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보는눈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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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로 그렇기에 과거는 항상 그 속에 미래를 잉태하고 있다. 이 미래는 우리에게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이긴 하지만, 그러나 어쨌든 그것은 우리의 이상을 내걸 수 있는 시대, 실천적인 이상을 내걸 수 있는 장이라고해도 좋을 것이다. 이 같은 미래를 잉태하고 있는 과거를 판단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역사에 대한 판단인 것이고, 바로 이로부터 우리의 역사에 대한 물음이 갖는 심각하고도 엄숙한 의미가 나온다는 것이다.
책의 맨 마지막장에 콜로세움광장 아래 이런 문구가 있다. “역사는 무(無)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려는 하나의 불가능한 시도 이다. 그러나 그 시도를 포기하는 것은 스스로를 포기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저자는 이 문구를 마지막장에 쓴 이유는 자신이 생각하는 거의 모든 내용이 이 짧은 글안에 내표되어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 책을 다 읽고 이글을 보면 앞장에서 봤었고, 생각했던 것들이 스쳐 지나간다. 별로 의미 없는 말일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참 맘에 드는 말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교수님께서 쉽다고 해서 추천을 해주셨지만 인물의 설명을 하기위해 뒷받침되었던 역사적인 배경은 배경지식이 없이는 조금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많았다. 또한 중간부분에는 여러 사례들이 나오고 조금 심오한? 말들이 많아서 아이러니 했다. 하지만 마지막부분 마다 저자가 자기생각을 정리하여 설명을 해주어서 쉽게 읽을 수 있었다. 또한 역사를 보는 눈이 어느 정도 만들어 진 것 같다. 내가 역사에 대해 좀더 깊이 공부를 할 때 이 책을 참고하면서 역사를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 가격2,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8.08.22
  • 저작시기2008.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76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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