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아 음악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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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림과 가사가 함께 있는 작은 책(한국어린이육영회 발간, 1994)을 보면서 노래를 들려준다. 이 때 아동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동시에 그림의 내용들을 손가락으로 짚어 준다.
2) 단계 2. 노래 같이 부르기
아동이 노래를 듣고 흥얼거리면 치료사는 아동의 속도에 맞춰 가사를 정확하게 발음하며 아동과 함께 부른다. 아동과 그림과 가사가 있는 책을 함께 보며 노래를 부르다가 뒷소절을 부를 때에는 소리를 아주 작게 하거나 입모양만 제시해 보인다. 아동이 계속 부를 것을 요구하면 한 번 불러 주고 또 다시 첫소절만 부르고 멈추어 아동이 계속적으로 부르는지 살핀다. 한 회기당 각 노래 3회 이상 부르지 않는다.
3) 단계 3. 돌림노래 부르기
2단계 뒷부분에서 아동과 함께 노래하다가 첫소절만 하고 교사는 멈추며 아동이 해야 할 목표 문장의 그림을 제시한다(예,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
5초 정도 기다리며 5초 이내에 아동이 뒷소절을 부르면 강화하고 즉시 다음 소절로 옮아간다. 아동이 시간 내에 반응하지 않으면 2단계를 다시 반복한다.
4) 단계 4. 노래 변형하여 일반화시키기
노래의 단계를 일반 대화 단계로 전이시키는 과정으로 우선 노래의 음을 그대로 둔 채 교사가 원하는 내용으로 개사하여 아동에게 들려주고 3단계에서와 같이 돌림노래 형태로 부른다(예,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 영철아 영철아 뭐하니?). 이 때 아동 사진이나 동사카드를 보여주며 뒷소절을 요구한다. 그 다음으로는 노래에서 음을 소거하고 대화 수준에 가까울 정도의 리듬과 억양으로 위의 반복을 반복하거나 반대로 노래의 음은 그대로 두고 개사한다.
⑵ 유지 단계
유지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훈련 종료 2주 후 아동에게 기초선 기간과 같은 상황에서 누구야, 뭐야, 뭐해, 어디야?를 반응하든지 1주일 2회 기간 관찰한다.
2. 후두적출자의 식도발성 훈련을 위한 음악치료
후두적출자의 음성재활 성공율은 식도발성의 경우 50%정도로 매우 낮은 편이다. 그래서 고연령으로 인한 후두적출자의 낮은 학습동기를 높여 적극적인 치료활동에 임할 수 있고 낮은 음도를 고음도로 개선시키는데 비언어적인 의사소통법인 음악치료 기법을 식도발성 훈련 프로그램에 도입하면 좋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
후두적출자의 음성 재활 방법에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눈다. 인공후두기의 사용법과 식도발성법, 수술적인 후두재건법을 들 수가 있는데, 인공후두기의 사용법은 기계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공급받기 때문에 비교적 단기간에 재활이 가능하고, 수술적인 후두재건법은 수술이 끝나면 건강이 회복이 되는대로 곧 발성을 할 수 있다.
식도발성법(esophageal speech)은 후두적출자(the laryngestomized)의 음성재활법(speech rehahilitation) 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음성재활법이지만 다른 음성재활법에 비해 시간이 길고 힘들며 발성음의 크기가 작고 장음시간도 짧으며 방출하는 발성음의 높이도 일반 정상인의 발성과 비교하면 약 1옥타브 정도 낮은 저음이다. 특히 여성 후적자인 경우는 식도발성음이 너무 낮아 언어재활 훈련을 기피하는 경향도 있다.
다른 언어장애 영역과는 너무 차이가 있어서, 후적자는 단순히 말을 하지 못한다는 언어장애 치료만 생각하고 접근해서는 음성재활을 할 수가 없는 경우가 더 많다.
이러한 것들을 해소시키는데 음악치료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음악은 비언어적인 의사소통(non-verbal communication)의 원리에 입각한다. 음악은 후두적출자에게 심리적 위축감 개선 및 자신의 사회적 욕구 충족과 언어치료개선에 필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식도발성 훈련 음악치료 프로그램 (강수균. 1995)
1) 식도발성 훈련 음악치료 프로그램 구안 방침
① 음악치료는 식도발성을 쉽고 원활하게 훈련하기 위한 보조역할이다.
② 7음계를 사용하지 않고 한국의 전통음계인 궁(도), 상(레), 각(미), 치(솔), 우 (라)의 5음계를 사용한다.
③ 긴장 완화와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환경음악을 이용하며 환경 음악의 선택은 환자의 의견을 듣는다.
④ 발성 기초음은 하행 3도(솔, 미)를 기본으로 확장해 나간다.
2) 식도발성 훈련 음악치료 프로그램(12주)
① 수술 1주전 병원 또는 가정 방문
㉠ 후두적출술 후의 음성재활 방법 설명
㉡ 식도 발성 과정을 설명
㉢ 트림연습
㉣ 공기를 식도에 넣기 - 물이나 탄산음료를 마셔서 트림에 대한 감각을 익힌다.
② 수술 후 의사의 진단을 근거로 식도발성 훈련(12주)
㉠ 식도발성 사전교육
㉡ 기본음 발성
ⓐ 공기주입법 연습(연하법부터 흡입법까지)
ⓑ 기본음 발성(식도발성에 의한 어떤 소리라도 수용)
㉢ 모음연습
ⓐ 기본모음 실시
(기본모음을 연습하기 전에 각 모음의 조음 위치 및 방법을 설명하고 과 장스럽게 모음 연습 실시)
ⓑ 단모음 연습
/아/, /에/, /이/, /오/, /우/, /으/, /어/, /외/, /위/
ⓒ 이중모음 연습
/야/, /얘/, /예/, /여/, /와/, /요/, /위/, /웨/, /유/, /의/, 왜/
ⓓ 공기 한 번 주입 후 기본모음 2회 발성 연습(3회 5회 발성연습)
ⓔ 모음을 연장 발성하는 연습
ⓕ 두 모음을 연결하여 발성하는 연습
㉣ 자음 연습
각 자음의 조음 위치와 방법을 설명하고 과장되게 조음하는 연습을 한다.
환자가 잘 발성하는 자음을 우선적으로 연습한다.
ⓐ (양순음, 치조음, 경구개음, 연구개음, 성문음) + 단모음
ⓑ 양순음, 치조음, 경구개음, 연구개음, 성문음의 장음연습
ⓒ CVV음절로 이루어진 무의미 음절 연습
ⓓ 단음절 단어 연습
⇒ ⓐⓑⓒⓓ가 이루어진 후 (자음 + 모음) 발성 연습
㉤ 다음절 단어
ⓐ 발성 2음절 단어발성
종성없는 2음절 단어발성 연습
종성이 포함된 2음절 단어발성 연습
ⓑ 3음절 단어 발성
3음절 단어 반복 연습
각 단어에 강세를 넣어서 발성하는 연습
피아노를 이용하여 음 높이 조절 연습
ⓒ 기초회화 4음절어 발성(6음절까지 실시)
㉥ 고도회화
신문사설 및 책 낭송
시 낭송
억양 연습
노래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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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8.07.14
  • 저작시기2008.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73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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