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국제 마임 축제

소개글

춘천 국제 마임 축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춘천 국제 마임 축제
<목 차>
Ⅰ. 서론

Ⅱ. 춘천국제 마임 축제란
1) 춘천마임축제의 기본내용
2) 행사별 소개

Ⅲ. 춘천 국제 마임축제의 기획 방향과 최근의 연혁

Ⅳ. 춘천 마임 축제의 특색 있는 공연과 세계 각국의 문화 교류

Ⅴ. 춘천국제 마임 축제의 특징
1) 세계가 부르는 우리의 몸짓- 유럽마임축제의 공식초청
2) 피카츄가 마임을 하면 라이츄가 된다 - 머리가 좋아지는 마임 : 마임강습회
3) 국내 최초 문· 학협동을 실현하자! - 대학과 문화예술축제의 만남
4) 몸으로 클릭하면 자유가 뜬다! - 자유로 가는 비상구 : 도깨비 난장
5) 프로보다 더 프로다운 - 아름다운 사람들이 만드는 축제

Ⅵ. 성공요인과 개선할 점

Ⅶ. 춘천 국제 마임축제로 살펴보는 국제교류의 중요성
1) 지역축제와 지역발전의 관련성
(1) 사회적 효과
(2) 문화적 효과
2) 문화·관광 국제교류, 협력 증진방안

Ⅷ. 앞으로의 발전 방향

<참고자료>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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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 및 민간의 주도적 역할 강화
그동안의 국제 문화관광 교류·협력은 교류 인력 및 채널의 확보, 수행능력, 수행비용 등으로 인하여 중앙정부가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이제는 국내외 환경 여건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교류·협력활동이 요구되고 있으며, 사회·문화·예술·관광 각 분야의 민간단체, NGO 등을 통한 간접지원 형태가 강조되는 선 민간 국제교류 활동이 주류가 되고 있다. 따라서 국제 교류협력에 있어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역할 모델을 정립하는 한편, 정부 차원에서는 문화·관광 교류·협력의 활성화를 위해서 민간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교류협력 활동을 지원·육성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 관련 국제기구 활동 통한 한국 위상 강화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국제기구들은 각각 국제 사회에서 활동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들 국제기구들은 역내 국가들간의 상호 이익을 제고시키기 위한 활동 이외에 세계 발전을 위한 공동 이념 실현에 목적으로 두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세계를 무대로 하는 국제기구 등에서의 활동은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따라서 역내 국가들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 또는 유지하기 위한 전문인력 배출은 물론, 국제기구에서의 실질적 활동 강화에 주력을 함으로써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도록 하는 것이 국제 교류·협력에 있어서 지름길이 될 것이다.
앞으로의 전망과
춘천이 문화도시로 지정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춘천의 현재 문화역량이 다른 곳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것임을 증명하여 주는 것이지만, 아직까지도 문화시설과 행사, 역량이 중앙에 집중되어 있는 현재의 상황을 고려해 보면, 춘천의 문화도시 지정은 단순한 현재의 모습보다는 미래 적인 가능성에 의한 것임을 추측하여 볼 수 있다.
Ⅷ. 앞으로의 발전 방향
춘천에는 현재 ‘소양제’, ‘의암제’, ‘국제마임축제’,‘국제인형극제’,막국수축제‘,국제연극제’,눈얼음축제‘,’만화축제‘ 등 10여개의 크고 작은 축제들이 연레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와같이 춘천이 축제의 도시로 부각되고 있는 현실은 호반의 도시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적인 측면과 수도권과 비교적 가까운 교통적인 측면, 그리고 축제를 개최하기에 적합한 도시규모등이 원인이 된 것이다. 그러나 몇몇의 축제를 제외하고 축제들이 지방자치제가 시행된 95년도부터 산발적으로 행정기관의 주도로서 생겨난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리 오래된 역사를 가진 것이 아니다. 때문에 잦은 행사의 주최에도 불구하고 현재 적지 않은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다.
앞에서 언급한 축제들 중에서 ‘춘천국제 인형극제’와 ‘춘천국제마임축제’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춘천이 전국 최초의 문화도시로서 선정되게 된 직접적인 배경도 이 두 행사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춘천국제 인형극제가 바른손이라는 회사에서 지원하여 서울에서 기획이 이루어지며 춘천시 에서는 장소만 빌려준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았을 때, 춘천국제마임축제는 비교적 지역민의 자체적인 기획력과 노력이 응집된 형태의 축제이며 춘천시에서 자생적으로 생겨난 최초의 민간주도형 축제라는 점에서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춘천국제마임축제가 춘천지역에 뿌리내리기를 시작한지 올해로 20년이 되었다. 각 언론기관마다. 입을 모아 본 축제가 성공적인 최초의 민간주도형 축제이며 몇 가지 개선해야할 문제들을 해결한다면 아비뇽연극제나 깐느영화제처럼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나아가서는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으로 춘천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피상적인 평가에는 몇 가지 한계가 있다. 왜냐하면 아비뇽이나 깐느축제는 작은 도시에서 개최되지만 오랜 역사를 가지며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축제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기서 과연 춘천국제마임축제가 지역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춘천국제마임축제가 지역축제로서 자리 매김을 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만 한다. 지역주민들이 축제에 참여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다음과 같은 4가지의 경우가 있다. 즉 마임을 연기하는 연기자로서 공연에 참여하는 것과, 둘째, 관객으로서 마임을 보고 즐기며 동시에 후원하는 방법, 셋째, 후원자가 되어서 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방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원봉사자가 되어 축제의 운영을 도와주는 방법이 그것이다. 그러나 앞에 제시한 3가지의 방법중 연기자로서 공연에 참여하는 방법은 전문성과 장시간의 투자와 개인적인 흥미와 소질을 함께 필요로 하기 때문에 대중적인 방법으로는 적당치 않다. 관객으로서 참여하는 방법은 자칫 수동적일 수 있으며 재정적 지원의 후원 또한 참여할 수 있는 계층적 한계와 제한이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축제에 참여한다는 측면에서는 부족한 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자원봉사자로서 참여하여 축제의 운영을 여러 가지 측면에서 도와주는 방법은 봉사를 통해 축제에 대한 주체의식을 가지며 또한 운영위원회에서는 재정적인측면에서의 비용 감소 효과 등을 노릴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지역민의 참여정도를 높이며,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춘천 국제 마임 축제는 지방 축제로서의 탄탄한 초석을 굳히고 ‘아시아의 몸짓‘ 이라는 거대한 슬로건으로 아시아에서도 최대의 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만큼, 국제교류의 그 양과 폭이 절대적으로 넓어질 것은 믿어 의심치 않아도 될 것이다. 또한 국제교류 증진으로 인한 국가 이미지 제고와 경제적 이윤창출도 기대해 볼 만하다.
<참고자료>
http://www.mimefestival.com/(춘천 마임 축제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milktigu/47
http://www.culture.go.kr/index.jsp (문화 포털)
http://www.skchannel.com/index.php (관광 저널)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80416012004 (서울신문 08.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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