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중엄의 악양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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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근심하는 것으로 그러한 즉 어느 때 즐거워했겠는가?
其必曰, 「先天下之憂而憂, 後天下之樂而樂歟.」噫.
기 필 왈, 「 선 천 하 지 우 이 우, 후 천 하 지 락 이 락 여.」 희.
그들이 반드시 이르기를 ‘먼저 천하의 근심을 걱정하고, 후에 천하의 즐거움을 즐거워한다’고 하였다.
微斯人, 吾誰與歸.
미 사 인, 오 수 여 귀.
만약 이런 어진 이들이 없다면 나는 누구와 더불어 돌아가겠는가?
● 감 상
이 글을 읽으면서 당시(宋代)의 관리로서 范仲淹이 품었던 포부를 느낄 수 있었다. 단순히 주위 환경이 좋게 변한다고 기뻐하고 또 신변에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났다고 해서 신세 한탄을 하는 게 아니라 보다 크게 생각해서 주변의 일들에 연연해 하지 않고 항상 백성을 생각하고 군주를 근심하겠다는 그의 관리로서의 좌우명이 岳陽樓記에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한다. 천 여년 전에 한 관리가 지녔던 이런 포부는 오늘날에도 많은 시사점을 준다고 생각한다. 단지 나 하나만을 생각하면서 행동하고 생활하기 보다는 나 자신보다 더 중요한 것, 더 소중한 그런 가치를 가지고 그것을 생활에 잣대로 삼아 행동하라는,이런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글이 바로 이 岳陽樓記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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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8.11.02
  • 저작시기200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88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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