다. 당시에는 희망을 좇는다든지, 미래를 설계하는 등의 진지한 식의 방법으로의 설득은 거의 없었다. 그렇기에 나에게서 도출되는 대답 또한 틀에 짜인 듯 그저 그런 대답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누군가가 지금, 25세의 나에게 같은 질문을 한다면 나의 대답은 많이 달라져 있을 것이다. 물론, 그때와는 환경이나 성격 등 많은 것이 달라져 있기는 하지만 “너는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니?”라는 물음에 대한 현재의 나의 대답은 “Yes”이다. 지금의 나는 공부가 재미있다. 성적과 직업의 선택 등을 떠나서 순수하게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다. 이는 무엇보다 내가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동기유발은 우리 안에서 이루어진다.
나는 그림 그리는 것이 너무나도 좋았다. 하지만 당시의 우리 집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무척이나 힘든 상황이었고, 그 상황에 기대어 여자가 손재주가 많으면 팔자가 세져서 고생이 끊기지가 않는다는 등의 생각이 너무나도 강했기에 어머니께서는 내가 그림 그리는 것을 허락해 주시지 않으셨다. 이런 상황에서 나는 무척이나 필사적으로 숨어서 그림을 그려야만 했으며 그 것은 고등학교 2학년까지, 5년이라는 세월을 이어갔다. 그리고 지금, 나는 한 번의 재수와 2년의 휴학을 거쳐 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의 3학년 생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다. 지금의 나는 하고 싶었던 공부를, 마음으로부터 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러하기에 돈이라든지, 출세라든지 하는 명분이 아닌 마음에서부터 움직이는 동기에 의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것은 그 누군가가 시키거나 권유하지 않아도 나 스스로에게서 나오는 것이고 또한, 그 무엇보다도 강력하게 나에게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동기유발은 우리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말이야 말로 진실이 아닐까.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