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에반게리온 신드롬의 배경
- 정서의 공감, 현실과의 유사성
Ⅱ. 줄거리
1. TV판 에반게리온
2. 극장판 에반게리온
Ⅲ. 과학기술의 문제
1. 불확실한 과학기술
2. 인간의 오만함
3. 파괴되는 인간성
4. 소결
Ⅳ. 자아주체성과 타자의 문제
1. 자아와 타자의 연관성
2. 존재론적 친교
Ⅴ. 결론
*참고문헌
- 정서의 공감, 현실과의 유사성
Ⅱ. 줄거리
1. TV판 에반게리온
2. 극장판 에반게리온
Ⅲ. 과학기술의 문제
1. 불확실한 과학기술
2. 인간의 오만함
3. 파괴되는 인간성
4. 소결
Ⅳ. 자아주체성과 타자의 문제
1. 자아와 타자의 연관성
2. 존재론적 친교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자아존재로서의 본래성을 획득하려는 요구에서 비롯된다. 나라는 존재는 타자와 협력함으로써만 서로 자신을 개방하고 명백하게 될 수 있다. 자기의 고유한 자유는 타자의 자유가 존재할 때 존재할 수 있을 뿐이다. 고립된 혹은 자신을 고립시키는 자아존재는 단순한 가능성으로 머물러 있거나 아니면 무로 사라지게 된다.
“나는 나 자신을 미워해. 그러나, 나는 내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지도 몰라. 내가 여기에 머무는게 허용될지도 몰라. 그래. 나는 오직 나야. 나는 나. 나는 내가 되기를 원해. 나는 나로서 여기에 머물기 원해. 나는 나로서 여기에 머물수 있어! (The End Of Evangelion ‘진심을 그대에게’ 中)”
신지는 타인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도 타인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그러한 폐쇄적인 상태에서 결국은 현실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감독은 이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다. 물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란 단순히 같이 살아가는 것이 아닌 존재론적인 친교를 의미한다. 인간은 혼자서 마음을 닫고 살아갈 수는 없는 것이다.
Ⅴ. 결론
현대사회의 근원을 알 수 없는 공포감은 외부로부터의 적으로부터 오는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내부로부터, 즉 그들 스스로가 만들어낸 것으로 부터오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공포감은 인간 자신의 능력에 대한 지나친 믿음, 그리고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완전히 이해하고 이를 필요에 따라 마음대로 가져다 쓸 수 있다는 오만에 그 근원을 갖고 있고, 이러한 믿음이 붕괴하는 과정을 통해 격화된다. 그 원리를 제대로 이해할 수도 없고 작동을 예측할 수도 없으며 이유없이 종종 미친 듯이 날뛰는 과학기술, 그것이 <에반게리온>의 등장인물들에게 부조리한 상황을 가져오는 원인 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자연을 통제하고 인간의 목적에 맞게 그것을 개조하려는 욕망이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인간성 그 자체를 침식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또한 현대사회에 있어 타인과의 관계에서 인간은 소외된다. 타자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들을 의식하면서 행동할 수밖에 없고 타자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들과의 관계에서 마음의 상처를 입는 것이다. 타자와 함께 사는 세계에서는 마음의 상처와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타자’가 없는 곳에서는 ‘나’라는 존재도 역시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타인을 통해 자기자신을 볼 수 있다. 자신과 ‘다른’ 존재인 타자가 있기 때문에 그와 다른 내가 존재한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와 ‘다른’ 타자가 사라진다면 우리의 존재 역시 희미해 질 수밖에 없다. ‘나’라는 존재가 없이는 절대 나는 행복해 질 수 없다. 행복을 영위할 대상자체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에서 말한 과학기술의 병폐도 존재론적 친교로 함께 있는 것이며, 공존하는 것이고 상호 존재적인 만남을 통해서 인간성을 회복을 통해 해결해야한다. 이 현대사회의 많은 문제가 인간간의 관계 회복을 통한 인간성 회복을 통해 해결되리라 믿는다.
*참고문헌
김명진, “불확실한 과학기술, 오만한 인간, 파괴되는 인간성”, 연세과학 1998년 3월호.
에반게리온과 철학소모임 (http://idea.namom.net/prism/eva-group.htm)
*목차
Ⅰ. 에반게리온 신드롬의 배경
- 정서의 공감, 현실과의 유사성
Ⅱ. 줄거리
1. TV판 에반게리온
2. 극장판 에반게리온
Ⅲ. 과학기술의 문제
1. 불확실한 과학기술
2. 인간의 오만함
3. 파괴되는 인간성
4. 소결
Ⅳ. 자아주체성과 타자의 문제
1. 자아와 타자의 연관성
2. 존재론적 친교
Ⅴ. 결론
*참고문헌
“나는 나 자신을 미워해. 그러나, 나는 내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지도 몰라. 내가 여기에 머무는게 허용될지도 몰라. 그래. 나는 오직 나야. 나는 나. 나는 내가 되기를 원해. 나는 나로서 여기에 머물기 원해. 나는 나로서 여기에 머물수 있어! (The End Of Evangelion ‘진심을 그대에게’ 中)”
신지는 타인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도 타인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그러한 폐쇄적인 상태에서 결국은 현실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감독은 이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다. 물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란 단순히 같이 살아가는 것이 아닌 존재론적인 친교를 의미한다. 인간은 혼자서 마음을 닫고 살아갈 수는 없는 것이다.
Ⅴ. 결론
현대사회의 근원을 알 수 없는 공포감은 외부로부터의 적으로부터 오는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내부로부터, 즉 그들 스스로가 만들어낸 것으로 부터오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공포감은 인간 자신의 능력에 대한 지나친 믿음, 그리고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완전히 이해하고 이를 필요에 따라 마음대로 가져다 쓸 수 있다는 오만에 그 근원을 갖고 있고, 이러한 믿음이 붕괴하는 과정을 통해 격화된다. 그 원리를 제대로 이해할 수도 없고 작동을 예측할 수도 없으며 이유없이 종종 미친 듯이 날뛰는 과학기술, 그것이 <에반게리온>의 등장인물들에게 부조리한 상황을 가져오는 원인 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자연을 통제하고 인간의 목적에 맞게 그것을 개조하려는 욕망이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인간성 그 자체를 침식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또한 현대사회에 있어 타인과의 관계에서 인간은 소외된다. 타자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들을 의식하면서 행동할 수밖에 없고 타자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들과의 관계에서 마음의 상처를 입는 것이다. 타자와 함께 사는 세계에서는 마음의 상처와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타자’가 없는 곳에서는 ‘나’라는 존재도 역시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타인을 통해 자기자신을 볼 수 있다. 자신과 ‘다른’ 존재인 타자가 있기 때문에 그와 다른 내가 존재한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와 ‘다른’ 타자가 사라진다면 우리의 존재 역시 희미해 질 수밖에 없다. ‘나’라는 존재가 없이는 절대 나는 행복해 질 수 없다. 행복을 영위할 대상자체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에서 말한 과학기술의 병폐도 존재론적 친교로 함께 있는 것이며, 공존하는 것이고 상호 존재적인 만남을 통해서 인간성을 회복을 통해 해결해야한다. 이 현대사회의 많은 문제가 인간간의 관계 회복을 통한 인간성 회복을 통해 해결되리라 믿는다.
*참고문헌
김명진, “불확실한 과학기술, 오만한 인간, 파괴되는 인간성”, 연세과학 1998년 3월호.
에반게리온과 철학소모임 (http://idea.namom.net/prism/eva-group.htm)
*목차
Ⅰ. 에반게리온 신드롬의 배경
- 정서의 공감, 현실과의 유사성
Ⅱ. 줄거리
1. TV판 에반게리온
2. 극장판 에반게리온
Ⅲ. 과학기술의 문제
1. 불확실한 과학기술
2. 인간의 오만함
3. 파괴되는 인간성
4. 소결
Ⅳ. 자아주체성과 타자의 문제
1. 자아와 타자의 연관성
2. 존재론적 친교
Ⅴ.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