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의 모든것,기초지식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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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수영과 건강

Ⅱ. 수영의 기초지식

Ⅲ. 영법

Ⅳ. 수영종목

Ⅴ. 생활속의 수영



참고문헌

본문내용

운동을 중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
⑤ 운동 후에는 반드시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보충해주기 위해서 음료수를 마시는 것이 좋다.
⑥ 따뜻한 물에서 운동을 하게 되면 쉽게 피로를 느낄 수 있으므로 운동 중 피로를 느끼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4. 아쿠아 치료법
아쿠아 치료란 물을 이용해 관절염과 요통 등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다. 일종의(水)치료인 셈이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을 필두로 제주 재활병원.청평 성심병원.상계백병원.수원 아주대병원 등에 보급돼 있다.
아쿠아 치료는 주로 관절염이나 근육통의 통증을 줄여주고 뇌졸중 후 마비 환자의 근육을 풀어주는데 활용한다. 특히 뼈와 관절 수술을 받은 사람의 재활치료에 도움을 준다. 분당에 사는 가정주부 K씨(60)는 골다공증으로 엉덩이 관절이 부러져 인공수술을 받았다.그러나 수술후 3주가 지났어도 평지에서 겨우 목발을 짚고 절룩거리며 걸을 수 있었다. 수술은 잘 됐지만 수술 부위 근육이 워낙 약해 회복이 더딘 것이다. 그러나 아쿠아 치료를 통해 통증 없이 재활에 성공해이젠 목발 없이 편하게 걸을 수 있게 됐다.
2001년 독일 프리드리히실러대학 연구진이 인공무릎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아쿠아 치료는 일반 재활치료보다 무릎의 근력과 안정성.통증 등 모든 면에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1999년 미국 하와이대학의 연구에서도 무릎관절의 전방십자인대 손상으로 수술받은 환자들에게 아쿠아 치료를 한 결과 12주 만에 정상 근력의 80%까지 회복했으며 20주 만에 거의 정상 근력으로 회복하는 결과를 보였다는 것. 이는 보통 일반재활치료로 근력회복까지 최소 1년 이상 걸리는 점을 감안할 때 놀라운 결과다.
또 하나의 장점은 심장병과 천식이 동반된 관절염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것.
물 속에선 심박출량은 늘지만 분당 심박수는 감소해 심장의 부담을 줄여주고습도가 천식환자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면 왜 관절이 쑤시고 찌뿌듯한 것일까. 여기엔 여러가지 해석이 있지만 저기압 때문이란 설명이 가장 유력하다.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는 등 저기압일 경우 관절에 가해지는 공기의 압력도 줄면서관절이 잘 붓고 염증도 악화된다. 그러나 물 속에 들어가면 수압으로 관절 내 압력이 올라가고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개선되며 부기도 빠진다.
물 속에선 걷기만 해도 운동효과를 누릴 수 있다. 물의 저항 때문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재활 의학과 백남종 교수는 "물 속에서 걷는 것은 평지보다 최소 5배에서 최고 43배까지 운동량이 많다"고 설명했다.
병원에 가지 않고도 아쿠아 치료의 효과를 누리려면 동네 수영장에서도 걷기를 통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주의사항은 많이 아플수록 물에 몸을 깊숙히 담가야한다는 것. 수심이 깊을수록 체중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5. 체력, 나이에 맞는 맞춤 운동법
운동은 연령, 체력에 따라 좀 달라도 30~90분 정도가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50대 이상의 경우는 매일 하더라도 한번에 30분을 넘지 않는것이 바람직하다.
수영은 관절이나 요통이 있는 사람들에게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운동이다.
실제로 수영은 부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근육을 격렬히 움직이는 유산소 운동임에도불구하고 허리와 무릎에 부담을 덜 주면서 유연성을 길러주는데 좋은 운동이다.
특히 심폐기능을 증강시키고 순환기 계통을 강화하는데 수영만한 운동이 없다.
또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그러나 수영도 경우에 따라서는 위험할 수 있다. 접영이나 평영을 무리하게 하면오히려 없던 허리병을 유발할 수 있다. 요통환자들의 경우에는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요통치료를 목적으로 시작한 사람들이라면 처음부터 무리한 수영법을 구사하지 말고 먼저 물 속에서 걷는 동작부터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 속 걷기를 통해 차차 허리의 힘과 유연성이 좋아진 뒤에 자유형, 배영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요통환자들의 경우 허리가 강화된 후에도 평영까지는 무방하나 접영은 허리에 무리가 가므로 조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달리기는 가장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이다.
비만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규칙적으로 달리기를 하면 인슐린의 효율과 당의 이용률을 높여줘 당뇨병치료에도 효과적이다. 그러나 당뇨병 환자가 체력이 떨어지면 저혈당 상태에 빠져 자칫 쇼크를 유발할 수 있어 체력에 벅차게 달리기를 하는 것은 금물이다.
또 부정맥이나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경우도 심장마비를 유발할 수 있어 달리기는 그다지 권장할만한 운동이 못된다. 그밖에 운동 중에 자꾸만 목이 뻐근하고 머리가 아프다면 반드시 병원에서 운동부하검사를 받아야 한다. 평상시 혈압은 정상인데 운동 중에는 수축기 혈압이 20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으로 높아지는 ‘운동중 고혈압’이 의심되기 때문이다.
전체 고혈압 환자 10명중 1~2명이 운동중 고혈압 환자로 추정된다.
이들은 대개 운동을 오랜만에 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가볍게 지나치기 쉽지만유난히 숨이 차고 힘들거나 얼굴이 벌개지거나 어지러우면 즉시 운동을 중단해야 한다.
무엇보다 자신의 정확한 심박수를 재어 운동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수영 의 기초기능 향상 을 위한 단계적 영법지도
경상북도 교육위원회 ㆍ 문광웅
중학생을 위한 수영의 기초지도
대한체육회 ㆍ 장동춘
유아수영지도를 위한 교육과정 모형개발 연구
오산전문대학 ㆍ 이필근 임창수
경영선수의 체격·체력 및 기초 수영기능 성차에 관한 연구
공주대 대학원 ㆍ 신화경
여고 수영선수의 복합트레이닝이 심폐기능과 기초체력 및 기록에 미치는 영향
동의대 교육대학원 ㆍ 강영인
지속적인 수영훈련이 상지근력, 하지근력 및 폐기능에 미치는 영향
원광대 교육대학원 ㆍ 신희남
수영프로그램이 폐경기 여성의 신체조성 및 기초체력에 미치는 영향
조선대 대학원 ㆍ 김수진
성인 여성의 수영 참가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ㆍ 이정자
과다훈련이 수영선수의 스트레스호르몬 및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학회 ㆍ 김영준, 윤미연, 어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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