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種樹郭橐駝傳
柳宗元
지은이에 관하여
감 상
柳宗元
지은이에 관하여
감 상
본문내용
를 그리고 있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이 품고 있는 생각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글에서 곱추는 굉장히 긍정적인 인생관을 가지고 있다. 자신을 놀리기 위해서 지은 별명을 자신의 본명을 버리면서 자신의 이미지와 맞다고 자신의 이름으로 사용한다. 또한, 곱추는 자신의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는다. 그리고 그의 직업관은 관가의 교훈으로까지 삼게 된다. 참 밝은 이야기이다. 저자가 주장하는 것은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면 ‘냅둬, 다 알아서 하니까’이다. 어떻게 보면 한때의 유행어이던 ‘난 나야’하고도 통할 수 있는 면이 있다. 지금의 우리에게 있어서도 유효한 내용이다. 어찌보면 무정부주의로까지 연결되어질 수 이 글을 쓴 진짜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생각해본다. 문체에서도 기존에 읽던 한문 문장과는 달리 굉장히 자유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다. 한문 문장에서 형식에 얽매이지 않았음을 발견함은 드문일인 것 같다. 개인의 자유를 옹호함이 형식이나 내용에서 모두 묻어나고 있다. 기존의 사회적 틀로 인해 저자가 굉장한 피해를 보지 않았을까 추측해 본다. 개인적으로는, 착각일지는 모르지만,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내용을 이해하게 되었을 때 무척 반가웠다.
이 글에서 곱추는 굉장히 긍정적인 인생관을 가지고 있다. 자신을 놀리기 위해서 지은 별명을 자신의 본명을 버리면서 자신의 이미지와 맞다고 자신의 이름으로 사용한다. 또한, 곱추는 자신의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는다. 그리고 그의 직업관은 관가의 교훈으로까지 삼게 된다. 참 밝은 이야기이다. 저자가 주장하는 것은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면 ‘냅둬, 다 알아서 하니까’이다. 어떻게 보면 한때의 유행어이던 ‘난 나야’하고도 통할 수 있는 면이 있다. 지금의 우리에게 있어서도 유효한 내용이다. 어찌보면 무정부주의로까지 연결되어질 수 이 글을 쓴 진짜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생각해본다. 문체에서도 기존에 읽던 한문 문장과는 달리 굉장히 자유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다. 한문 문장에서 형식에 얽매이지 않았음을 발견함은 드문일인 것 같다. 개인의 자유를 옹호함이 형식이나 내용에서 모두 묻어나고 있다. 기존의 사회적 틀로 인해 저자가 굉장한 피해를 보지 않았을까 추측해 본다. 개인적으로는, 착각일지는 모르지만,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내용을 이해하게 되었을 때 무척 반가웠다.