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데올로기와 진보주의와 보수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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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정치이데올로기 이해
1. 이데올로기 개념
2. 좌-우파 이데올로기의 성격
3. 정치적 이데올로기의 범주

Ⅱ. 진보주의
1. 진보주의의 의미
2. 진보주의의 등장 및 전개과정
3. 진보주의의 특징

Ⅲ. 보수주의
1. 보수주의의 의미
2. 보수주의의 등장 및 전개과정
3. 보수주의의 특징

Ⅳ. 한국의 진보와 보수
1. 한국의 진보주의
2. 한국의 보수주의
3. 한국 진보와 보수의 현재와 미래

Ⅴ. 에필로그

본문내용

더 강하게 부각되어왔던 것이다. 저항의 대상이었던 체제수호세력은 당시의 사회체제를 유지하려한다는 측면에서 보수로 인식되었고, 나아가서 정통성 없는 정권을 연장하고 성장이라는 명분으로 기득권을 유지해 왔다는 것이며 이는 보수가 아닌 이른바 수구 기득권 세력으로 치부되어왔다. 이들은 냉전적 사고에 젖어있었던 반공냉전수구세력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사회에서 아직도 냉전적 사고에 젖어 있는 세력이 있다면 이는 분명히 극복되어야 할 과제이다. 그러나 진보라는 우산 속에서 편견과 이념적 편향에 머물러 있는 세력이 있다면, 이는 또 다른 수구로서 이도 역시 극복의 대상이다. 지난 대선을 계기로 이념적 균열은 분명 우리사회에 진통의 과정이라고 넘기기에는 너무 혼란스럽고 무질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념이나 정치가 정책적 대결의 철학적 토대가 되기보다는 정치를 위한 정치, 이념을 위한 이념으로서 존재양태가 굳어질 수 있다는 우려는 그저 보아 넘길 일이 아니다. 우리정치에서 지역균열구조의 완화를 어느 덧 이념균열이 대체해 가고 있다. 이는 정책적 차이를 드러내고 서구의 보수와 진보의 양 날개가 서로를 보완해 나갈 수 있는 단초를 발견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나, 서로를 포용하지 못하고 세력 대 세력으로 상호 모순적으로 작용한다면 이는 이념과잉의 현실굴절을 결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17대 국회는 과거 어느 국회보다도 진보적 이미지를 강하게 내포하고 있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국제환경은 우리에게 이념과잉에서 비롯된 이념균열의 한가로운 논쟁을 허락하지 않는다. 진정한 국익에 대한 진보와 보수의 건설적인 합의만이 이념의 존재가치를 허락할 것이며 정치개혁과 정치발전도 민생과 경제의 회생에 보탬이 될 때만 그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을 수 있는 것이다. 2008년에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18대 국회는 보수경향이 짙게 나타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자신은 중도보수라고 말을 하지만 여당인 한나라당이나 친박연대 등 보수의 색이 진한 정당이 국회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다.
취임한지 석 달이 지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각종 정책의 시행과정에 문제점들이 지적되면서 여론의 반대를 사고 있고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10년여 동안 야권에 있던 보수가 중앙무대로 나오면서 이 교체시기에 그 동안 정책과 실무를 맡았던 사람들이 새로운 사람으로 바뀌면서 의욕만 앞서 제대로 시동이 걸리지 않고 있다. 특히 대통령과 장관들이 새벽부터 출근해 휴일도 없이 일하면서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은 아직도 10~20년 전의 낡은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은 아닌지 냉정하게 자문해봐야 한다. 노무현 정부가 `진보 아마추어`라는 비판을 받은 데 비해 이명박 정부는 `보수 아마추어`라는 지적을 받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매일경제 [사설] ‘`보수 아마추어`가 자초한 국정 혼란‘ 5월 7일자
아직 새 정권이 들어선 지 석 달 밖에 되지 않았다. 여당인 보수는 새로운 정권에 맞는 체계를 갖춰야 할 것이고 중앙에서 밖으로 나간 진보는 새로운 정권에 대한 견제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 앞으로 누가 중앙무대로 나갈 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Ⅴ. 에필로그
‘한국정치의 이해‘를 수강 중에 첫 부분에 나오는 것이 이데올로기에 관한 것이다. 그동안 이데올로기 무엇이고 진보와 보수가 무엇인지 이름만 들어봤을 뿐 알지도 못했고 그렇기에 관심도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강의와 함께 현재 정치에 대한 이해가 병행되면서 차츰 그동안 산만하던 정치라는 개념이 서서히 정리가 되는 듯 했다. 그에 병행해 레포트로 이데올로기와 그 중 보수와 진보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게 이해 할 수 있어서 전혀 아깝지 않은 시간을 투자한 것 같다.
일단 5명이 2개조(보수: 김도현, 황현철, 백승준 ; 진보: 박태영, 신문현)로 나누어 각자 파트를 정해서 자료를 조사하고 정리해서 함께 모여 레포트의 전체적인 방향과 내용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수업한 내용을 토대로 이데올로기에 대해 정리하고 이데올로기는 주로 이명남,‘현대 정치 이데올로기’를 참조했고 한 부분은 라이만 타우워 사르젠트,‘현대사회와 정치사상’에서 보충했다. 그리고 보수주의는 김도현, 황현철, 백승준이 조사했다. 이론적인 부분은 타우워 사르젠트‘현대사회와 정치사상’과 인터넷에서 자료를 얻을 수 있었다. 진보주의는 박태영과 신문현이 조사를 했고 이병화, ‘정치이론과 한국정치’와 인터넷 자료에서 참조를 했다. 그리고 한국의 보수와 진보에 대한 내용은 각종 자료도 참고 했지만 주로 다른 부분에 비해 우리들의 생각이 많이 담겨 있다.
이 레포트를 하는 도중에 광우병 파동이 터져 정국이 굉장히 혼란스럽다. 사람들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외치며 연일 길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 레포트 주제와 관련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지만 수업을 들으면서 대중(mass)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해 봤고 또 정치적인 색깔(진보와 보수)에 대해서도 나름 생각해 보았다. 과연 나는 어느 쪽의 색깔인가? 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되었다. 조ㆍ중ㆍ동 언론은 흔히 현 정권에 부합하는 보수라고 한다. 그리고 각종 정책 반대 집회와 미국산 소고기 수입의 반대를 주도하는 단체들은 진보 성향이라고 한다. 신문을 보고 또 뉴스와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같은 문제를 보지만 서로 시각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어떤 쪽이 옳은 지는 정답이 없는 것 같다. 인터넷에 떠도는 글에 현혹되어 길거리로 나오는 대중(그 중 자신의 소신대로 행동하는 사람은 얼마인지도 궁금하다)이 맞는지 인터넷에 떠도는 글을 ‘괴담’이라 칭하고 현 정권을 옹호 하는듯한 언론의 이야기가 맞는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는 것 같다. 아무쪼록 이 문제가 정치적 색깔의 대립이 아닌 국익을 위한 것이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문제를 생각하면서 예전에 본 글이 생각나 마지막으로 적어 본다.
-대중(mass)는 세상 현실에 합리적으로 반응하는 게 아니라 언론이 그려준 상(像)에 반응한다-
-미국의 저명한 언론인 윌터 리프먼-
그의 저서 “여론(public opinion)"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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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6.22
  • 저작시기2008.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7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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