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와 뒤뜰>
이동을 하려면 계단과 중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 주택을 순수한 면에서 기능적인 건물이라고 단정하기는 곤란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건물에서 목표한 것은 우리가 절대로 포기하고 싶지 않은, 다채로움을 주는 공간을 창조하는 것이었다. 아마 장대비가 내리거나 매서운 겨울바람이 부는 날에는 이 집에 사는 것이 곤란할 수 있다고 말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처럼 재미있게 생긴 집을 어떻게 이용하느냐는 순전히 집주인의 생활양식에 달려있다.
출처 : C3architect.Tadao Ando
■ 선택하게 된 이유
우리나라는 땅이 좁고 주택이 밀집 되어있다. 이런 곳에 집을 짓게되면
우리가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일반 집(정원이 협소하거나 거의 없고 주위의 집들과 따닥따닥 붙어서 개인 프라이버시도 침해 받을수있는 집)밖에 지을수 없다.
그런 나의 생각을 완전히 깨버린게 바로 노미 주택 이였다. 노미 주택의 위치를 보면 우리 집을 연상하게 하는 밀집된 주택 가에 입구쪽을 제외한 사방으로 주택들이 둘러 쌓여있는 곳에 있다. 대지도 매우 협소해서 과연 보통의 주택들과 다르게 어식으로 건물을 지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게 하였고 동선과 각 실의 배치는 어떻게 두었을까 매우 궁금하였다.
몇권의 책을 통하여 가까스로 평면 입면 단면 아이소메트릭 까지 구하게되었고
여러장의 사진을 본후 놀라움을 감출수 없었다.
입구는 매우 작았는데 미닫이 문으로 되있었고 검은 색이였다. 보통의 집의 문이 여닫이 인것을 가만하면 매우 색다른 발상 이였다. 이 좁은 문을 통과 하고 나면
넓은 마당(?)이 나온다 이곳은 Open Space로 윗 천정 부분이 뚤려있었다.
입구를 통과해 바로 보이는 곳이 2층으로 연결되는 계단 이었다.
왜 들어와서 바로 보이는 곳에 계단이 두었을까 무척 궁금했다.상식적으로는 1층을 들어가는 문이 있다던지 해야 할텐데 말이다. 그 이유는 바로 오른쪽 유리 문에있었다. 사실 자신이 사용하는 문은 오른쪽 문이였다. 가족또한 물론 말이다.
그곳을 통해 침실과 욕실을 이용해 따로 2층으로 연결되거나 뒷부분의 거실로 이동할수있었다. 그러나 입구에 들어와서 외부인이 오거나 할때는 자신의 프라이 버시를 위해서 침실을 거치지않고 바로 2층으로 모시는 것이 이상하거나 그 외부인들한테 오해를 사지않게 하기에 충분한 구조였다. 2층에서는 바로 식당과 테라스 그리고 1층으로 통할수있는 계단이있었다. 무엇보다도 그 좁은 대지않에 뒷 뜰을 준것이 아주 인상적이였다. 아주 폐쇠적인 직사각형의 창 하나없는 집에서 그러한 뒤뜰의 역할은 없어서는 안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역시 우리 나라처럼 대지가 협소하고 집이 많이 몰려있는경향이 있다.
이런 곳에서 이런 신선한 발상을 찾아낸 안도 다다오라는 건축가가 매우 멋지고 존경스럽다. 노미 주택 말고도 더많은 유명한 건축물이 있는데, 그동안 나는 아파트 주택 내가 봐왔고 경험해봤던 그런 틀속에만 있었다는 생각에 나의 무지함을 느낄수있는 계기가 되었고 더욱 많은 책과 자료 그리고 답사가 중요하다는걸 느낄수있었다.
이동을 하려면 계단과 중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 주택을 순수한 면에서 기능적인 건물이라고 단정하기는 곤란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건물에서 목표한 것은 우리가 절대로 포기하고 싶지 않은, 다채로움을 주는 공간을 창조하는 것이었다. 아마 장대비가 내리거나 매서운 겨울바람이 부는 날에는 이 집에 사는 것이 곤란할 수 있다고 말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처럼 재미있게 생긴 집을 어떻게 이용하느냐는 순전히 집주인의 생활양식에 달려있다.
출처 : C3architect.Tadao Ando
■ 선택하게 된 이유
우리나라는 땅이 좁고 주택이 밀집 되어있다. 이런 곳에 집을 짓게되면
우리가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일반 집(정원이 협소하거나 거의 없고 주위의 집들과 따닥따닥 붙어서 개인 프라이버시도 침해 받을수있는 집)밖에 지을수 없다.
그런 나의 생각을 완전히 깨버린게 바로 노미 주택 이였다. 노미 주택의 위치를 보면 우리 집을 연상하게 하는 밀집된 주택 가에 입구쪽을 제외한 사방으로 주택들이 둘러 쌓여있는 곳에 있다. 대지도 매우 협소해서 과연 보통의 주택들과 다르게 어식으로 건물을 지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게 하였고 동선과 각 실의 배치는 어떻게 두었을까 매우 궁금하였다.
몇권의 책을 통하여 가까스로 평면 입면 단면 아이소메트릭 까지 구하게되었고
여러장의 사진을 본후 놀라움을 감출수 없었다.
입구는 매우 작았는데 미닫이 문으로 되있었고 검은 색이였다. 보통의 집의 문이 여닫이 인것을 가만하면 매우 색다른 발상 이였다. 이 좁은 문을 통과 하고 나면
넓은 마당(?)이 나온다 이곳은 Open Space로 윗 천정 부분이 뚤려있었다.
입구를 통과해 바로 보이는 곳이 2층으로 연결되는 계단 이었다.
왜 들어와서 바로 보이는 곳에 계단이 두었을까 무척 궁금했다.상식적으로는 1층을 들어가는 문이 있다던지 해야 할텐데 말이다. 그 이유는 바로 오른쪽 유리 문에있었다. 사실 자신이 사용하는 문은 오른쪽 문이였다. 가족또한 물론 말이다.
그곳을 통해 침실과 욕실을 이용해 따로 2층으로 연결되거나 뒷부분의 거실로 이동할수있었다. 그러나 입구에 들어와서 외부인이 오거나 할때는 자신의 프라이 버시를 위해서 침실을 거치지않고 바로 2층으로 모시는 것이 이상하거나 그 외부인들한테 오해를 사지않게 하기에 충분한 구조였다. 2층에서는 바로 식당과 테라스 그리고 1층으로 통할수있는 계단이있었다. 무엇보다도 그 좁은 대지않에 뒷 뜰을 준것이 아주 인상적이였다. 아주 폐쇠적인 직사각형의 창 하나없는 집에서 그러한 뒤뜰의 역할은 없어서는 안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역시 우리 나라처럼 대지가 협소하고 집이 많이 몰려있는경향이 있다.
이런 곳에서 이런 신선한 발상을 찾아낸 안도 다다오라는 건축가가 매우 멋지고 존경스럽다. 노미 주택 말고도 더많은 유명한 건축물이 있는데, 그동안 나는 아파트 주택 내가 봐왔고 경험해봤던 그런 틀속에만 있었다는 생각에 나의 무지함을 느낄수있는 계기가 되었고 더욱 많은 책과 자료 그리고 답사가 중요하다는걸 느낄수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