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코드 서평, 다빈치코드] 다빈치코드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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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빈치코드 서평, 다빈치코드] 다빈치코드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다빈치코드의 저자 댄 브라운

2. 작품 내용분석 및 요약

3. 영화적 장치와 음모론으로 포장된 상업소설

4. 다빈치코드의 왜곡된 역사관 및 논리적 결함에 관한 소고
(1) 다빈치코드의 왜곡된 주장 5가지
(2) 왜곡된 주장에 대한 반론

5. 맺음말

본문내용

용들로 가득 차 있다.
4) 과연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의 결혼 사실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는가?
저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의 우편에 앉아 있는 사람이 여자처럼 생겼고 가슴이 불룩하다는 점을 들어 막달라 마리아가 분명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권위 있는 예술 학자인 시카고 예술학교의 브루스 바우처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반박하고 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플로렌스의 화가들이 그린 최후의 만찬은 성찬용 잔인 성배보다는 유다의 배신과 그리스도의 희생을 강조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 이러한 경향은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마찬가지였다고 하는데, 그는 가룟 유다의 모습을 고민 끝에 제일 나중에 그려 넣었다고 한다. 요한의 얼굴을 마치 여자처럼 그린 것은 레오나르도 다빈치뿐 아니라 당시 플로렌스의 다른 화가들도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이는 사도 요한이 여자처럼 아름답게 생겼다고 하는 것이 당시의 속설이었기 때문이다. (Bruce Bucher의 2003년 8월 New York Times 평론 기사 참조) 가슴이 불룩해 보이는 이유는 당시의 유대 옷이 통으로 된 것이고 목 부분에서 박음질이 되어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자세히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옷도 가슴 부분이 약간 불룩하게 솟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템플 대학교의 미술사 교수였던 잭 워서만 역시 저자의 이 주장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Patrick R. Reardon의 2004년 2월 Chicago Tribune 평론 기사 참조) '다빈치 코드' 역시 '혹시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하는 식의 추측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5) 과연 어떤 비밀 조직이 저자가 주장하는 모든 내용을 입증할 수 있는 역사적, 과학적인 문서들을 가지고 있는가? 교회는 이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 공개를 탄압해 왔는가?
저자는 소설 속에서 기존의 신약성경과는 전혀 다른 내용의 복음서 사본이 발견된 것을 교회가 조직적으로 은폐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이러한 사본들로서 20C 중반에 사해의 쿰란 동굴에서 발견된 '사해 사본'과 앞에서도 설명한 '나그함마디 문서'를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저자의 이 주장 또한 저자가 고대 사본에 대한 지식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사실 쿰란 동굴에서 발견된 '사해 사본'은 구약성경에 대한 사본을 담고 있어, 복음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문서들이기 때문에 새로운 내용의 신약성경이 발견된 것을 교회가 은폐하고 있다는 저자의 주장은 말이 되지 않는다. 또한 이 '사해 사본'은 카톨릭이나 개신 교회가 아닌 이스라엘 정부에 의해 보관되고 있으며, 학자들에게 널리 공개되어 있어서 교회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나그함마디 문서' 또한 학자들에 의해 모두 번역되고 연구되어서 '영지주의 복음서'라는 이름으로 영어로까지 출판되었다. 즉, 저자가 교회에 의해 은폐되고 있다는 두 사본은 사실상 오래 전부터 일반에 공개되어 연구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물론 중세의 카톨릭 교회가 성경을 독점하고 이를 일반 신도들에게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인쇄술의 발명과 함께 등장한 종교 개혁으로 모든 성경의 내용은 일반 신도에게 공개되었으며, 현재는 어떠한 고문서들도 학자들에 의해 연구되고, 번역되고 출판되고 있다. 저자는 마치 기독교의 성경이 조직적으로 위조된 문서라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역사적 자료들이 상당히 많이 존재하는 것처럼 얘기하지만, 사실상 그런 문서들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역사학자들의 주장이다.
5. 맺음말
역사에 대한 지식이 쌓이면 쌓일수록 성경의 진실성에 대한 신뢰는 더 높아져 간다는 것을 확신한다.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신약 성경은 예수의 행적과 그의 교훈에 대해 목격한 사람들이 직접 기록한 원본은 아니지만, 사본들과의 시대적 간격이 현존하는 어떤 고대 역사 기록보다 짧고 사본 숫자들도 훨씬 더 많고, 또한 사본들 간에 중심 교리에 대한 놀라울 만한 일치성을 보이고 있으며, 그 밖의 다른 고대 역사 문서들과도 배치되는 점이 별로 없다. 즉, 예수의 행적과 교훈을 직접 목격한 사람들의 말이 진실이라면, 기독교의 기본 진리 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로 와서 세상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했다는 사실은 먼 훗날을 사는 우리들에게도 진정한 복음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과연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목격한 수백 명의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 만일 그들이 예수의 부활을 거짓 증거함으로써 큰 권력이나 부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면 그들이 거짓말을 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 하지만 그들은 예수가 잡혀서 처형당했을 때 뿔뿔이 흩어져 도망쳤던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후에는 예수의 부활 신앙을 전함으로써 오히려 수치(예수가 처형당한 십자가는 로마 시대 극악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에게 내리는 형벌이기 때문이다.)와 조롱을 당하거나 더 심하면 잔인한 형벌과 핍박을 받고 순교해야 했다. 혹자가 말하듯이 집단적인 환상이나 집단사고(Groupthink)의 결과로 그렇게 된 것일까? 많은 심리학자들은 환상은 철저히 개인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며, 이러한 개인적인 환상과 특히 집단사고(Groupthink)는 긴 시간 동안의 시련이 주어질 경우 결코 지속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미국 심리학협회 의장을 지낸 저명한 심리학자인 게리 콜린스 박사의 주장도 이와 동일하다.
그렇다면 왜 그들은 이렇게 로마인들로부터 죽음을 무릅쓰고 순교를 당하고, 재산을 몰수당하고, 유대교 극단주의자들에게 몰매를 맞고, 지적인 헤라인(그리스인)들에게 업신여김을 당해가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증거했을까? 그것은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살아난 것을 목격했기 때문에, 자신들의 삶을 뒤바꿀 수 있는 생명을 예수에게서 받았기 때문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성경 속에서는 생명이 있다. 아무리 논리적이고 역사적인 잣대를 가지고 해체하고 분석한다 하더라도 그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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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8.10.06
  • 저작시기200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8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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