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학문의 즐거움을 읽고.
본문내용
99점을 까먹었지만 머리말에서 그걸 다 채운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러니깐 이 책을 읽고 싶은 사람한테는 다른건 필요없고 머리말하고 '왜 배워야 하는가' 라는 소제만 읽어도 핵심은 충분히 파악하는 거라고 말해주고 싶다.
지금, 나는 비록 책을 다 읽지 못했지만 이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아마 내 짐작이지만 나는 절대로 앞으로도 계속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는 이 책을 더 이상 펼쳐 보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비록 어떻게 하면 학문이 즐거워 질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이 책에선 얻지 못했지만 우리가 왜 배워야 하는가에 대해선 충분히 이해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지혜'에 대한 저자의 말을 본문에서 찾아 적어 보며 마무리를 짓겠다.
"바꾸어 말하자면 '지혜의 깊이'는 공부를 통해서만이 비로소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공부를 하지 않은 사람의 두뇌는 인간 특유의 폭넓은 사고의 훈련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깊이 생각하는 힘, 즉 '지혜의 깊이'가 키워지지 않는다.
지혜에는 '넓이'가 있고, '깊이'가 있고, '힘'이 있다. '지혜의 힘'이란 결단력을 말한다."
(49p-50p 사이)
불필요한 말을 많이 집어넣긴 했지만 멋진 정의라고 생각한다.
지금, 나는 비록 책을 다 읽지 못했지만 이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아마 내 짐작이지만 나는 절대로 앞으로도 계속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는 이 책을 더 이상 펼쳐 보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비록 어떻게 하면 학문이 즐거워 질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이 책에선 얻지 못했지만 우리가 왜 배워야 하는가에 대해선 충분히 이해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지혜'에 대한 저자의 말을 본문에서 찾아 적어 보며 마무리를 짓겠다.
"바꾸어 말하자면 '지혜의 깊이'는 공부를 통해서만이 비로소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공부를 하지 않은 사람의 두뇌는 인간 특유의 폭넓은 사고의 훈련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깊이 생각하는 힘, 즉 '지혜의 깊이'가 키워지지 않는다.
지혜에는 '넓이'가 있고, '깊이'가 있고, '힘'이 있다. '지혜의 힘'이란 결단력을 말한다."
(49p-50p 사이)
불필요한 말을 많이 집어넣긴 했지만 멋진 정의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