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다.
‘문화로 보는 역사가 넓게 퍼지고 요즘 역사 서술에 대한 시각이 그 쪽으로 많이 반영되고 있다고 한다. 다양한 시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일들은 역사학의 내용이 더욱 풍부해지고 새로운 사실들에 대한 주목의 기회를 낳을 것이다. 그러나 역시 저자가 문화로 보는 역사의 단점으로 지적한 것처럼 흐름이 다른 길로 빠져 방향을 잃는다거나, 너무 극단적인 해석으로 치닫거나 하는 그런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야함을 잊지 말아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 또 신문화사도 하나의 관점일 뿐이다. 과학처럼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긴다고 그전에 것은 폐기되는 게 아니라 같이 공존할 수 있는 것이다. 사회사나 정치사도 역사학에서 꼭 필요한 하나의 관점임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큰 기틀은 정치사, 사회사로부터 나오고 세세한 부분은 신문화사적인 관점으로 보충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서 접하게 된 신문화사라는 것은 역사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 즉 문화를 통해서 역사를 바라본다는 점에서 참 흥미로웠으며, 재미있었다. 나아가 역사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이런 관점 외에 또 다른 관점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시도가 될 것 같다.
‘문화로 보는 역사가 넓게 퍼지고 요즘 역사 서술에 대한 시각이 그 쪽으로 많이 반영되고 있다고 한다. 다양한 시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일들은 역사학의 내용이 더욱 풍부해지고 새로운 사실들에 대한 주목의 기회를 낳을 것이다. 그러나 역시 저자가 문화로 보는 역사의 단점으로 지적한 것처럼 흐름이 다른 길로 빠져 방향을 잃는다거나, 너무 극단적인 해석으로 치닫거나 하는 그런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야함을 잊지 말아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 또 신문화사도 하나의 관점일 뿐이다. 과학처럼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긴다고 그전에 것은 폐기되는 게 아니라 같이 공존할 수 있는 것이다. 사회사나 정치사도 역사학에서 꼭 필요한 하나의 관점임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큰 기틀은 정치사, 사회사로부터 나오고 세세한 부분은 신문화사적인 관점으로 보충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서 접하게 된 신문화사라는 것은 역사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 즉 문화를 통해서 역사를 바라본다는 점에서 참 흥미로웠으며, 재미있었다. 나아가 역사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이런 관점 외에 또 다른 관점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시도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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