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이슬람 바로 알기
1. 이슬람의 형성과 역사적 배경
2. 이슬람이란 어떤 종교인가?
- 이슬람에 대한 오해
3. 이슬람의 교리
- 이슬람의 다섯 가지 의무
- 여섯 가지 기본 믿음
4. 이슬람의 종파
Ⅱ. 이슬람에 대한 편견 버리기
- 이슬람 근본주의란 무엇인가?
1. 이슬람 무장단체의 역사
2. 아랍권 무장단체들
Ⅲ. 이슬람권(중동지역)과 미국과의 관계 고찰
1. 중동 신질서의 본질
2. 시장경제
3. 미국식 민주화
4. 새로운 적의 창출
5. 패권추구
1. 이슬람의 형성과 역사적 배경
2. 이슬람이란 어떤 종교인가?
- 이슬람에 대한 오해
3. 이슬람의 교리
- 이슬람의 다섯 가지 의무
- 여섯 가지 기본 믿음
4. 이슬람의 종파
Ⅱ. 이슬람에 대한 편견 버리기
- 이슬람 근본주의란 무엇인가?
1. 이슬람 무장단체의 역사
2. 아랍권 무장단체들
Ⅲ. 이슬람권(중동지역)과 미국과의 관계 고찰
1. 중동 신질서의 본질
2. 시장경제
3. 미국식 민주화
4. 새로운 적의 창출
5. 패권추구
본문내용
인 여행객을 살해했다.
이들의 공통된 목표는 친미 정권을 축출하고 이슬람 독립 국가를 건설하는 것이다.
Ⅲ. 이슬람권(중동지역)과 미국과의 관계 고찰
1. 중동 신질서의 본질
서기 2000년 초에 들어서자마자 아랍 국가들은 세계화의 한 축인 신자유주의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무역자유화, 기업의 민영화와 사유화, 금융의 자유화, 국가의 시장개입 철폐와 규제 철폐라는 신자유주의의 기본적인 현상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의 경제를 신자유주의의 기본 노선에 맡기면서 적응하고 있다. 또 다른 한편으로 세계화의 영향으로 중동은 정치적 측면에서 서구식 민주주의의 도입이 있었다. 이런 가운데 또 한편 아랍 국가들은 아랍연맹 회원국 22개국 중 18개국이 2008년까지 아랍자유무역지역(Arab Free Trade Area) 즉, AFTA를 만들기로 결의하고, 아랍국가간의 무역관세를 점진적으로 10%까지 낮추기로 한 협정에 조인하면서 자본주의의 심화과정인 세계화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미국이 이라크 공격을 성공리에 끝낸 후 중동은 미국에 의하여 중동 질서를 재편 중에 있다. 중동 신질서는 시장경제 확립, 미국식 민주화, 새로운 적의 창출. 패권확립이라는 기반위에 형성되고 있다.
2. 시장경제
미국은 신자유주의 모델로서의 세계화의 주창으로 중동에서, 예컨대 이집트, 튀니지에서 불평등 경제발전을 가속화시켰다. 특히 미국은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와 함께 수십 년 동안 레바논, 수단,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 폭탄을 퍼부었다. 이러한 것은 결국 실패로 끝났고, 이러한 미국의 행위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반감을 가져오게 하였다. 자본주의는 경제를 속박하지 않고 탈규제적인 생산수단과 더불어 재산을 사적으로 가진다는 원칙에 입각한다. 미국의 중동정책은 미국 자본주의의 확산에 기초한다. 즉 경제개혁, 사업투자, 개인부문의 확장과 같은 미국 자본주의는 자유방임시장경제에 기초하고, 아울러 미국 자본주의는 증권거래 같은 부분을 강조한다.
3. 미국식 민주화
신자유주의에 입각하여 미국이 중동 지역에 강요하는 것은 미국식 민주주의이다. 자본주의 세계체제 내에서 중동 각국의 지도자들은 친미 성향을 띠게 되었고, 이런 결과와 매스 미디어를 통하여 서구문화, 특히 미국 문화가 중동지역에 급속히 전파되었다. 더욱 서구 민주화로의 이행은 여성해방 같은 차원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 그렇지만 경제개발의 지연과 제한된 정치참여는 중동 지역 정부의 정통성을 위협하였다. 그래서 중동 전 지역에서 오사마 빈 라덴 같은 이슬람 부흥주의가 일어나서 중동 각국의 정부를 위협하고 있다.
4. 새로운 적의 창출
미국은 세계무역센터 빌딩이 붕괴되었을 대 새로운 적을 규정하였다. 즉 테러리즘은 새로운 적으로 규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오사마 빈 라덴과 그를 따르는 알카에다는 미국의 근본적인 적이 되었다. 물론 오사마 빈 라덴도 미국과 미국의 동맹국의 시민과 군인을 살해하는 것이 무슬림의 의무라고 천명하고 있다. 이러한 상태를 인지한 미국은 중동에서 자본을 미국으로 흐르게 하고 있다. 미국에 의하여 창출된 새로운 적은 미국의 패권을 공고히 하는데 이용되고 있다. 즉, 미국은 알카에다 조직이 벌이고 있는 일련의 사건을 테러리즘 혹은 정치 이슬람이라고 규정하고 온건한 이슬람 국가를 압박하면서 이들 내의 자본을 미국으로 이전시키고 있는 것이다.
5. 패권추구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본격적으로 제국주의 정책의 일환으로 중동과 관계를 맺었다. 이국은 중동과 관계를 맺고 난 이후부터 사우디아라비아뿐만 아니라 다른 아랍국가에게도 헤게모니 국가로 군림하고 있다.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사우디 반도에 진출한 이유는 석유에서 나오는 경제적 이익 때문이다. 또한 ‘수요자원칙’의 세계무기 시장을 파고들려는 군수업체의 압력과 방위산업기반 조성을 통한 ‘동원능력’ 확보와 동시에 미국의 경제이익을 앞세운 무기수출 옹호론자들의 의견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수출 기능으로 판단된 무기의 수출을 국가차원에서 철저히 지원한다. 이러한 관점을 가지고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군수물자 및 무기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걸프 만 연안국들의 대내외적 안보문제에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
미국은 더 많은 경제적 잉여의 이전을 위하여 산유국을 보호하지 않을 수 없다. 즉, 미국은 자국 내 자본의 압력으로 이스라엘 보호와 산유국 확보라는 정책을 펴고 있는 것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미국은 중동 지역에 미국식 자본주의를 뿌리내리면서 중동 질서를 미국 중심으로 공고히 하였다. 2001년 미국의 이라크 점령으로 인하여 재편된 중동 신질서 아래서도 더욱 미국의 패권을 중동에서 드러냈다. 이러한 미국의 패권주의에 반발해 나타난 이슬람 근본주의의 영향으로 ‘이슬람은 테러리즘과 연관되어있다’ 라는 식의 우리의 편견이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최근 몇 년 동안 세계에서 벌어진 주요 테러 사건들 가운데 상당수가 이슬람의 이름으로 저질러진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이 같은 사실로 말미암아 테러리즘과 이슬람의 가르침이 서로 어떤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논쟁이 서구 사회는 물론 이슬람 사회 내부에서도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명백히 해야 할 것은 테러리즘은 이슬람의 가르침이 일부 과격한 자들에 의해서 왜곡되어 나타난 결과이며, 평화를 사랑하고 추구하는 것이 이슬람교의 본연의 모습이라는 사실이다. 이슬람을 몇몇 과격한 운동이나 사조와 동일시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앞으로도 미국의 경제적 목적에 의한 중동지배정책은 계속될 것이고, 이에 반대하는 이슬람 부흥주의 단체들의 반발은 더욱 과격해질 수 있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이제 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좀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미국의 경제적 이익 창출과 세계지배의 의도를 꿰뚫어 볼 수 있는 혜안(慧眼)을 가져야 한다. 테러리즘에 대한 경계는 반드시 이루어져져 할 것이지만, 그것이 이슬람에 대한 배격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더불어 미국에 대한 무조건적 경외에서 벗어나 내면에 숨겨진 그들의 의도를 분석하고 철저히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
이들의 공통된 목표는 친미 정권을 축출하고 이슬람 독립 국가를 건설하는 것이다.
Ⅲ. 이슬람권(중동지역)과 미국과의 관계 고찰
1. 중동 신질서의 본질
서기 2000년 초에 들어서자마자 아랍 국가들은 세계화의 한 축인 신자유주의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무역자유화, 기업의 민영화와 사유화, 금융의 자유화, 국가의 시장개입 철폐와 규제 철폐라는 신자유주의의 기본적인 현상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의 경제를 신자유주의의 기본 노선에 맡기면서 적응하고 있다. 또 다른 한편으로 세계화의 영향으로 중동은 정치적 측면에서 서구식 민주주의의 도입이 있었다. 이런 가운데 또 한편 아랍 국가들은 아랍연맹 회원국 22개국 중 18개국이 2008년까지 아랍자유무역지역(Arab Free Trade Area) 즉, AFTA를 만들기로 결의하고, 아랍국가간의 무역관세를 점진적으로 10%까지 낮추기로 한 협정에 조인하면서 자본주의의 심화과정인 세계화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미국이 이라크 공격을 성공리에 끝낸 후 중동은 미국에 의하여 중동 질서를 재편 중에 있다. 중동 신질서는 시장경제 확립, 미국식 민주화, 새로운 적의 창출. 패권확립이라는 기반위에 형성되고 있다.
2. 시장경제
미국은 신자유주의 모델로서의 세계화의 주창으로 중동에서, 예컨대 이집트, 튀니지에서 불평등 경제발전을 가속화시켰다. 특히 미국은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와 함께 수십 년 동안 레바논, 수단,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 폭탄을 퍼부었다. 이러한 것은 결국 실패로 끝났고, 이러한 미국의 행위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반감을 가져오게 하였다. 자본주의는 경제를 속박하지 않고 탈규제적인 생산수단과 더불어 재산을 사적으로 가진다는 원칙에 입각한다. 미국의 중동정책은 미국 자본주의의 확산에 기초한다. 즉 경제개혁, 사업투자, 개인부문의 확장과 같은 미국 자본주의는 자유방임시장경제에 기초하고, 아울러 미국 자본주의는 증권거래 같은 부분을 강조한다.
3. 미국식 민주화
신자유주의에 입각하여 미국이 중동 지역에 강요하는 것은 미국식 민주주의이다. 자본주의 세계체제 내에서 중동 각국의 지도자들은 친미 성향을 띠게 되었고, 이런 결과와 매스 미디어를 통하여 서구문화, 특히 미국 문화가 중동지역에 급속히 전파되었다. 더욱 서구 민주화로의 이행은 여성해방 같은 차원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 그렇지만 경제개발의 지연과 제한된 정치참여는 중동 지역 정부의 정통성을 위협하였다. 그래서 중동 전 지역에서 오사마 빈 라덴 같은 이슬람 부흥주의가 일어나서 중동 각국의 정부를 위협하고 있다.
4. 새로운 적의 창출
미국은 세계무역센터 빌딩이 붕괴되었을 대 새로운 적을 규정하였다. 즉 테러리즘은 새로운 적으로 규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오사마 빈 라덴과 그를 따르는 알카에다는 미국의 근본적인 적이 되었다. 물론 오사마 빈 라덴도 미국과 미국의 동맹국의 시민과 군인을 살해하는 것이 무슬림의 의무라고 천명하고 있다. 이러한 상태를 인지한 미국은 중동에서 자본을 미국으로 흐르게 하고 있다. 미국에 의하여 창출된 새로운 적은 미국의 패권을 공고히 하는데 이용되고 있다. 즉, 미국은 알카에다 조직이 벌이고 있는 일련의 사건을 테러리즘 혹은 정치 이슬람이라고 규정하고 온건한 이슬람 국가를 압박하면서 이들 내의 자본을 미국으로 이전시키고 있는 것이다.
5. 패권추구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본격적으로 제국주의 정책의 일환으로 중동과 관계를 맺었다. 이국은 중동과 관계를 맺고 난 이후부터 사우디아라비아뿐만 아니라 다른 아랍국가에게도 헤게모니 국가로 군림하고 있다.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사우디 반도에 진출한 이유는 석유에서 나오는 경제적 이익 때문이다. 또한 ‘수요자원칙’의 세계무기 시장을 파고들려는 군수업체의 압력과 방위산업기반 조성을 통한 ‘동원능력’ 확보와 동시에 미국의 경제이익을 앞세운 무기수출 옹호론자들의 의견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수출 기능으로 판단된 무기의 수출을 국가차원에서 철저히 지원한다. 이러한 관점을 가지고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군수물자 및 무기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걸프 만 연안국들의 대내외적 안보문제에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
미국은 더 많은 경제적 잉여의 이전을 위하여 산유국을 보호하지 않을 수 없다. 즉, 미국은 자국 내 자본의 압력으로 이스라엘 보호와 산유국 확보라는 정책을 펴고 있는 것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미국은 중동 지역에 미국식 자본주의를 뿌리내리면서 중동 질서를 미국 중심으로 공고히 하였다. 2001년 미국의 이라크 점령으로 인하여 재편된 중동 신질서 아래서도 더욱 미국의 패권을 중동에서 드러냈다. 이러한 미국의 패권주의에 반발해 나타난 이슬람 근본주의의 영향으로 ‘이슬람은 테러리즘과 연관되어있다’ 라는 식의 우리의 편견이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최근 몇 년 동안 세계에서 벌어진 주요 테러 사건들 가운데 상당수가 이슬람의 이름으로 저질러진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이 같은 사실로 말미암아 테러리즘과 이슬람의 가르침이 서로 어떤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논쟁이 서구 사회는 물론 이슬람 사회 내부에서도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명백히 해야 할 것은 테러리즘은 이슬람의 가르침이 일부 과격한 자들에 의해서 왜곡되어 나타난 결과이며, 평화를 사랑하고 추구하는 것이 이슬람교의 본연의 모습이라는 사실이다. 이슬람을 몇몇 과격한 운동이나 사조와 동일시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앞으로도 미국의 경제적 목적에 의한 중동지배정책은 계속될 것이고, 이에 반대하는 이슬람 부흥주의 단체들의 반발은 더욱 과격해질 수 있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이제 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좀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미국의 경제적 이익 창출과 세계지배의 의도를 꿰뚫어 볼 수 있는 혜안(慧眼)을 가져야 한다. 테러리즘에 대한 경계는 반드시 이루어져져 할 것이지만, 그것이 이슬람에 대한 배격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더불어 미국에 대한 무조건적 경외에서 벗어나 내면에 숨겨진 그들의 의도를 분석하고 철저히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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