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인물연구 - 다빈치,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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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가 인물연구 - 다빈치,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Leonardo 다빈치
1> Leonardo 다빈치, 그는 누구인가?
2> 다빈치 예술의 특징 -
공기원근법, 명암법, 색채에 대한 연구 , 단색화법

2. Artemisia Gentileschi

3. 반 고흐

4. 파블로 피카소
1> 피카소와 여인들
2> 피카소 ...그는 누구인가?
-아프리카 원시 예술에 심취
-에로스는 모든 예술의 힘

5.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 작품성향..

1.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디자인 & 디테일

2. 프랭크 로이트 라이트의 디테일 & 디자인
2-1 로비주택의 디테일

2-2 라킨 빌딩의 디테일

2-3 체이콥스 주택의 디테일

2-4 카우프만 주택의 디테일

3. 마치면서

본문내용

즈음 체코시의 이름인 워홀라( Warhola)에서 끝글자를 떼어버려 노동이민 출신의 배경과 결별하는 변신을 꾀했고, 팝작가로 명성을 얻었을 때에는 친구들 사이에서 드렐라(Drella :드라큘라와 신데렐라의 합성어)로 통할만큼 패션과 미술계의 신데렐라로 군림했으며, 사업미술가로 자처했을 때는 조수들로부터 보스라고 불리었다. 결국 이런 사업미술은 그의 아메리칸드림을 성취하는 골간이 된 것이다. 그는 미술품을 '순수한 '상품으로 취급했고, 그것도 미술품이 일종의 신분과시용의 상품으로 변질하게 되는 보드리야르 식의 교환가치를 지닌 사인으로 인식했다. 물론 이러한 철저한 상업주의는 비판진영 의 주된 공격의 대상이 되어서, 예를 들어 타락하고 결국은 몰락한 이란 왕가와의 유착은 그의 도덕성에 대한 심각한 비판을 야기 시키기도 하였다. 워홀은 뒤샹을 존경했지만 뒤샹식의 미술비판에는 관심이 없었으며, 그의 파괴적인 생활태도는 허무적이고 위험스러운 것으 로 비판받기도 했는데, 그의 이러한 미술에 대한 "무신념"은 1970년대 말에 제작된 <산화 그림 Oxidation Painting> 에 단적으로 나타난다. 원래 <오줌 그림>으로 명명되었던 이 그 림들은 물감에 금속가루를 섞어 칠한 캔버스에 오줌을 갈김으로써 재작된 것으로 미술사적 으로는 폴록의 액션 페인팅이나 추상표현주의 회화 전반에 대한 패러디가 된다.
이 작품 은 위에 언급한 모나리자 그림과 함께 그의 미학적 몰가치를 나타내주는 단적이고 극단적인 예가 될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워홀 평가가 쉽지 않은 이유를 납득하고 동시에 적지 않은 의문과 회의에 직면하게 된다. 미술이라는 창조적 작업을 정면으로 부인하는 이런 행동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그는 정말 형편없는 엉터리가 아닌가? 이미 밝힌 대로 그를 실제 로 그렇게 평가하는 사람도 많다. 이에 대한 궁극적인 대답은 각자그이 판단에 맡기는 수 밖에 없는데,그 대답은 또한 현대미술이 제기하고 있는 많은 문제에 대한 우리들각자의 나 름대로의 평가와 연관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워홀의 이러한 측면의 지나치게 심각하게 받아들여 그의미술을 '사기극'으로 속단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우선 오리지낼리티의 부정에 관한 것으로 한가지 고려 해야 할 것은 많은 미술가들이 선배나 동료 작가들의 작업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으며, 실제로 서로의 작 업이 진행되는 과정을 잘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진정한 의미의 독창성이란 무엇이며, 그것이 가능하기나 한지 하는 것은 명확하게 규명하기 가 어려운 문제이다. 다만 어떤 아이디어가 주어졌을 때 그것을 받아들이느냐 아니냐는 온 전히 워홀의 선택이었던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또한 작품의 익명성의 강조나 상업시스템의 이용,치부 등의 문제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뒤샹, 여타 팝 작품들, 또는 미니멀 등에서 이미 다루어졌거나 또는 워홀과 거의 동시에 제기 되었던 것들이다. 더욱 특기할 것은 그의 이런 유산이 1980년대 이후의 미술에서 중요하게 모방, 또는 참조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미술사의 문맥에서 보았을 때 캠벨스프는 재스퍼 존스의 유명한 <채색된 브론즈>(1960)에 대한 언급이며, 코카콜라는 워홀이 더욱 자세히 관찰하고 있었던 로버트 라우센버그의 콜라 병을 이용한 코카콜라 풀랜(1958)과 연관 이있다. 이것이 워홀 자신의 두 선배 작가의 작품 에 대한 대응이었다면 ,지금 현재 오리지낼리티와 차용의 이슈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셰리 레빈 이나 마이크 비들로, 제프쿤스 등은 바로 이러한 워홀의 유산을 재검증하고 있는 작가 들이라는 사실 또한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의식적이든 아니든 워홀은 뒤샹이 일용품을 가지 고 문맥을 바꾸어 미술품으로서의 통과제의에 도전한 이래 가장 노골적으로 독창성과 개성, 수작업, 스타일, 또는 상업성의문제를 공략한 작가가 될 것이다.
<산화 그림>이 미술에 속하는가 아닌가 하는 것은 현대미술을 대하는 많은 사람들을 곤혹 스럽게 만드는 문제이다, 그러나 그 제작과정을 모른다면 더욱 그러하고, 혹은 알더라도 그 에 관계 없이,이를 미술품이 아니라고 하기는 힘들다. 미술의 영역이 거의 무한대로 확장된 현대미술에서는 그 경계를 묻는 일 자체가 미술 작품이 되기도 하며, 이미 어떤 작품의 외 양이나 제작방식이 미술, 비미술을 결정짓는 일은 더 이상 불가능한 일이 되어 버렸다. 이 를 규정하는 유일한 기준은 미술품이 제시된 그 문맥, 즉 미술관이나 전시장 또는 미술잡지 등의 제도적 환경이 관건이 라는 시각이 제시된 것도 이미 근 20년 전의 일이다.
어떤 작품이 기존의 테두리를 벗어나면서 대두되면 이에 상응하는 새로운 개념이 만들어질 것이며 이런 개념의 확장이 현대미술가들이 해온 일이라면 워홀 역시 이일을 했으며 ,그가 우리를 혼란시키는 그만큼 우리는 더욱더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될 것이다. 만약 지금껏 내가 그려온 워홀의 이미지가 악마의 그것이라는데 모자람이 없다면 마지막으 로 한가지 더 보탤 것이 있다. 그는 사후에 대부분의 유산을 미술계로 환원되도록 조처했으 며, 그의 유지에 따라 이미 그 수혜자가 혜택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이 이같은 결정을 미술에 대한 그의 최종적인 신념의 표현으로 받아들일 것인가? 공은 우리들에게 돌아와 있 다. 우리의 머리속에 들어있는 예술가에 대한 개념은 반고호 같은 근대적 인간상이다.
예술가는 항상 고뇌에 잠겨 있으며 그는 돈대신 예술을 택하고 빵을 사는 것보다 물감을 사는 것을 우선으로하는 고집스러운 인간이다.그는 예술에 관하여 처절하게 고민한 나머지 자신의 목숨을 버릴 정도로 때로는 광적이고 정신병환자처럼 보통사람과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다.이즈음 되면 하나의 종교가 가지는 도그마와 우리시대의 예술가들을 매료 시킬만한 설득력은 파괴력을 가지게된다.누군가 그의 예술을 다른 사람에게 시켜서 자신이 서명만하고 내다 팔았다고 한다면 이보다 더한 사기 행각이 어디 있겠는가?
예술가는 개성이 가득한 고뇌의 상징인 예술품이 돈이라는 저속한 가치와 맞바뀐다고 하는 것 자체도 불경스럽게 생각하는 이들에게 그의 독창성을 가늠지을 예술품자체도 그의 것이 아니라면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가 의문스러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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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13
  • 저작시기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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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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