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가족의 현황과 문제점 및 복지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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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서론
• 맞벌이 가족의 개념과 특성

 본론
• 맞벌이가족의 발생원인 및 증가원인
• 맞벌이 가족의 현황
• 맞벌이가족의 실태와 문제
• 맞벌이가족에 대한 현재의 복지정책 및 문제점

 결론
• 맞벌이 가족을 위한 복지대책 마련

본문내용

상황이 오더라도 일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 결과를 놓고 본다면 미국의 맞벌이 바람은 앞으로 더 거세면 거셌지 약해지지는 않을 것 같다. 물론 생계차원에서 하기 싫어도 억지로 맞벌이를 해야 하는 미국 가정도 적지 않다. 초기 이민자나 흑인 가운데 이런 가정이 많은데 이 경우 최대의 고민거리는 육아문제다. 베이비시터를 두거나 육아시설에 맡기면 좋지만 돈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육아시설은 아무리 싼 곳을 택하더라도 1주일에 45~60달러는 줘야 한다. 이들로서는 큰 돈이다. 따라서 푼돈을 집어주고 아기를 맡길 수 있는 이웃이나 친인척이 없으면 애로사항이 크다. 이들이 바라는 것은 영세민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는 보육시설이 많았으면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상황인 셈이다.
② 일본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일본을 경제대국으로 끌어올린‘공로자’를 꼽으라면 주부들을 빼놓을 수 없다. 생산라인에서 열심히 손을 움직이는 주부들의 모습은 에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중소기업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동네 슈퍼마켓이나 공공기관의 식당에서도 주부들은 주역이다. 일본의‘국민생활백서’에 따르면 가사에만 전념하는 소위‘전업 주부’는 불과 30%밖에 되지 않는다. 나머지는 직업을 갖고 있거나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는 셈이다. 전업주부가 가장 많았던 70년대에도 그 비율은 40% 정도에 불과하다. 맞벌이는 아이를 맡아줄 만한 사회시설과 여성인력을 수용할 만한 직장이 필수적인 요소이다. 맞벌이를 하더라도 출근부터 퇴근까지의 스케줄이 딱 맞아떨어지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예컨대 오후 5시 이후에도 일해야 하는 직장이거나 아이들이 병에 걸리는 등의 특별한 사정이 생길 수 있다. 이럴 때 융통성을 발휘 할 수 있는 사회적인‘장치’가 있어야만 마음 놓고 맞벌이에 나설 수 있다. 후생성이 마련한 육아지원제도‘엔젤플랜’은 아이가 감기가 설사 같은 병에 걸렸을 때에도 안심하고 근무를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가와사키시 의사회는 후생성의 엔젤플랜에 따라‘아동건강 지원센터’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보모와 간호사가 상근하고 있으며 의사가 회진을 한다. 이러한 시설이 없다면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주부는 병이 난 아이를 간호하기 위해 일을 쉬어야할 것이다.
요코하마의 인력파견회사‘마-마’는 최근 맞벌이 주부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했다. 밤늦게까지 일해야 하는 주부를 대신해 보육원에서 아이를 데려오고 엄마가 돌아올 때까지 아이를 봐주는 일이다. 벌이가 적은 아르바이트 주부에겐 별로 해당이 안되지만 직장을 갖고 있는 주부들에겐 큰 도움이 된다.
여성이 결혼 후 직장에 다니기 힘든 사회적 환경은 일본도 한국이나 크게 다를 바 없다. 그러나 여성의 사회진출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맞벌이 주부에 대한 기업의 인식이 많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젊은 주부들은 주로 모자라는 남편의 월급을 보충해 여행이나 레저 등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다. 그러나 아이들이 고등학교에 들어갈 연령이 되면 아르바이트의 목적이 ‘교육비 충당’으로 바뀐다.
맞벌이 부부가 많은 일본이지만 요리, 청소, 육아 등 가사는 ‘여자 몫’이란 사고는 여전히 뿌리 깊다. 96년 판 ‘레저백서’ (재단법인 여가개발센터)에 따르면 남자 노동인구 중 “종종 가사를 분담한다.”고 대답한 사람은 10명 중 1명에 불과하며 “가끔 가사를 분담한다.”는 사람도 10명 중 3명밖에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다지 하지 않는다.”와 “전혀 하지 않는다.”고 대답한 사람은 무려 52.9%에 달했다. 그러나 30대 이하의 젊은 층 남자들은 절반 이상이 “가끔” 또는 “종종 가사를 분담한다.”고 말해 앞으로는 남성의 가사 분담률이 높아질 것을 시사했다.
섬유화학회사인 아사히가세이의 ‘맞벌이가족 연구소’가 최근 전국의 주부 1천 3백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앙케트 조사는 맞벌이의 실태를 파악하는데 참고가 될 만하다. 이 연구소는 수입이 없거나 수입이 있더라도 가계비를 부담하지 않는 주부를 ‘부양형’, 가계비의 10~30%를 부담하는 주부를 ‘보조형’, 40~50% 정도 부담하는 주부를 ‘균등형’, 60%이상 부담하는 주부를 ‘역전형’ 으로 나눴다. 그 결과 부양, 보조, 균등형이 각각 30%, 역전형은 10% 정도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맞벌이 주부가 정식사원으로 근무한다기보다는 파트타임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맞벌이 주부가 많다고 해서 일본의 ‘여성 사회진출도’가 높다고 보긴 힘들 것 같다. 왜냐하면 맞벌이 주부의 대부분이 월 8만~9만엔, 연간 1백만엔 이하의 수입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일본의 세제와 깊은 관계가 있다. 납세자의 연간수입이 1천만엔 이하일 경우 35만엔의 배우자공제를 받을 수 있는 배우자의 수입이 1백만엔 이상이면 배우자공제 대상이 못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맞벌이 주부들은 연간 수입을 계산해 총 1백만엔이 넘지 않는 선에서 맞벌이에 나서고 있다.
출처 및 참고 문헌
www.jbwjob.or.kr
www.corea1020.co.kr
맞벌이 위한 심야 어린이집 4000곳으로 - 중앙일보 2008년 4월 3일
직장 내 보육시설 발목 잡는 ‘놀이터규정’ - 연합뉴스 2008년 3월 2일
http://knowwomen-net.net
보육지원 수혜 취업모 가정 43%에 그쳐-KDI보고서
- 경향신문 2008년 2월 26일
단기방학 내년 크게 줄 듯 -문화일보 2008년 4월 23일
출산휴가 복귀 때 동일업무·임금보장, 근로기준법 개정
- 국민일보 2008년 3월 28일
가족문제론 ㅣ 이영숙, 박경란, 전귀연 공저 ㅣ 학지사 ㅣ1993 발달심리학 ㅣ 송명자 ㅣ 학지사 ㅣ 1995
현대가족학 / 박경란, 이영숙, 전귀연 공저 / 학지사(2001)
외국사례(미국, 일본)
http://cafe.naver.com/8jipdan.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1
가족정책 20대 과제(가족 돌봄의 사회화 등 가족정책 과제개발 연구, 2007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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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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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8페이지
  • 등록일2008.10.01
  • 저작시기2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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