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일상생활의 사회학적 전망
① 일상생활에 대한 사회학적 조명
② 일상생활에 대한 상반적 관점 - 앙리 르페브르와 미셀 마페졸리
㉠ 앙리 르페브르 - 현대세계의 일상성
㉡ 미셀 마페졸리의 관점 - 인식론적 요소들
③ 종합적 비판
1. 일상성이란?
2. 일상생활의 사회학의 전통
1) 현상학적 전통 - 후설, 슈츠
2) 상징적 상호작용론 - 고프만, 가핑클, 미드, 루크만
3) 맑시즘적 전통 - 하버마스, 헬러, 르페브르
1. 생활사 연구의 역사적 전개
2. 생활사의 주제와 방법
일상생활의 현실 - 버거와 루크만
일상적 상호작용 - 버거와 루크만
① 일상생활에 대한 사회학적 조명
② 일상생활에 대한 상반적 관점 - 앙리 르페브르와 미셀 마페졸리
㉠ 앙리 르페브르 - 현대세계의 일상성
㉡ 미셀 마페졸리의 관점 - 인식론적 요소들
③ 종합적 비판
1. 일상성이란?
2. 일상생활의 사회학의 전통
1) 현상학적 전통 - 후설, 슈츠
2) 상징적 상호작용론 - 고프만, 가핑클, 미드, 루크만
3) 맑시즘적 전통 - 하버마스, 헬러, 르페브르
1. 생활사 연구의 역사적 전개
2. 생활사의 주제와 방법
일상생활의 현실 - 버거와 루크만
일상적 상호작용 - 버거와 루크만
본문내용
에 도전을 하고자 할 때는, 결코 쉽지 않는 의도적인 노력을 해야만 한다. 평범한 태도에서 철학자나 과학자의 이론적 태도로 전환하는 것은 이 점을 잘 보여준다.
일상생활은 기계적으로 이해되는 부분과, 한두 가지 문제점을 지닌 다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일상생활의 현실은 문제점으로 보이는 것이 완전히 다른 현실에 속하지 않는 한 모든 부분들을 망라한다. 일상생활의 기계적인 일들이 어떠한 방해 없이 계속되는 한, 그것들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일상생활의 현실의 문제점이 없는 부분조차도 문제가 나타남으로써 계속되던 일이 중단되는 때까지만 이해될 수 있다. 이럴 경우에 일상생활의 현실은 문제시되는 요소를 이미 문제점이 없어진 부분에 통합하고자 한다. 상식은 이런 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관한 지시를 내려 준다.
일상생활의 현실에 비유해 볼 때, 다른 현실들은 의미의 한정된 지역, 즉 제한된 의미와 여러 형태의 경험에 의하여 표시된 주요 현실 속에서의 폐쇄된 지역으로 나타난다. 말하자면 주요 현실이 사방에서 그것들을 공격하는 셈이다. 그리고 의식은 멀리 돌아다니다가도 언제나 주요 현실로 돌아온다.
의미의 모든 한정된 범주들은 일상생활의 현실에서 주의를 돌림으로서 특징지어진다.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도 주의의 전환이 있지만 의미의 한정된 범주로의 전환은 훨씬 더 과격하다. 과격한 변화는 의식의 긴장에서 발생한다. 경험의 객관화를 위하여 내가 사용할 수 있는 공통언어는 일상생활에 그 근거를 두며, 의미의 한정된 범주내의 경험들을 해석하고자 할 때도 끊임없이 그 공통어를 다시 지적하게 된다. 일상적이 아닌 경험들을 일상생활의 주요현실로 ‘옮길’때 공통어를 사용하면 한정된 범주의 현실을 왜곡시키게 된다.
일상생활의 세계는 공간적으로, 그리고 시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간적인 구조는 현재 우리의 숙고에서 말초적이다. 우리의 현재의 목적을 위하여 더욱 중요한 것은 일상생활의 시간적 구조이다. 시간성이란 의식의 본질적인 속성이다. 이 시간성은 내주관적으로 유용하므로 그것의 서로 다른 수준 사이에 구별을 지을 수 있다. 모든 사람은 시간의 내면적인 흐름을 의식하고 있다. 일상생활 속의 내주관성은 시간적 차원을 지니고 있다. 표준시간은 자연의 시간적 연속에 근거를 둔 우주적 시간과 사회적으로 정립된 달력, 그리고 이미 언급된 구별에서의 내면의 시간이 교차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일상생활 시간적 구조는 경험적으로 존재하는 시간성의 상이한 차원이 진행적으로 상호관련되어 있어야만 하기 때문에 상당히 복잡하다.
일상생활의 시간적 구조는 내가 계산해야만 하는, 다시 말해서 내 자신의 계획에 시간을 맞추려 하는 사실성으로서 내게 직면하다.
동일한 시간적 구조는 강제력이 있다. 그것에 ㅡ이해 강요된 차례들을 마음애도 뒤엎을 수는 없다. 또한 동일한 시간적 구조는 일상생활 세계 속에서의 나의 상황을 결정지우는 역사성을 제공한다.
일상적 상호작용 - 버거와 루크만
타인들에 대한 가장 주요한 경험은 대면 상황에서 발생한다. 이 대면 상황은 사회적 상호작용의 원형적인 경우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을 때, 적어도 처음에 그리고 잠정적으로는 그 사람을 분류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한된 수의 범주들에 일반적으로 의존한다.
대면상황에서 내게 상대자는 우리들이 함께 공유한 생생한 존재로 비추어진다. 또한 나도 역시 똑같이 생생한 존재로 상대편에게 비추어질 것이라는 사실을 안다. 나의 그의 ‘이곳과 지금’은 대면상황이 계속되는 한, 끊임없이 서로에게 부딪힌다. 그 결과 나의 표현성과 그의 표현성이 끊임없이 교환된다.
대면상황에서 상대편은 완전히 현실적이다. 이 현실은 일상생활의 전체적인 현실의 일부이며 그러므로 광범위하고도 강력하다. 사실상 대면상황에서의 상대편은 나에게는, 내 자신보다 더욱 현실적이다. ‘현재의’가 진행적으로 나의 손에 닿을 수 있다. 반면 ‘현재의 ’나는 그렇게 손에 닿을 수 없다. 내 자신에 대한 그러한 회상은 전형적으로 상대편이 나를 향하여 보여주는 태도에 의해 야기된다. 그것은 흔히 타인의 태도에 대한 ‘거울’같은 반응이다.
결국 대면상황에서 타인들과의 관계는 매우 융통성이 있다. 대면상황에서는 타인의 주관성에 대한 유용한 무수한 증거들 앞에서 나의 양식이 포기되기 쉽다. 반대로 타인과 대면하여 만나지 않는 한 나는 그런 증거들을 무시하기가 훨씬 쉬운 것이다.
비록 전형적 방법이 ‘거리가 먼’ 상호작용의 형태 속에서보다, 상대편에게 더욱 간섭받기 쉽다 할지라도 대면상황에서는 이 방법을 통하여 상대편을 이해한다. 대면적 상호작용에 엄격한 양식을 부여하기가 비교적 어렵다. 모든 전형화들은 그와 서로 접촉하는 데 영향을 끼친다. 우리의 대면적 상호작용은 상대편의 간섭으로 문제시되지 않는 한, 이러한 전형화에 의하여 양식화될 것이다.
물론 대면상황에 이르는 전형적 방법은 상호적이다. 상대편도 역시 나를 전형적인 방법으로 이해하여야 한다. 두 가지 전형화 방법들이 대면상화에서 실질적인 ‘타협’에 들어가게 된다. 나는 상대편을 한 타입으로 생각하며, 전형적인 상황에서 그와 상호관련을 맺는다.
사회적 상호작용의 전형화는 대면상황에서 멀어질수록 점점 더 익명으로 된다.
일상생화에서 타인들에 대한 경험의 중요한 면은 그러한 경험의 직접성이나 간접성이다. 대면상화에서 동료를 이해하는 전형화의 익명성은 구체적인 인간존재에 관해 언급하는 생생한 징후의 복수성으로 변함없이 ‘채워지기’ 때문이다.
단순히 같은 시대의 사람들과의 경험에는 분명한 상이점이 있다. 그렇지만 일상생활에서 타인들의 경험을 특징짓는 익명의 정도는 또 다른 요인에도 달려 있다. 관심의 정도와 친밀의 정도가 경험의 익명성을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킨다. 익명은 결코 개인화되지 않는 어떠한 전형화로 거의 총체적이 될 수 있다.
일상생활의 사회적 현실은 전형화의 연속으로 이해된다. 전형화가 대면상황의 ‘이곳과 지금’으로부터 멀어질수록 더욱 익명이 된다. 사회적 구조는 이러한 전형화와 그것에 의해 정립된, 반복되는 접촉의 양식의 총합이다. 따라서 사회적 구조는 일상생활의 현실의 본질적인 요소가 된다.
일상생활은 기계적으로 이해되는 부분과, 한두 가지 문제점을 지닌 다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일상생활의 현실은 문제점으로 보이는 것이 완전히 다른 현실에 속하지 않는 한 모든 부분들을 망라한다. 일상생활의 기계적인 일들이 어떠한 방해 없이 계속되는 한, 그것들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일상생활의 현실의 문제점이 없는 부분조차도 문제가 나타남으로써 계속되던 일이 중단되는 때까지만 이해될 수 있다. 이럴 경우에 일상생활의 현실은 문제시되는 요소를 이미 문제점이 없어진 부분에 통합하고자 한다. 상식은 이런 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관한 지시를 내려 준다.
일상생활의 현실에 비유해 볼 때, 다른 현실들은 의미의 한정된 지역, 즉 제한된 의미와 여러 형태의 경험에 의하여 표시된 주요 현실 속에서의 폐쇄된 지역으로 나타난다. 말하자면 주요 현실이 사방에서 그것들을 공격하는 셈이다. 그리고 의식은 멀리 돌아다니다가도 언제나 주요 현실로 돌아온다.
의미의 모든 한정된 범주들은 일상생활의 현실에서 주의를 돌림으로서 특징지어진다.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도 주의의 전환이 있지만 의미의 한정된 범주로의 전환은 훨씬 더 과격하다. 과격한 변화는 의식의 긴장에서 발생한다. 경험의 객관화를 위하여 내가 사용할 수 있는 공통언어는 일상생활에 그 근거를 두며, 의미의 한정된 범주내의 경험들을 해석하고자 할 때도 끊임없이 그 공통어를 다시 지적하게 된다. 일상적이 아닌 경험들을 일상생활의 주요현실로 ‘옮길’때 공통어를 사용하면 한정된 범주의 현실을 왜곡시키게 된다.
일상생활의 세계는 공간적으로, 그리고 시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간적인 구조는 현재 우리의 숙고에서 말초적이다. 우리의 현재의 목적을 위하여 더욱 중요한 것은 일상생활의 시간적 구조이다. 시간성이란 의식의 본질적인 속성이다. 이 시간성은 내주관적으로 유용하므로 그것의 서로 다른 수준 사이에 구별을 지을 수 있다. 모든 사람은 시간의 내면적인 흐름을 의식하고 있다. 일상생활 속의 내주관성은 시간적 차원을 지니고 있다. 표준시간은 자연의 시간적 연속에 근거를 둔 우주적 시간과 사회적으로 정립된 달력, 그리고 이미 언급된 구별에서의 내면의 시간이 교차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일상생활 시간적 구조는 경험적으로 존재하는 시간성의 상이한 차원이 진행적으로 상호관련되어 있어야만 하기 때문에 상당히 복잡하다.
일상생활의 시간적 구조는 내가 계산해야만 하는, 다시 말해서 내 자신의 계획에 시간을 맞추려 하는 사실성으로서 내게 직면하다.
동일한 시간적 구조는 강제력이 있다. 그것에 ㅡ이해 강요된 차례들을 마음애도 뒤엎을 수는 없다. 또한 동일한 시간적 구조는 일상생활 세계 속에서의 나의 상황을 결정지우는 역사성을 제공한다.
일상적 상호작용 - 버거와 루크만
타인들에 대한 가장 주요한 경험은 대면 상황에서 발생한다. 이 대면 상황은 사회적 상호작용의 원형적인 경우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을 때, 적어도 처음에 그리고 잠정적으로는 그 사람을 분류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한된 수의 범주들에 일반적으로 의존한다.
대면상황에서 내게 상대자는 우리들이 함께 공유한 생생한 존재로 비추어진다. 또한 나도 역시 똑같이 생생한 존재로 상대편에게 비추어질 것이라는 사실을 안다. 나의 그의 ‘이곳과 지금’은 대면상황이 계속되는 한, 끊임없이 서로에게 부딪힌다. 그 결과 나의 표현성과 그의 표현성이 끊임없이 교환된다.
대면상황에서 상대편은 완전히 현실적이다. 이 현실은 일상생활의 전체적인 현실의 일부이며 그러므로 광범위하고도 강력하다. 사실상 대면상황에서의 상대편은 나에게는, 내 자신보다 더욱 현실적이다. ‘현재의’가 진행적으로 나의 손에 닿을 수 있다. 반면 ‘현재의 ’나는 그렇게 손에 닿을 수 없다. 내 자신에 대한 그러한 회상은 전형적으로 상대편이 나를 향하여 보여주는 태도에 의해 야기된다. 그것은 흔히 타인의 태도에 대한 ‘거울’같은 반응이다.
결국 대면상황에서 타인들과의 관계는 매우 융통성이 있다. 대면상황에서는 타인의 주관성에 대한 유용한 무수한 증거들 앞에서 나의 양식이 포기되기 쉽다. 반대로 타인과 대면하여 만나지 않는 한 나는 그런 증거들을 무시하기가 훨씬 쉬운 것이다.
비록 전형적 방법이 ‘거리가 먼’ 상호작용의 형태 속에서보다, 상대편에게 더욱 간섭받기 쉽다 할지라도 대면상황에서는 이 방법을 통하여 상대편을 이해한다. 대면적 상호작용에 엄격한 양식을 부여하기가 비교적 어렵다. 모든 전형화들은 그와 서로 접촉하는 데 영향을 끼친다. 우리의 대면적 상호작용은 상대편의 간섭으로 문제시되지 않는 한, 이러한 전형화에 의하여 양식화될 것이다.
물론 대면상황에 이르는 전형적 방법은 상호적이다. 상대편도 역시 나를 전형적인 방법으로 이해하여야 한다. 두 가지 전형화 방법들이 대면상화에서 실질적인 ‘타협’에 들어가게 된다. 나는 상대편을 한 타입으로 생각하며, 전형적인 상황에서 그와 상호관련을 맺는다.
사회적 상호작용의 전형화는 대면상황에서 멀어질수록 점점 더 익명으로 된다.
일상생화에서 타인들에 대한 경험의 중요한 면은 그러한 경험의 직접성이나 간접성이다. 대면상화에서 동료를 이해하는 전형화의 익명성은 구체적인 인간존재에 관해 언급하는 생생한 징후의 복수성으로 변함없이 ‘채워지기’ 때문이다.
단순히 같은 시대의 사람들과의 경험에는 분명한 상이점이 있다. 그렇지만 일상생활에서 타인들의 경험을 특징짓는 익명의 정도는 또 다른 요인에도 달려 있다. 관심의 정도와 친밀의 정도가 경험의 익명성을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킨다. 익명은 결코 개인화되지 않는 어떠한 전형화로 거의 총체적이 될 수 있다.
일상생활의 사회적 현실은 전형화의 연속으로 이해된다. 전형화가 대면상황의 ‘이곳과 지금’으로부터 멀어질수록 더욱 익명이 된다. 사회적 구조는 이러한 전형화와 그것에 의해 정립된, 반복되는 접촉의 양식의 총합이다. 따라서 사회적 구조는 일상생활의 현실의 본질적인 요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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